| - 게시물제목 : 토요 낙성대 OB 모임 개설(8월, 매주 토요일 늦은 7시 낙성대 블루트레인) |
1,093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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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통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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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 등록 |
안녕하세요. 화현회 28기 임통일 입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동문회 설립건 및 기타 향후 OB 조직의 운영 및 계획에 관련하여 보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분간 매주 토요일 늦은 7시, 낙성대 블루 트레인에서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한 달 정도의 기간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사족으로, 향후 개설될 OB 동문회 관련 게시판에서 논의될 내용 과는 별개의 성격으로서, 앞으로 논의되는 사항들에 대해서 인력이 필요한 경우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을 실행할 사람들을 선출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는 것이 원칙이겠으나, 아직은 그러한 때가 아닌 듯 하고 또한 OB 여러분 전원에게 연락을 드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는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OB 주소록에 메일 주소가 많이 누락되어 있는데, 메일 주소가 다 갖추어지면 동보 메일로라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홈커밍데이, (기념)OB 연주회 와 같은 경우 매번 같지는 않더라도 유사한 일을 몇 번 진행 하였었고, 또한 그 목적과 형태가 비교적 명확한 편이라 실행 위원을 선출하는 선에서 모임이 마무리 되었지만 이번 건과 같은 경우 일단 기간과 그 방향이 모호하고 처음 진행해 보는 일이기에 그렇게 간단히 선출 및 마무리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8월 한 달 간 4회에 걸쳐서 모임을 갖는 것으로 하고, 그 모임 장소 및 시간은 매주 변동이 될 가능성이 있는 고로, 매주 새로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의 대상은 기본적으로 현재 OB 이신 분들과 앞으로 OB가 되실 분들 입니다. 다음주 전지훈련 일정 관계로 현재 앞으로 OB 가 되실 분들은 매우 바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집행부 한두분이라도 참석하셔서 OB 에게 바라는 점들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전에는 1회성 모임이라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참석을 하였었지만, 금번에는 그렇게 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되니 참석 가능 인원에 대해서는 그다지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반드시 참석하고 싶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임 시간을 변경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을 주시면 '차주' 모임 시간에 반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공지가 나간 주의 모임 시간은 가급적 그대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 목적 중에 하나에 OB 동문회 설립 관련 실행 위원 선출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매끄럽게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체가 몇 명으로 구성되든지 간에 가급적 34기 이상 학번대에서 2명 이상, 최소한 30기 이상에서 1명 이상은 참여가 되어야 선배님들과 그나마 비교적 편하게 의사 소통이 가능하지 않을 까 합니다.(그 일의 경중을 불문하고 기존의 틀을 유지, 발전 하는 형태가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룰을 만들어 나가야 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해! 네..
라는 식으로 진행되어서는 곤란할 듯 하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그 이외의 학번에서의 참가도 대환영 입니다. 상기 기술은 최소한 이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라는 개인적인 생각일 뿐 입니다.(물론, 이것도 논의 중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임 일시 : 8월 4,11,18,25 매주 토요일 늦은 7시 낙성대 블루 트레임
모임 목적 : 화현회 OB 동문회(가칭) 설립 관련 실행 위원 선출
향후 OB 조직 운영에 대한 폭 넓은 토의
기타, OB 및 YB 교류 및 협력 증대 방안 모색
참석 대상 : 화현회 OB 및 앞으로 OB 가 되실 분
주요참석대상 : 27기(91) ~ 34기(98) 에서 가능하면 의견 수렴하여 1명 이상 참석
(잠정)모임 이끌이 : 28기 임통일 imtongil@hanafos.com , 018- 255- 6113
** 이 글을 읽으시는 27기 ~ 34기 에서는 다른 분께 미루지 마시고 솔선 수범하여 학번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표를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p.s.
이와 유사한 모임을 마지막으로 가졌던 것이 재작년, 홈커밍데이 및 40주년 OB 연주회 준비건 이었나요... 그 때는 91~00 까지 학번 대표 한 명씩 모이는 걸로 했었죠. 아마도.
그 때에는 전화로 연락을 했었던 것 같은데 중간에 연락에 연락을 거듭하는 와중에 내용이 좀 누락되어 모 학번에서는 모임 목적도 모른채 눈이 휘둥그런 채로 헐레벌떡 달려와서 '화현회에 큰 일이 생겼으니 학번당 한 명씩 모이라고 하셨다면서요?' (-_-;;) 라는 친구도 있었죠.( xxx 선수 였던 걸로 기억. 요즘 머리가 많이 나빠졌으니 아니면 할 수 없고)
확실한건, 2~3 명씩 온 학번도 있었는데, 그 때 오지 않은 학번이 98학번 이였습니다.(건태가 98학번이죠...) 뭔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있지 않으신가요?
늘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참석을 해 주는 선배 및 후배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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