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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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이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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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등록 |
| 0기 이광욱 입니다... 드디어 가입에 성공 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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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욱 선배님 어제 반가왔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부부동반해 오셔서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대학때 선배님께서 초등학생 두 남매를 처음 연주회에 데리고 오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와... 높으신 선배님이다.. 하고 놀라면서 감히 가까이 근접할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연주회에 온 초등학생 아이들을보며 어머 넘 귀엽다 젊은 엄마아빠구만.. 했거든요.
이제는 제가 재학생들이 자식같은 나이가 되어 나타나 선배님을 뵈니 감회가 더 새로웠구요.
기타배우고 함께 연주회준비하고, 여행따라다니고, 캠퍼스에서 매일 서클룸다니던일, 그리고 지금까지 만남을 할수 있는 일들...
이렇게 좋은 화현회를 만들어 주신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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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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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가입이 안되서 이자리에 쓰겠습니다..
어제 누군가.. 연주회에서 조마조마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간간히 연주회들으러 가면서 조마조마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 아쉬움..
그런데 이제는 조마조마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즐겁게 들립니다.
생음악인데..뭐..
이종현선배가 급기야 연주를 잠시 쉬는? 사태에...모두 더 즐거웠습니다.
종현선배도 실수를.. 해야.. 마땅하지 (죄~송 합니다)
더 큰 즐거움은 solo... 직장이 있는거야?? 있다고요..
뭐 저런 괴-물-이 다있네..
더 더 큰 즐거움은 ensemble
전예완 인간승리.. 이렇게 잘 해도 되는거야??
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연주회 추카합니다
OB 1회 연주회때 합주를 했었거든요. 그땐 모두 대학원생들이었구요..공대 식당2층에 한 10명이..
아침일찍 햇살을 받으며 음이 어우러지는 소리가 그렇게 아름답게 들린 적이 없었지요.
같이 연주하는 것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
아마 이번 ensemble도 그런 즐거움들을 공유하셨을거라.. 생각하니 더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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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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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하고요. 그럼 연말에 뵙도록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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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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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겨우 가입만 했고요... 낯 익은 얼굴들... 전부 반가왔읍니다. 일행이 있어 부득이 인사 제대로 못하고 떠났지만 마음은 여러 후배들과 항상 같이 한답니다. 앞으로 종종 소식 전하고 아직 못찾은 신영섭도 찾아 보겠읍니다. 아참 ! 연주 너무 좋았다고 생각 됩니다. 다시 한번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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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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