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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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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상연관변경!!! |
2,572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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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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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 등록 |
'꽃돼지해를 맞이하여 SEGI CINEMA 에서 기획한 야심찬 대하드라마 제작발표회 요기서 합니다.
기획; SEGI CINEMA
감독; 누굴까
배급; 맘대로
주연;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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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I --> SEGi
.................... 입니다. (또는 S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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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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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심리 테스트 <<<<<
비오는 날, 점심 시간에 중국집에 갔는데
메뉴가 자장면, 짬뽕, 볶음밥 세가지 뿐이었다.
당신은 무엇을 주문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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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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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야 왜그래!! 너 안그랬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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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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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좀 그랬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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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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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아주 과학적으로 정확히 그 사람이 어떤 유형의 인간인지를 밝혀주는 문제입니다.
정신과 의사인 고딩동기가 물어본 문제입니다.
자신의 유형을 알고 싶은 분은 문제에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기싫은 사람은 관두고. 시비나 걸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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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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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잠봉~
세기옹 까칠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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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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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언니 유형이 멀까? ㅋㅋㅋ
월리 5개까지 세어봤다는 거 말할까 말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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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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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옹이 도 닦은지 어언 2~3년이 되었는 바,
이제 그 후유증 및 부작용이 나타날 즈음이 되었으므로
현재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이오니
선배님들은 과히 심려치 마옵소서...ㅋㅋㅋ
... .. .
난 짬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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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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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사람들의 유형이 3가지로 나뉜다는 거 아녀..
딱 3가지... 다양성이 인정 안되잖여....
sub-menu도 있남?
시방 늠 많이 바라는거쥐? 휘릭~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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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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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올린 글을 그대로 퍼옴니다))
음.. 너무들 진지하게 생각해줘서 고맙다..
먼저 자장면을 주문한 사람은, ... 자장면을 좋아하는 유형이다...
짬뽕을 주문한 사람은 짬뽕을 좋아하는 타입이고
볶음밥을...............엇 돌 던지지 마!!!
... 한동안 잠수다...
((--- the end---))
나도 당분간 잠수 타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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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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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야아아아아~~~
이리 와봐아아아아앙~~~~~
착하쥐이이이~~~?
누나가 세기 이뻐서 그러는기야아아아~~~
이리 가까이 와 볼래애에에에에~~~???
(뒤에 숨기고 있는 것 안보여 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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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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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중이라고 또 알려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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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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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야, 잠수 꼭 해야 해!!
나오기만 해봐라.
씩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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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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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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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3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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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지말랬자녀! 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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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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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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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3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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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야, 인자 그만 나와도 된다.
니가 잠수타니 모두들 심심혀 한다.
알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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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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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다면, 보스나로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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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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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두뇌의 놀라운 능력 <<<<<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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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저밑에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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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릿지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 하는것은 중요하지 않고, 첫번째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머지 글자들은 완전히 엉망진창의 순서로 되어 있을지라도
당신은 아무 문제없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는것이 아니아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거인줄알았죠? 다시 첫번째글을보세요..글자들이 이상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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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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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세기야~ 운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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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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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만 잠수하는 거예요.
다른 분은 나오셔도 되요.
구럼 이만...
ps. 잠수중에도 극히 필요한 말은 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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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8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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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띠~~
감기 걸려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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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8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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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쩌케~~ 단순감긴거여? 아님 독감인거여? 이번 독감 지독한데... 나두 지대루 거렸다가 갠신히 살아났어.
임파선이 부어 근육염으로까지 되었다구. 흑흑;;;
2주 넘었는데 아직도 그때생긴 혹이 남아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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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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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걍 눈물나고 콧물나고 그래 ㅠ.ㅠ
코도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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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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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감기네. 쌍화차 많이 먹고 그라면 낫겠네 . 혜선아 나이들면 건강이 최고여. 자식새끼들땜에 넘 스트레스 받지말고 맘 편히 살어. 애덜 개학하믄 함 보자.
내가 화현걸즈파티 또 한번 주최할껴! 기둘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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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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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 → 'Life is egg'
I am sorry --> 내이름은 소리 입니다
May I help you, 오월에는 내가 너를 도와줄께
Hard to say I'm sorry -> 어렵게 얘기해서 미안해?
I can understand :난 꺼꾸로 설 수 있다.
yes, I can : 그래, 난 깡통이다.
I'm fine and you? : 난 파인쥬스, 넌?
Glad to meet you: 너 잘만났다.
Thank you very much: 너는 너무 땡땡이를 많이 쳐
Look at me again : 한번만 봐주세요.
How are you? 너는 어떻게 너냐?
no soup today -->오늘 국물도 없어
see you again --> 두고 보자
동네이름들 한글명:
Kings Cross->왕십리,
New Town ->신촌, Blacktown -> 흑석동,
Greenacre -> 녹번동,
Bankstown ->은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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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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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세기 잘한다~~~
재롱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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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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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sorry --> 미안!
May I help you, 돠줘?
Hard to say I'm sorry -> 긍께!
I can understand :알써 !
yes, I can : 암만!.
I'm fine and you? : 이~넌?
Glad to meet you: 방가.
Thank you very much: 깜솨!
Look at me again : 봐봐 !
How are you? 어쪄?
no soup today -->걍밥.
see you again --> 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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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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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에 연재하던 엽기적인 그녀 원작입니다.
그중에서 짜장면 편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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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L─────────────────────────────────────
우스개 (HUMOR) LN:석주선 #31657/3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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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견우74] 짜장면 파티 관련자료:없음 15/15
보낸이:석주선 (비타민W ) 1999-09-20 19:41 조회:4363 추천:439
안냐세여~ 견우74 임니다.....
그녀를 사랑하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꾸뻑...
LT 견우74 하시면 그녀가 이씸니다..
그녀를 모르시면 LT 견우74 하셔서 다른글을 먼저 읽으세요~~
견우74의 열일곱번째글...짜장면 파티 임니다~~~ (엽기적그녀 - 9번째)
( 이 글은 당시의 시점에서 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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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토요일~ 그녀도 수업이 없고 저도 수업이 엄씸니다....
오늘 견우의 계획은 열쒸미 도서관에서 겅부를 하는거쉬여 씸다...-_-;;
그러씸니다!! 견우도 가끔 겅부란걸 한담뉘다....
학교에 가씸뉘다....도서관에 자리를 자바씸다...책을 펼쳐씸다.......
잠이 옴니다...ㅠ.ㅠ
겅부 열쒸미 해서 훌륭한 사람이 대겐노라구 대문을 박차고 나와 도서관에서
책을 펼쳐든지 5분.......저는 제정신이 아니여씸니다...쏘다지는 잠을 참을라구
커피를 마셔씸다...담배두 펴씀미다.....세수도 하구...다시 자리로 와씸니다..
그리곤 장열하게 자씸니다...Zzzzz
얼마나 잔거쉴까.....뒷주머니에 핸드폰이 진동을 함뉘다.....
잠결에 바다씸다....우리의 상큼 터푸한 그녀여씸니다...
" 여보세여?? "
" 견우야 나 지금 대학로 가구 이쓰니깐 너 나와.. "
" 야 나 오늘 겅부해야대... "
" 시끄러...두글래? 나올래? "
" 나가께...-_-;; "
조용하던 주위가 갑짜기 소란해 짐니다........
" 젠장 어떤 쌕끼가 도서관안에서 저나받는거야.... "
" 저딴 눔때무네 도서관도 못온다니깐... "
네...전 잠껼에 그만 도서관 안에서 큰 소리로 저나를 바든 거쉬여씸니다...
쪼팔려씸니다....잽싸게 가방을 싸씀니다...제가 배고 이떤 책은 침으로
흥건히 저져 이떠군여.....으....디러워...-_-;;
대학로 도때리아 앞~! 그녀가 기다리구 이써심다....점심시간이 약간 지났씀미다
그녀와 저는 둘다 점심을 먹기 전 이여쪄.....그녀가 말함니다...
" 배곱푸다...우리 모 먹을까?? "
" 그냥 암꺼나 먹짜.... "
" 야야..우리 짜장면 먹짜..갑짜기 짜장면이 머꼬쉬퍼.. "
네...짜장면이 먹꾸 쉽따는 그녀.....대학로에서 찾구 차자서 짱께집에 드러
가씸니다....그녀가 주문을 함니다....
" 쫘장면 곱빼기 하나 하구여 보통 하나 주세요.. "
오오오~~! 저 마니 머그라구 곱빼기를 시켜 줌니다....착한 그녀...ㅠ.ㅠ
짜장면이 나와씸다.....거기 아짐마가....곱빼기는 저한테 그녀한텐 보통으로
주더군여..갑짜기 분위기가 싸늘해 짐니다....그리곤 그녀가 큰소리로 말하더군여.
" 야..바꺼..내가 곱빼기 머글라구 시킨거얍... "
" 헉...야아아...너가 곱빼기구 난 보통이야?? "
" 그래...얼릉 바꺼... "
" 칫...그럼 곱빼기 두개 시키지....ㅠ.ㅠ "
그래서 그녀는 곱빼기...저는 보통을 머거씸다....하지만 저두 자존쉼이 있는
넘임니다...짜장면을 다 먹끼 전에....아짐마를 불러씸다....
" 아짐마!! 여기 짜장 곱빼기 하나 더주세여.. "
그녀두 절때 안짐니다. " 아네요 아짐마..2개 주세여....." -_-;;
짜장면 진짜 빨리 나옴니다...첫번째껄 대충 먹어갈쯤 하니깐 나오더군여...
그녀와 저는 두번째 짱께곱빼기를 앞에 노쿠...서로 째려바씸니다...
" 먹자 " 그녀와 제가 동시에 외쳐씸니다...-_-;;
중간쯤 먹는데 그녀가 그러더군여.......
" 야..넌 첨에 보통으로 머거짜나....내가 손해야....한그릇 더 시켜..."
" 헉.....짬뽕으로 머그면 안댈까??? 니끼해... "
단무지가 날아 옴니다...순간 양파도 나라옴니다...껌은거 무쳐서.....
" 우뀌지마!!!!.....아짐마....짜장곱빼기 한개 더여.. "
그녀는 곱빼기 2그릇 저는...보통 곱빼기 한그릇씩 그리고 지금 제 앞엔
곱빼기가 한그릇 더 이씸니다.......저까락을 들어씸니다....
세상이 온통 짜장면 색으로 보임뉘다.......하지만 아까두 마래뜨시...
저두....자존쉼이 인는 넘 임니다..-_-;;
세그릇을 거의 비워 감니다....그녀도 쫌전에 두그릇을 비워씸니다...
제가 말해씸니다.......
" 야....난 세그릇이야......너 보통하나 더 머거..그래야 또까태.....
아짐마 짜장면 보통 한그릇 더 주세여.. "
이쯤 대니 짜장면집에 이떤 손님들은....자기들 시켜 논거 먹을 생각을 안함니다
주인아저씨와 아짐마는 장사두 안하구 처다 봄니다....
또 배달하는 새끼는 배달 나중에 가면 안대냐구 해따가 주인아짐마한테 열라
터져씸니다...주방에서 요리하는 아저씨두 나와 씸니다.....
모두들 그녀와 저를 처다봄니다.....요상한 눈초리루...
그녀 앞엔 짜장면 보통 한그릇이 이씸니다....저는 다 해치워씸니다...
그녀가 짜장면을 먹끼 시작함니다.........
학창시절에 선생님한테 매 맞지 안씸니까?? 그때 제일 먼저 맞구 앞으로 맞을
애들한테 졸라 아퍼....주글꺼 가태라구 약올리는 기분으로..그녀를 처다봄니다.
그녀......다 머거씸니다...그리곤 그러더군여...
" 승부는 내야지?? "
그녀는 짜장면 곱빼기 한그릇을 또 시켜씸니다...그리곤 구구단 께임을 해씸니다.
저는 공대임뉘다!!! 공대!!! 숫자에 약할리가 엄씸니다!!!! 자신이써씀다..
하지만....그녀는 전에 글에도 말해뜨시....경영학꽈....푸컥...-_-;
짜장면의 2/3는 제가 머거씸니다...... 그리곤 짜장면찝을 나와씸니다...
" 얼마에여? "
" 응 보통 2그릇에 곱빼기 5그릇... 이마넌 이야.. "
그러씸다...그녀와 저는 둘이서 이만원어찌의 짜장면만 머거씸다..-_-;;
걷기두 힘듬니다.....짜장면이 목젖까지 차씸니다...누가 배라두 툭치면..
일!! 남니다......표정이 이그러 짐니다...그녀를 바씸니다.....
고통에 몸부림 치는 그녀.....-_-;;
대학로에 베스킨라빈스 앞임뉘다.......그녀가 말함니다..
" 야 걷기 힘들다.......잠깐....여기서 쉬어따 가자... "
그래서 베스킨라빈스 바로 옆에 전봇대에 나란히 안자씸니다...안자따기보단
누워씸니다......그런데 어떤 놈이 바로 여페다가 끈적끈적하구 노리끼리한
가래침을 튁~ 배터씸니다.......
그녀와 전 동시에 그걸 바씸니다..그리곤... 두리 양쪽에서 전봇대를 부여 잡꾸.
" 우왜에에에에에엑....... "
오바이트를 하기 시작해씸니다...-_-;
그 때의 시간은 약 오후3시...토요일 오후 3시면 대학로 특히 베스킨라빈스앞은
인파로 인해 발 디딜틈도 엄찌 안씸니까??
거기서 그녀와 저는 사이조케 손을 꼭 부뜰고.... 오바이트를 해씸뉘다..-_-;
그녀와 저는 오바이트를 어케든 참아 볼라구 식도에 힘두 주고 입을
앙다물어찌만 서로가 해 논 오바이트를 보면서 또 오바이트를 함니다.. ㅠ.ㅠ
온통...껌은색임니다.......마치...짜장면 피자를 연상시킴니다....-_-;;
그녀의 오바이트 압력이 높았는지 땅에 부디쳐따가...제 얼굴에 국물이 튐니다..
저두 더욱 압력을 줌니다.....그녀의 얼굴에도 국물이 튐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씰까요...그녀와 전 거의 탈진상태가 대씸니다....
그리곤 손을 꼭 부뜰고 부들부들...떨면서 일어 나씸니다......
그리곤 주위를 둘러 바씸니다....태양이 단무지로 보임미다.......
모든 사람들이 짱께 배달부로 보윔니다.....
약 200여명이 넘은 사람들이 그녀와 저의 반경 10M 밖에서 반원을 그리며
구경을 하고 이떠군여....-_-;;
그녀의 손을 잡아씸니다..넵따 달려씸니다. 달리면서 맹새 해씸니다....
" 내 다신 짜장면을 먹찌 아느리라!!! "
그리곤 기도해씸니다.....제발 저 수많은 사람중에 날 아는 사람이 엄끼를....
그리곤 월욜에 학교에 가씸니다.......그런데 우리꽈 놈이 애들을 모아노쿠
먼가를 쑤근거림니다......... 쑤근쑤근....
" 야야야 엊그저께 토요일에 대학로를 갔는데 베스킨라빈스 앞에서...
왠 여자하구 남자하구....둘이 전봇대를 부여잡구...오바이트를 하더라..
대낮에........근데 멀 머건는지....온통..씨꺼만거 이찌...어으..
더러버 죽는지 아라떱......... 미친연눔들 아니냐??
그리곤 둘이 쪽팔련는지 절라게 달려 가는데....그 남자하구 여자얼굴에.
온통...까만색 국물이 무더 인는거 이찌.. "
으아아악.....저의 여린 가슴에 비수가 꼬쳐씸니다......
그래두 다행임니다....그 짜장면 국물덕에 그 자쉭이 제 얼굴을 못알아본것
같씸니다.....하나님께 감사함뉘다....-_-;;
전 그후론 저한테 짜장면 먹짜구 하는 넘하군 그날부터 절교임뉘다...-_-;;
LT 견우74 하시면 여러분 인생에 마법이 걸림니다~~~
견우74 ( kmagic@nownuri.net )
┌────┐
│추천(OK)│ <== 클릭~ 해주실꺼져???
└────┘
계속하겠습니까?(Y/n)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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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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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갸, 써머리 해서 다시 올려줘라잉!!
넘 길어서 마우스 긁다 팔부러지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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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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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2명이서 짜장면을 보통 2그릇, 곱배기 5그릇을 (1인당, 곱배기 2.5, 보통 1그릇) 먹고, 까만 것을 오바이트했다는 얘기입니다. 왜 그렇게 둘이 먹게 됐는 지는 다 읽으셔야 알 수 있고, 왜 이 여자가 '엽기적인 그녀'라고 불리우는 지도 다 읽으셔야 알 수 있습니다.
영화보다 통신에 올라온 글을 읽는 게 훨씬 재미있습니다. 비교가 안 되죠.
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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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가 긴 것 올린 한두 번인가요? 대충 팔 안 뿌러지게 잘 긁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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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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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것은 판단력이 부족해서 하는 것이고,
이혼하는 것은 인내력이 부족해서 하는 것이고,
재혼하는 것은 기억력이 부족해서 하는 거라는데요...
성당에서 신부님이 이 얘기를 하더군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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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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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야 너 이름 좀 바꿔라. 내가 쓰면 남들이 아예 읽지도 않을까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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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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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혀............ =_=
새 글 좀 올리시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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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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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글이다...
한 달을 버티면서 꼬리글들을 달고 있는 거이다.....
새 글 쓰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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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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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ame과 password를 잃어버려서 그렇다니까용.
누가 알려줄 때까지, 징하게 버틸꺼예용ㅇㅇ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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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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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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