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47기 현수열이라고 합니다.
화현회 게시판에 글을 처음 써보는데, 이런 글을 쓰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저는 이번 오디션에 참가신청을 하였지만. 드랍을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그전에도 1차 리허설을 빠지게 되어 선배님께 문자 한 통을 보냈습니다.
리허설 이후 화현회사이트에 들어오고 나서야 리허설을 빠지는 것이
문자 한 통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방학 동안 신합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화현회, 동아리라는 곳에서의 행사나, 규칙이랄까요? 이런 것 들을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제가 너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많이 반성하였습니다.
오디션과 리허설을 쉽게 생각하고, 무작정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신청한 저가 너무너무 창피합니다.
오디션이라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여 리허설 한번쯤이야, 저가 일이 있으면 빠져도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이번 오디션에 저가 참가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실력도 지금 1차 오디션을 보기에 너무너무 부족할뿐더러 이미 리허설도 빠지고……. 제가 생각했던 오디션은, 이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무작정 참가신청만 한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번은 저가 너무 부족하여 드랍까지 하였지만, 더 열심히 연습도 하고, 노력하여, 다음 오디션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그때는 이런 모습 보이지 않겠습니다.
신청을 하고 책임지지 못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리허설 불참에, 드랍까지, 여러모로 정말 죄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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