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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오디션FAQ] 사정이 있는데 리허설 빠져도 되나요? |
776 - 조회 |
결론부터 말하면 안됩니다.
몇몇 친구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리허설을 빠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빠지겠다고 결심한 친구들의 싸부들이 과연 리허설을 불참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려줬는지
알려줬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참 궁금하네요.
여러분은 오디션 왜 보나요?
합격하려고?
아니죠~ 아 물론 합격하면 좋습니다. 열심히 연습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죠.
제가 생각하기에,
오디션만큼 중요한 것이 리허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합격 불합격을 판단하는 오디션의 자리는 딱 한번이고
그 엄청난 자리에서 제실력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그 자리에서 제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총 세번씩이나 리허설을 하고 코멘트를 듣는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리허설의 뜻이 뭔가요?
"연극·음악·방송 따위에서, 공연을 앞두고 실제처럼 하는 연습."이라고 네이버가 그러네요.
실제처럼. 여러분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면 실제 연주회 빠질껀가요?
사정이 있는걸 어떻게 하냐구요?
그럼 하지 마세요. 연주회를 빠질 만큼 중요한 사정인데 당연히 그 사정을 선택해야죠.
대신 오디션은 보지 마세요.
여러분 사정 다 봐주면서 미쳤다고 레슨부장이 시험기간에 개고생하고
선배들이 밤늦게까지 했던 말 또하면서 고생합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실력'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못쳐도 됩니다. 못치는 만큼 코멘트를 많이 듣고 그만큼 연습해서 실력을 향상 시키면
그것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지 오디션을 붙고 떨어지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앞으로의 리허설에서 저도 코멘트를 하겠지만,
전 이 '태도'에 중점을 두고 코멘트를 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좀 강하게 어필했지만.. 물론 그동안에 리허설 빠지는 전례는 꽤 되죠.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면,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말 오디션을 보고 싶다면
저 혼자서 막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에 앞서 먼저 잘 판단하세요. 과연 그것이 피치못할 사정인지.
어차피 기회비용이라는 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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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3회 리허설 전참이 오디션 응시조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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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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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잘 모르고 있지 않나?
신청 전에 제대로 각인시키지 못한 집행부나 사부의 잘못이겠지.
오히려 집행부나 사부들이 오디션이나 동아리 행사를 대충대충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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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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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각해 볼 것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리허설을 못본다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오디션을 보려고 연습하고 있는 애들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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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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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응시조건 모르고 있었는데 -_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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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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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모르고 있었던 조건인데요-_-;;
다만 점점 '리허설을 빠질 수 밖에 없는 개인적인 사정'의 불가피성이 낮아지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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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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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어디에 이런 조건이 있음. 이라고 써놓아야 우리가 알고 기억하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우리 동아리의 성격을 잘 안다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닐까?
리허설 전참이 조건이어서 전참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
중요한건 본질이라 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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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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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을 빠질 수 밖에 없는 개인적인 사정'의 불가피성이 낮아지는 게 아닐까요
라는 말을 나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다. 말그대로 오디션을 위한 리허설일텐데 세번 다 참석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정말 불가피한 사유인 관혼상제가 아닌 이상.
오디션을 참가하기로 했으면 당연히 그 세번의 리허설도 참여해야 하는거 아닌가.
정말 간단한 예로 수업때 '기말 레포트 제출 전에 세번의 중간점검이 있겠습니다' 그러면
'에이, 세번인데 한번쯤은 급한일 있으면 못가겠어요' 인지, '세번다 당연히 가야죠'인지.
재식이 말처럼 사부나 집행부들이 사전에 얘기를 해주지 않았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사전에 공고가 다 되었다고 한다면, 과연 어떨지.
한번쯤 생각해 보면서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오디션을 준비했었는지도 되짚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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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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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번 다 참석해야 한다는걸 상식적인 수준에서 알 수는 있지만, 그런걸 분명하게 명시적으로 적어놓지 않으면 점차 그 본뜻이 사라지는 것은 자연스런 일일꺼 같은데... 오디션때마다 리허설 빠진사람들 보고 선배들이 크게 나무라는 것도 많이 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리허설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잖아. 아예 회칙이라던가 오디션 공고에 그 내용을 표기해야지 이런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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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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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작금의 현실이긴 하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지켜야한다고 다 표기하면
동아리가 엄청 삭막해지겠지. 오로지 규칙에 의해 돌아가게된다거나 말야.
굳이 이런 소소한 것들이 회칙에 없는 것도 다 서로 믿으면서 동아리 활동을 해나가기 때문 아닐까
근데 그 믿음이 자꾸 줄어든다면... 뭐 어떤 조치를 취하긴 해야겠지만
난 아직까지는 좀 더 믿어보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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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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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 이런 문제를 '상식', '믿음' 문제로 환원시키는 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나, 그런 기대를 져버리는 사람이나 서로 상처받기 쉬워지는 길 아닐까요... 정말 중요한 것일수록 이야기되어져야되고 명시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각자 생각이 갈리면서 동아리가 더 삭막해지는 것 같네요. 소위 "요즘애들은..."이나 "너무 구식이야.."라는 생각들 때문에 말이죠.
문제시 되고있는 '리허설을 빠지는 학생'의 싸부가 된 것엔 참 가슴아픈일이고, 제가 하고싶었던말의 대부분을 준영형이 해주신것에 환영하고 공감합니다. :)
이번 오디션을 보는 아이들의 싸부의 입장에서 첨언하면 어쩌면 무리(?)해서 오디션을 권한 싸부(제이야기-_-)의 탓도 있는 듯 하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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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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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 니 말이 더 맞는듯 하구나. 차라리 이런 이야기를 공론화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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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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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은 집행부나 사부들이 '리허설은 한번쯤 빠져도 돼..'라는 식으로 말해주니
애들이 빠지는게 아닐까 라는 것이지.
연습을 죽어라 하고 있는 신입생 아가들이 오디션을 소홀히 여긴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솔로 연주가 어떤것인지, 그에 따라 행하는 리허설이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고 있을 거라는 말이다.
연주가 뭐다, 백번 맞는 말, 감질맛 나고 담백한 말로 설명해 줄 순 있지만,
천재가 아닌이상 다수의 경험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을 손끝으로 발끝으로 마음으로 알게 하기 위해
한번으로는 부족한, 3번의 리허설이 있는 것이고,
그것이 아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선배들의 최선의 애프터서비스라고 생각한다.
그것들을 다 참여하지 못한, 천재가 아닌 아가들은 안타깝게도
연주를 잘 못하게 될 수 있는 것이겠지.
필요하다면 회칙으로 할 수 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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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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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재희오빠 제 말을 곡해하신듯
제가 생각해도 이거 잘 이해 안될려나 하고 몇번 곱씹어 보긴 했지만 뭐
몇년전만 해도 리허설을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것이 사촌내경조사 등의 이유였던 데 반해
요새는 레포트, 시험, 개인적 약속 등등으로 그 일정이 갖는 불가피성이 낮아지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오디션참가자들이든 사부들이든 반성할 일이다. 는 뜻입니다.
-_-아 리플무서워서 리플못달겠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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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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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조용한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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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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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준기 말에 어느정도 동감합니다.(상식이란 말에 대해서...)
'리허설을 빠질 수 밖에 없는 개인적인 사정'의 경계는 결국 모호한 것이니까요...
그것은 대략 '회원 중 다수가 경계라고 생각하는 지점'이겠죠. 그 지점은 여태까지 해왔던 관습의 영향도 받을 테고요. 하지만 신입생들은 오디션이 처음이기 때문에, 이런 동아리 내부의 분위기를 익히려면 주변에서 자주 말을 해 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리허설 한번 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리허설 안해본 사람은 모를테니까요 ㅋ
그리고, 회칙으로 할 경우는 정말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서(관혼상제?) 리허설 한번 빠지는 사람들이 아예 오디션도 못보게 되는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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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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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인데 리허설 불참자 페널티 같은건 어떨까요
오디션의 목적이 '합격'이 아니라면야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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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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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욱 보니 뭔가 학번사이의 흐름이 보인다 ㅋㅋ 보기 좋은데! 석재는..... 에효
페널티 같은건 생각 안해본건 아니지만, 보통 오디션때는 평소보다 못하게 되니까 페널티 까지 있으면 더 힘이 안날듯? 그리고 뭐 어느 선으로 정하기도 애매하고..
근데 한 15분 그렇게 시간이 없나? 재희형말대로 첨부터 보면서 남들 코멘트도 듣고 하면 좋지만 정 안되면 자기만 딱 보고 듣고 하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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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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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리허설 불참자의 1명으로서 선배님들 앞에서 염치없이 말씀드리지만...사실 연주회 리허설은 중요하게 여겼지만 이번 오디션 리허설은 3번 중에 1번 쯤이야 라는 알량한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다음날에 중요한 조별 발표가 있어 그 시간에 모여서 발표 리허설을 해야했고, 저 혼자 빠질수가 없는 입장이라 불참 의사를 밝혔지만 생각해보니 그때 조원들과 시간을 맞출때 제 사정을 말씀드려 다른 시간대에 모임을 한다던가 아니면 제가 할일 빨리 끝내고 늦게서라도 참가할수 있는데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고 리허설 한번 빠질 궁리만 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제 불찰로 인해 제 사부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 것 같아 너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부디 제가 리허설할때 연주 외에 이러한 태도에 대해 따끔하게 혼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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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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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차 오디션에 참가하는 신입생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오디션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당연히 세 번의 리허설에 모두 참여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가 되는 것이지요. 코멘트를 해주시는 선배님들께서도 많지 않은 시간을 쪼개어 우리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것이므로 예의를 갖추는게 옳은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부끄럽게도 그동안 이 사정, 저 사정, 이 핑계, 저 핑계 때문에 룸에 자주 안 가고 그로인한 연습부족으로 카르카시를 제외한 두 곡은 아직까지 제대로 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저께, 어제 룸에서 밤늦게까지 연습할 수도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1시쯤인가? 그 시간에도 룸에서 리허설을 위해 연습하고 있는 애들이 있더이다. 저도 그렇게 해서 내일 리허설에 참여해서 적어도 완주는 할 수 있게끔 하려고 했으나 공교롭게도 리허설날에 한자 시험이 있더군요. 그래서 mc도 못하게 되었구요..... 1차 리허설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이긴 하나 카르카시 지정곡을 제외한 줄리아니와 가단조3번은 곡의 절반도 연주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못쳐도 일단 완주를 하는 것또한 선배님들에 대한 예절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절 뿐만 아니라 겁도 납니다. 악보도 다 못 외웠으면서도, 완주도 못 하면서, 리허설을 볼 생각을 하는가라고 꾸지람을 들을 생각하면 겁도 나고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사실 이게 더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하.... 이거 비겁한 변명인것 같군요. 아니아니 비겁한 변명 맞습니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바로!! 바로 이 제가 그동안 연습을 소홀히 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저는 오디션을 향한 열정은 충분히, 열렬히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비록 이번 1차 리허설에선 연습부족으로 인한 실력부족으로 차마 참여할 엄두가 나지 않지만 앞으로는 열심히, 철저히 연습하여 2차, 3차 리허설, 그리고 대망의 오디션에는 반드시 참여할 것입니다. 많이 꾸지람을 주세요. 죄송할 따름이에요.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여 2차, 3차 리허설, 오디션에는 꼭 참여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감사하구요~~ 오늘 리허설을 보는 여러분들과 코멘트를 해주실 선배님들 모두 수고하세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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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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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한자 공부를 하러..... 안녕히들~~ ㅡㅡ 한자는 나의 원수 으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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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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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 난 할말이 없는데..orz
저는 1차 리허설 때 자유곡만 치고, 2차 리허설 빠지고.. 이랬던 걸 오디션 끝나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었죠. 이 글이 올라온 것도, 보고 깨달음을 얻는 것도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디션, 많아야 두번밖에 없는 기회니까, 이 기회에 오디션 신청자분들께서 화현회에서 생각하는 '태도'라든지 혹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나은지 나름대로 고민해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는 것은, 회칙을 더 엄하게 만드는 것에는 반대라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재식이 리플에 공감이 간다. 저 리플을 보고 대다수의 신입생들이 공감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왠지 겪어보고 나서야 공감되는 리플인 것 같긴 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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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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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리허설은 까이는 맛에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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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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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희야 우리는 이제 까는 맛에 해도 되는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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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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