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합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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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신합..... 후기,, 그리고 에프터.....^^ |
1,308 - 조회 |
하핫... 1시 수업인데 수업을 들어가기가 싫네요..ㅠ이유가 뭘까.. ㅎ
신합 후기.. 누구의 압박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많더라고요.. ^^
저도 그래서 한번 써볼랍니다...........ㅎㅎ
저는 신합 후기.. 라기 보다는 저의 화현회 한자락 쯤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저도 04년도 신합으로 처음 화현회에 발을 붙여, 정합도 , 팀도, 콩쿨도, 오디션도, 전훈도, 엠티도..
참 많은 행사를 했지만... 약 1여년 전까지만 해도 지휘자를 하겠다는 생각이 쪼끔도.. 없었드랬죠..
그저, 흘러가는 대로 화현회를 지내다가,, 06년도 봄 연주회가 끝날 때 즈음인가,, 다음 지휘는 누가 할까..
라는 기모임이 있었죠.. (물론, 그 전에 전훈, 엠티 마다 그런 얘기를 했지만.. 그떄마다 저는 안하겠다고 ! ㅡㅡ;)
기모임때도.. 준영이랑, 진우랑 둘이서 신합 정합을 가지고 싸우는걸 보고... 저 뿐이 아니라 많은 40기 아이들이
누가 신합을 하고 정합을 하면 적당할까 길이를 재고 했던거 같아요 ^^ㅎㅎ
그러다가,,, 어느날인가... 문화관 대강당에서, 정명훈 아저씨 지휘 아래의 연주회도 있었고...여러 연주회를 봤죠.
제가 특히 감명깊게 본거는.. 스누포의 "박쥐" 였던가.. 지휘자가 참 멋드래졌죠.. ㅎㅎ
이런저런 재밌는 지휘를 화현회 동기 아이들과 따라도 해보면서 즐겼죠 ㅎㅎ
그러면서, 문득 지휘 한번쯤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
그리고, 또다시 어느 기모임 자리에서인가 준영이가 이 교정 수술 때문에 지휘를 못할지도 모르겠다고 했을 때,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버렸죠.. ㅠ 그래서 어느 아이랑 얘기도 했는데 그자식이.. 그만 기모임 자리에서 불어서
더 급격하게 그 마음이 커져버린 ㅠㅠ..
전공수업을 한참인가... 졸다가, 볼펜으로 지휘 몇 번을.. 해보고,,,, 음...!!하는 생각에 준앵에게..
내가 하고 싶다는 문자를.......... -_-;; 그리고,,, 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진짜 곡도 , 아무런 계획도 없이,, 하겠다고 배짱을 버렸었죠 ㅎㅎ
그리고, 가장 먼저 선곡에 올인을.. ㅠ 선곡만,, 몇일, 몇주가 걸린지...ㅠ
헨델, 바흐만 진짜 많이 들어봤던 것 같네요.. ㅎ 그러다가 후보를 몇갠가로 줄이고...
딱 이거다 ! 라고 고른 곡이, 지금의 2곡.....
다들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선곡을 하고 나면 그 곡에 애착이 간다고 할까 ^^
정말, 좋아서 계속 듣게 돼더라고요 ㅠㅠ;;;
(물론 처음 들을때와, 점점 곡을 알면서 들어가는게 더 재밌었을지도.. ㅎ)
선곡을 하고 나니.... 방학이 다 왔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109명의 신입생들에게.. 문자를.. -_-;;
그래서 하겠다고 한 아이가.. 58명쯤 되었나.... ^^
정말 많았었드랬죠.. 그래서 주변에선 다 난리.. 난리 난리.. 또 난리 ㅠㅠ
뭐가 어때!! 라는 생각에 계속 나갔지만, 정말 미안하게 많이 힘들었죠 ^^;;
그래도 신합 여러분들이 정말 고맙게 잘 해주었죠.. ㅠㅠ
기타를 하나 하나 구하는 데부터, 아이들 신합 신청(그 신청 판넬은 어딜 간걸까 ㅠ)과, 면담에 이르기까지......
힘들지만 정말 신이 나서 이것저것 했죠 ^^ 하하, 지금 생각하면 참... 힘들게 일했다는? ㅋㅋ
그리고... 원기가 얘기도 했지만,,, 한명씩 (열심히 할꺼냐는)전화를.. 하다가 말았다는.. ㅋ....
... 음 아직도 연습 시작까지도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기억이 안나므로 패스 ㅎ
화요일, 신합 발대식.... 하핫.....
한명씩 한명씩 들어오는데...어찌나 떨리고 부담스럽고 뻘쭘하던지...........ㅠ
과연 각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었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ㅎㅎ
발대식때 뭐했는지 기억은 나? ㅎㅎ 파트 발표 하고....두곡 다 듣고.....파트 연습을 정했었었던가..
하하,, 뻘쭘뻘쭘... ㅠㅠ 그리고, 보드 까페도 가서도 뻘쭘... 밥 먹어도,하하하....-_-
그리고 노래방을 갔는데 베이스 파트만 있었었나? ㅡㅡ;;;;; 크크
그리고,,, 첫 연습.... 하하... 이것저것 많이 준비는 했는데,, 어색했던 연습...ㅎ ㅎ기억은 잘 안나네 ㅡㅡ;
그리고,., 첫 에프터,,, 하하.... 순대 먹으러 갔다가.. 술을 마시다가... 음... 가족 결성^^
그리고..... 첫 완주이자..,,,, 하하... 1차 리허설이었구나 ㅡㅡ;;;;;;; 첫 리허설도 포함 시켜주자 ㅎㅎ
처음 연습때는 퍼스트, 세컨이 쉬워서 여유로웠던 모습과... 써드,베이스는 운지 빡세고 어렵다고 난리치던...
(그러다가.. 어느샌가부터 둘이 분위기가 반전 되었지.. ㅋㅋㅋ)
죽어도 칠수 없었던거 같던 아리아 4쪽을 한 둘씩 다들 쳐가고,,, 알레그로 운지보다는 낫다! 라는 말들을 하고..
알레그로 연습 시작할때는,, 써드, 베이스는 없어도 된다고 진담반,농담반으로 작게 치라고 했을때 그 두 파트의
모습들이란.. ㅎㅎ
그리고, 아리아나 알레그로나, 누구보다 가장 빨리 외우고 완주했던 BGM 파트장 성현이 ㅠ.ㅠ (아, 효원이도!)
알레그로 운지 적어달라고 울뻔했던, 은지...도 생각나고,
왜 나만갖고 놀려요!! 라고 했던 내가 놀리던 많은 아이들!!(보람,승규,은선,보란 등등)
좀더 많이 놀리지 못했던거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ㅡㅡ;;;;;;;;;;;;;;;언제 놀려봐 ㅠㅠ
리허설도 하나 하나 지나갈떄마다 많은 생각이 들었어..
1차때는 완주하느라 바쁘고, 완주 그래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ㅠ
아, 그리고 예율회 구경을 갔었지 ^^ 뭔가 투닥투닥 갔지만, ㅎㅎ 재밌었따는 ^^
그리고 2차 리허설때 많은 아이들이 정장을 입고 왔을때는, 뭔가 어수선하면서도 ㅎㅎ 멋지더라는 ㅎㅎ
3차 리허설 완주가 끝나고.. 아무 생각도 없이 3시간인가..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는..(그떄 참 많이 울었다는..)
아, 3차에 걸친 MC도 있었군 ㅎㅎ
1차 MC때는 아리아에 올인했던거 같고 ㅠㅠ
2차 MC떄는 알레그로에 올인하고...ㅠ
3차 MC때는,.. 맞추기에만 정신없이 올인했죠.. ㅠ
(사실 모든 연습을 MC떄 처럼했으면 어떗을까..하는 생각도 ㅎ)
그리고.. 마지막 연습,, 떄는,, 역대 많은 지휘자들이나 신합 사람들이 울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밝게 얘기를 했죠 ㅎㅎ 장난도 쳐가며 ㅎㅎ
그리고 말도 잘 못해서 최대한 말을 빨리 끝내고,,,, 이것저것 얘기를 했죠.. ㅎ^^
안습의 아리아 완주도,, 연습의 마지막 알레그로 완주도.. 성공적으로 몰고(?) ㅋㅋ
마지막 연습을 끝나고서 이제 리허설만 남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와.. 진짜 그때부터 최고로 바빴던거 같다는 ㅡㅡ;;;
하루는 승기랑 같이 애들 선물을 사러 이리저리 빡세게 돌아다니고.. ㅠ
하루는 완전 엽서에만 올인했다는..ㅠ
엽서가.. 49장..............ㅠㅠ
사실 퍼스트부터 쭉 써가서 뒤로 갈수록 힘들고 지쳐서 .. 할말을 충분히 못했던거 같아요 ㅠㅠ
특히 BGM 파트장에겐.. 2글자로 ㅡㅡ;;;;;;;;;;;;;;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ㅠㅠ...많이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ㅠ
사실 엽서를 쓰다가.... 퍼스트 해솔이 한테 쓰다가 살짝 울었다는 ㅠㅠ
하하... 이제 드디어 최종 리허설... ^^;;;
마지막 리허설인데도 제 땀은 끊이질 않고 ㅠ,,,완주는.. 저와 함꼐 모두들 긴장.긴장. ㅠㅠ
손은 최고로 떨었다는 ㅡㅡ;;;;;;;;
그리고 고사 ㅎㅎ
원기가 많이 아파서 파트장들을 대동하고 독수리 오형제 완성!! ㅎㅎ
원래 목표는 두 다리였는데 ㅠㅠ 아 실패 ㅠㅠ아쉽...
이런 저런 소원도 빌고........
이제 연주회.............................................................
연주회때 어떻게 쳤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냥.... 최고.. 였던거 같아요 ㅠ..
고마워요...
덩달아, 지휘도 신나게 재밌게 했던거 같고...
고사때 말했던것 처럼 재밌고, 즐기면서 쳤었는지 모르겠네요 ㅠ
연주회 에프터,,,,,
약간 처음에 불안했지만...
매년 그래왔듯이.. 저는 이번에도 또 신나게 불렀내요... ㅡㅡㅎㅎ
하하 연주는 들리지 않고,, 이렇게만 쳤으면.. 이라는 점이 더 강조? ㅎㅎ
.....................................
이제.. 신합은... 끝난건가요..? 맞죠 끝난거? ^^;;;;
흠....ㅠ......아직도 지휘봉을 잡고 너희들 앞에 서고 싶구나.. ㅠ..... (용욱이형~ 죄송 ㅎ)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끝났다..끝났다....
하지만 신입생합주단 여러분은 이제 화현회가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ㅎㅎ
많은 좋은 사람들과, 많은 좋은 연주들을 만들어가면서
화현회 활동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ㅎ
그 .. 시작이 신합이 되었고, 그 다음은 ㅎㅎ 콩쿨이라죠? ^^ 많은 작업들이 오고 가고 있던데..
얼른 얼른 나서세요!! 아니면,, 저한테도 연락하세요, 05 선배 분양해드립니다.. ㅋㅋㅋ
아... 이제 마지막으로.. 에프터를 할때가 되었네요...
날짜는 전에 얘기 했듯이 9월 24일 일요일이고요~
장소는..
11:00 룸(모집)
12:30 건대입구(식사)
2:00 뚝섬유원지(자전거&인라인 타기)
5:00 강변cgv(영화보기) - 예매를 할지도 모른다는..
8:00 녹두(저녁or술...)
하하하 놉시다.. ^^;;; 많이 안오면 ㅠ 저 혼자 또 논다는 ㅠㅠㅠㅠㅠㅠ엉엉
그럼.. 후기는 이정도로... 마치겠사와요 ㅎㅎ
p.s 각파트 에프터도 기다리고 있으니,, 저도 초청!!... 해주세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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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러 올라온 전산실에서 휘자님 글보니 눈물이ㅠ
오빠 진짜 고마워요 - 정말 신합은 오빠 덕분에 즐거웠고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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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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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좀 더 일찍 봤으면 더 열심히 했을텐데.....
김진규
솔직히... 줄이라는 얘기는 더이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전 정말 한달 여행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여행을 오래 가는 아이들 같은 경우.. 정말 눈물을 머금고..ㅠㅠ
제가 좋아하는 애들도 있고, 제자도 있었는데...ㅠㅠ
그런 아이들같은 경우는 같이 얘기를 해서 신합은 못할 것 같다고 얘기해뒀습니다.
50명 한명한명 면담했지만 정말 아무 의지 없이 나와서 띵까띵까 놀겠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저는 신합 아이들이 저를 믿고 따라오는 한은... 해볼 생각입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니가 책임져라, 합주는 40명이 한계다,
이런 얘기는 정말... ㅠ.ㅠ ...
50명을 책임지고 확실히 할 수 있다는 얘기도 사실 못드리겠고,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할수 있는 대안도 확실히 있지는 않지만..
데리고 하고 싶습니다. 그게 제 마음입니다.. ㅠ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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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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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빠 좋아..ㅋㅋ
말도 안되게 짜증도 부렸었는데..
흑흑..ㅠㅠ 정말 신합내내 고맙고 미안했어요
선배분양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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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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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 진짜 신합 잼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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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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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저도 분양좀..- 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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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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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이가 퍼온 글도 그렇고 완전 감동..........ㅠ 저도 분양좀 -_-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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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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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진규형 수고하셨는데
왜 제 엽서만 3줄 ㅋㅋ 난 다그런줄 알았음 ㅜㅜ
그건 그렇고 저도 구직좀....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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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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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형!! ㅠㅜ
ㅜㅜ 구인구직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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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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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중간에 바뀐다?? ㅋㅋㅋㅋㅋ
요~ 벱에~ Are y Funni i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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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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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자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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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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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형 진짜 멋쪄~~오빠 싸랑해요~ㅋㅋ
그나저나 저두 분양좀ㅋㅋ 진규형 알자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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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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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자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동, 고마운 마음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이전부터 감사하다는 말씀 꼭 하고 싶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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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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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오빠 진짜 고생많았어요 ^^
개구쟁이 얄규오빠~~ㅎㅎ 항상? 웃으면서 연습해서 맘 편히 즐기면서 연습했던것 같아요.
ㅋㄷ 오빠는 저 놀려도 괜찮아요 ㅋㅋ 제가 오빠한테 화내도~ 즐기삼 ㅋㅋ
정말 고맙고 연주회 무사히 끝나서 정말 다행!!
화현회 영원하리~진규오빠도 영원하리 ^0^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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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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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동안..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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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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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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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3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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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ㅋ 저는 별로 안 고마워요~ㅎ
농담이구요ㅋ
앞으로 지겹도록 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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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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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공지 그냥 새로 쓰지 그랬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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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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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지금에서야 읽었어요.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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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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