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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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반갑습니다. 83학번 이진원입니다. |
1,248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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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이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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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 등록 |
안녕하세요?
40주년 기념 연주회로 모처럼 홈피가 활성화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동안 남긴 글들을 보니 반가운 이름이 많습니다.
함께 어울리고 밤새 술잔을 기울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던 선배님, 후배님 모두 그립네요.
수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화현회 생활이기에 더욱 감회가 깊습니다.
최근에 서울대에 갔다가 써클룸에 들렀는데 합주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모두 모르는 얼굴이지만 얼마나 귀엽고 반가왔는지 모릅니다.
기회되면 이번 연주회에 꼭 가보고 싶네요.
올해가 83학번이 졸업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했는데, 이제는 연락처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83학번들은 다음 메일 주소로 연락처를 보내 주십시요.
정리하여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낼 곳: jinwonlee@sogang.ac.kr
보낼 내용: 이름, 핸드폰 번호, 이메일 주소
그럼 선배님, 후배님 모두 반갑구요,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원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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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아~~~ 반갑다. 내 개인정보 몽땅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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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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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예뻤던(?) 남자후배로 기억하는 진원군.
잘 있었고나.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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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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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경누님,
정말 반갑습니다, 하하하.
홈피 글에서 인경 누님이 즐겁게 지내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 화현회 문을 열고 들어가서 뵌 분이 누님이었는데 벌써 24년 전이군요, 하하하.
기회 되면 한번 뵙고 싶네요^^
참고로 작년인가 김응식 선배가 왔을때 "식" 자 들어가는 82학번은 모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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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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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원아,
씨디를 뒤져보니 85년 가을정기연주회와 87년도의 83학번 졸업연주회 녹음을 구어 놓았구나.
네가 듀엣 한 것이 무려 3번이네.
음질은 매우 좋지 않지만, 나중에 만나게 되면 전해 주마, 하하하.
그리고 순원이가 솔로 했던 연주는 없으니 매우 잘했던 것으로 기억하면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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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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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누가 녹음까지 해놨다니..
솔로한 것이 없다니 천만 다행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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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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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83회장님!
방가방가~~~
예나 지금이나 성실맨이군 ^^
반가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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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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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좀 붙어서 묵직하게(상상이 안가지만)
교수님으로 잘 지내고 있단 얘긴 들었는데 못봤었네, 반가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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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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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누님,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ㅎㅎ
이곳 홈피를 보니 매우 잘 지내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웃으시던 옛날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일전에 화현회 OB 모임을 간단히 했는데, 누님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인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으세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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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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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누님도 글을 남기셨네요, 하하하.
정말 반갑습니다.
화현회 생활 내내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셨는데, 아직도 추억이 눈에 선합니다.
85년도에 합주 지휘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그때 너무 힘드셔서 눈물 지으시던 생각하면 지금도 짠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밝고 유쾌하지 지내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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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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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오랜만이네??? 어떻게 지냈누?
난 아직 계속 * 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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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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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반갑네.
근데 왜 나는 "진원" 하니 신화의 "앤디" 가 생각이나지? 이미지가 비슷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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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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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형님,
안녕하세요? 형님의 유머는 언제 들어도 유쾌합니다, 하하하^^
형 뵌지가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툭하면 소주 마시고, 형 집에 가서 잔 것도 여러번이구....정말 즐거운 추억입니다.
저는 최범규형, 양미경선배와 가끔 만나 식사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재영형님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군요.
혹시 근처에 오실 일이 있으면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연락 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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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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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누님,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앤디" 이미지는 촌스러운 저의 스타일에 과분한 말씀 같습니다, 하하하.
홈피에 글 남긴 것을 보니 미국에 계신 것 같네요.
쾌적하게 지내는 것은 미국 생활이 정말 좋던데, 부럽습니다.
84년도 여름에 지리산 전지훈련을 같이 가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때 사탕 많이 얻어 먹은 것 같은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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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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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군. 진짜 사탕스러운 메모리를 가지고 있네.
지리산 같이 갔었던 기억은 난다.
여러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억의 조각들을 다 모아 맞추다 보면
머지않아 큰 그림이 하나 완성되지 않을까 하는....
아마 "앤디" 가 생각난 것은 둘 다 선량한 이미지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어서이지 않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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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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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회장님!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 만인가...
여전히 성실한 이미지 그대로네!
근데 순원인 쪼끔 덜 반갑네,
아리따운 연상의 언니들만 기억하다니!
(하긴 나도 예쁜 언니들이 좋긴 했지만^.*)
쪼끔 삐질려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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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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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언니네 그 얌전한 꼬마아가씨(곽현지...맞나요? 기억이...)는 더이상 꼬마가 아니겠군요. 얼마나 컸을까! 보고 싶어요^^
사부님(익호 오빠) 따라서 언니 결혼식 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정말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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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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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완아 정말 반갑구나!
요즘 지휘하느라 힘들지, OB연주회의 기둥님,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다!
누구는 동기도 기억을 못하는데,
총명한 예완인 선배 딸내미 이름까지 기억을 하네,
우리 예완이 예쁘기도 하지!!!
근데 그 얌전한 꼬마아가씬 벌써 중2가 됐고,
그 밑으로 6살짜리 꼬마아가씨가 하나 더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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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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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왈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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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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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신지?
일화 언니 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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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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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야, 반갑다 ㅎㅎㅎ
얼마만인지 모르겠구나.
예쁜 아이들 잘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단다.
지난 이야기를 하기에는 지면이 너무 부족하구나.
글에 남긴대로 전화 번호와 메일 주소를 보내다오.
현재 세기가 미국에 있는데 돌아오는대로 정리해 보내줄께.
정말 반갑구 곧 연락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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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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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은주언니! 둘째 꼬마아가씨 보면...정말 시간이 멈춘 것 같겠군요...!!
현지 언니야가 막내한테 무지 잘 해줄 것 같아요.
이번 연주회 오실 수 있으면, 둘 다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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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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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는 그런 짓 안 할 껄.....
멍멍멍은 점 찍은 작태로 보아
유모 모세기옹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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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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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난 아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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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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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I'll leave to Korea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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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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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에 도서관 밑을 지날 때면
난간 쪽에 옹기종기 모여앉아계신 아리따운 언니들 무리속에서
오야님
낭랑한 목소리로 멍멍 왈왈 하시며 놀리시던 기억이 새롭네요 ㅠ.ㅠ
그래도 요즘은 사람대접 해주시는데...
유모씨, 미워미워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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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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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내가 그럴 줄 알았지롱..
내가 우리 기 여자회원들을 기억하지 못할 까닭이 있냐. 다만 언급을 하지 않았을 뿐이쥐.
경희 은주 유경이 영순이 다 기억나. 삐지지 말아라. 다만 얼마 전까진 얼굴은 기억이 나는데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았었어. 근데 신기하게도 이 게시판에 자꾸 오니까 이름도 기억이 되살아 나더구나.
은주야 정말 반갑다. 이번 40주년 기념 연주회에는 올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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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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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쟁이 숨이 언니!
은주야, 아직도 세기를 몰라보다니...
24일에 올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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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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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보고픈 마음은 굴뚝인데,
그 날은 힘들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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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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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장, 한동안 연락도 없고 게시판에도 안 오길래 죽었나 했지~ ^^
난 벌써 나이를 먹어서인지, 건망증이 심해졌나벼~
게시판에 자주 와야지 맘은 있는데~ 깜빡깜빡해서 1달에 1번 들어올까 말까 이니 마리여...쩝~
기회되면 동기들 함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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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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