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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매주 토요일 한시 동아리방으로 오세요 ㅎㅎ |
899 - 조회 |
이번 주부터 다시 음악감상 시간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방학때는 연주회 준비에 바쁜 탓에 참여가 활발하지 않아 잠시 휴식기를 가졌었습니다.
이제 연주회도 끝났고 하니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음악감상 시간은 예전처럼 토요일 한시에서 두시까지 한시간 동안 동아리방에서 갖겠습니다.
화현인이라면 누구나 오셔서 함께 음악을 들으실 수 있고, 그 시간에 기타를 치기를 원하시는 분은
귀찮으시겠지만 조용히 들어오셔서 기타와 의자를 들고 나가서 복도에서 기타를 치시면 됩니다.
일정한 계획이 없이 진행되었던 지난 학기와 달리
이번 학기에는 좀 더 계획적인 활동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관현악, 협주곡, 실내악, 독주 의 4분야로 편성별로 나누어 3주씩 진행될 예정이고
겨울 방학의 일정은 이번 학기가 끝나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정과 감상할 곡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모음곡이나 여러 악장으로 구성된 곡은 일부만 들을 수도 있습니다.)
10월 4일[관현악]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몬테규와 캐플릿, 티볼트의 죽음)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10월 11일[관현악]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
모차르트 교향곡 38번 '프라하'
10월 18일[관현악]
스트라빈스키 봄의제전 1부 중 제 1,2곡
베버 무도회의 권유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슈만 교향곡 4번 3악장
말러 교향곡 1번 3악장
하이든 교향곡 45번 '고별' 4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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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협주곡]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11월 1일[협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니 협주곡 2번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악장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프로코피에프 피아노협주곡 2번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11월 8일[협주곡]
엘가 첼로 협주곡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
비발디 만돌린 협주곡 rv425 1악장
모차르트 클라리넷협주곡
베버 콘체르트슈튀크 f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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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실내악]
브람스 현악 6중주 2번 2악장
슈베르트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 1악장 2악장
보케리니 기타오중주
모차르트 오보에 오중주
모차르트 현악 4중주 K387
모차르트 '불협화음'
모차르트 아다지오와 푸가
11월 22일[실내악]
바흐 푸가의 기법
하이든 현악4중주 '5도'
베토벤 현악사중주 12번, 14번, 15번
멘델스존 현악8중주
11월 29일[실내악]
브람스 클라리넷 오중주 1악장
베토벤 현악사중주 중 대푸가
브람스 피아노트리오 1번 2악장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11번,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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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독주]
텔레만 12 violin fantasia without bass
파가니니 카프리치오
스카를라티 소나타
바흐 평균율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BWV 1001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BWV 1006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BWV 1007
바흐 영국조곡 2번
바흐 프랑스조곡 2번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2번 2악장
12월 13일[독주]
멘델스존 무언가
슈만 피아노 소품(크라이슬러리아나) , 트로이메라이
쇼팽 에튀드, 녹턴, 발라드
베토벤 초기 피아노 소나타 중 2번 1악장
베토벤 중기 피아노 소나타 중 21번 1악장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 중 29번 1, 4악장, 30번 1악장
12월 20일[독주]
리스트 마제파, 라 캄파넬라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비탈리 샤콘느
드뷔시 피아노를 위하여 조곡 중 프렐류드와 토카타
드뷔시 아라베스크 2곡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조곡
드뷔시 작은 모음곡
라벨 소나티네 Mouvement de Menuet
라벨 물의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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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은 좋은 연주자의 필수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을 듣지 않으면서 기타 연습만 한다고 음악을 잘 연주할 수 있을까요?
신입생 및 재학생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사부들은 제자들에게 홍보를 부탁해요. )
ps. 음악감상 시간을 함께 이끌어갈 발표자를 찾습니다.
현재 발표에 나설 사람은 저, 리나, 준기, 재엽 4명뿐입니다.
우리도 저 곡을 다 알아서 발표하는 건 절대 아니고(저도 못들어본 곡이 많아요.;;)
웹서핑+책뒤적이기로 준비해서 발표하려는 것이니 부담가지지 말고
그냥 와서 듣는 것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꼭 함께 발표에 참여해 주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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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좀 대단하군요. 정말 준비 많이 하신 듯.
꼭 가봐야겠네요.^^ㅋ
근데, 안선생님 성적처리는 어떻게 하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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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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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5곡을 곡 해설과 음악감상까지 하면 한시간은 왠지 부족하지 않을까요?
10월 4일꺼만 봐도 한시간에 하기엔 힘들어보여요...;;
이거 44기 커뮤니티에도 올려놓을께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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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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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제가 모르는 곡도 많군요 !! ;;;; 네 명 머리를 모으니 역시 좋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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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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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출석 80%에 발표 20%. 효성아 전출만해도 A- 줄께. ㅋㅋ
수지// 너무 길어질 것 같으면 발표하는 사람이 조절할거야. 1시간을 많이 넘지는 않을듯.
효성, 수지// 가능하면 맘에 드는 곡 있는 날에 발표도 하렴. 발표참여 신청은 언제든 받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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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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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스피커로 1812년 서곡 들으면 대포소리가 실감좀 나겠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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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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