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합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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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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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 등록 |
뒷북이지만... 그냥... 전훈얘기 잠깐 해볼까 합니다;;
갈때 1,2호차로 나눠탔었죠...
설마했는데 차안에서 장기자랑을 하더군요..!;
녹화했으면 재밌었을텐데...
2호차 사람들의 장기?를 못봐서 살짝 아쉬워요 ^^;
상황: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어느 휴게소에서...
j: 나 목도 안나오는데...세일러문 불렀다 -_- (1호차였다고 하네요;)
E: 뭐? 설마- 정말로 세일러문 불렀어?
j: ^^;;
H: j가 뭔들 못하겠어~
이하 j생각... 그리고 회상...
'내가.. 정말 뭔들 못하는 사람일까...'
5월 축제기간이었다...
j: 나 이번에 과반밤 사회맡았다~
J: 아 정말? 축하해 ^^
j: 고마워 ^^ 나 대학와서 성격 좀 변한 거 같아...
내가 사회를 맡게될줄야...
J: 응~ 대학와서 더 밝아진 거 같아~
j: 정말? 이힛 ^^
근데 살짝 걱정돼...
사회자쇼도 그렇고;; 모하지? 나 아는 노래 별로 없는데...
J: 음...
j: 그... 개구리 나오는 노래 모지? 그거 할까?
애들이 나보고 어울릴 거 같대;; 혹시 그 노래 알아?
앞발 나오고 하는... 그 노래...
(당시 j는 올챙이송을 몰랐다고 하네요;;)
J: (잠시 생각 후) 세일러문 해바~ 나 맨날 노래시키면
그거하는데~
j: 세일러문?!
J: 응 ^^
j: 으음... 그래야겠다 ^^; (다른 대책이 떠오르지 않았다는)
나도 H(모 동아리) 들어간담에 노래시키면... 같이 부를까?
(설마 ^^;)
J: 어? 으응 그래 ^^
j: 그래 같이 세일러문 부르기다~
일정이 엉켜서 과반밤 사회를 못보게 됐고...
j의 머리에서 세일러문은 잊혀져가는 듯 했다...
전훈에서 부활할 줄이야....
(써놓고 보니 영... 음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진솔아 나 용서해ㅡ줄거지? ^^;;; 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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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누군지 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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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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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자j 밖에 모르겠다!! 글쓴이는 실명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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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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