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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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생각 날 때 무작정 만나는 게 낫더라고요...... |
1,008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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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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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 등록 |
세기형, 제가 글 하나 남기자 마자 문자 보내줘서 깜짝 놀랐습니당.....
하도 글들이 없길래 자주 안 들러보시는 줄 알았죠.
그나 저나, 요즘 제 생각엔 정기적으로 뭔 껀수 있어서 만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연락이 닿았을 때는,
그냥 다짜고짜 일단 만나고 보는 게 낫다라고요.
아니면 피일차일하다가 결국 또 그냥 세월 다 보내버리고, 잊어버리고......
어쨌건 오늘 만날까... 했던 건 세기형이 미룬 거니까, 담에 형이 연락하세요.
그나저나 아래 글에 댓글 달아주신 일화누나, 인경누나.....는 보고싶어도 뭔 핑계로 만난다나? OTL
일화누나는 무려 5년전이지만 제가 OB연주회 지휘했을 때 와 주셔서 만났지만
인경누나는 정말정말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없네요.
올 여름엔 또 OB연주회가 있다고 하니 그 때는 볼 수 있겠죠?
요즘 사람 만나기가 무척 힘든 성희가 푸념을 좀 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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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나 보고 연락하라고 하면 힘든데. 맘에 다음엔 누구누구네를 만나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는 팀을 2-3개 품고 살고 있어서...
맨날 들어와서 점검을 하고 가지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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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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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라고 갑자기 중고등학교 때 선생님들, 선배 언니들을 좀 만났는데...
정말 뭐하고 살았나 싶은게...
아직도 보고 싶은 사람들 맘껏 만날만큼 여유가 없어서 쪼금 우울(?)했다오~!
늦어도 OB연주회 땐 보겠지? 우리 기 다른 여우들도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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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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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안 남겨서 그렇지,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들러서 뭔 소식 없나 기웃거리다 간다오.
아마도 나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닐껴.
일화언냐, 혜선, 세기, 밍싱은 확실하고... 개굴옵빠, 수미언니는 요즘 잠수하신건지?
누가누가 들르나 댓글좀 써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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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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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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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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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홈피에만 들르다가 공지사항에 기타줄에관한 글이 올라와 있길래 (내 기타는 몇 년채 끊어진 기타줄 달고 있다.)들어가 보았더니...
요즘 서울대 후배들 정말 똑똑한가보다.
친구의 고1 아들녀석이 서울대 나온 지 아빠더러 "아빠가 요즘 대입수험생이라면 서울대 절대로 못가실꺼예요."라며 타박하더란 말을 했다더니 정말 그런갑네.
술술이 풀어놓은 글이 참으로 야무지고 프로같더만...
내가 워낙 날라리였어서 그런건지, 우리때는 선배가 단체구입해주는 오거스틴 기타줄이 제일 이려니 하며 아무생각없이 받아쓰고 하였었는데 요즘엔 안그런가보다.
잠시동안 기가 죽었었스~~
아!! 나도 다시 기타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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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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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도 다시 기타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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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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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매일은 아니더라도 때때로, 종종, 가끔씩, 이따금, 몇일에 한번씩은 들어옵니다.
Sometimes, every now and then, from time to time, occasionally, every so often, off and on, at times, every once in a while, on some occations, 윽, 더 이상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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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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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갈팡질팡, 갈황질황, 좌충우돌, 설왕설래, 들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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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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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보였나요?
뉘신지 ?
한마디 남기면 꼭 이렇게 우물쭈물 여러번 들어오게 된다니까요. 지금 퇴근할거에요.
이제 미주알 고주알 답글 못 달아요.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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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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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이상한(?) 댓글이름 다 세기꺼
세기야!!! 맞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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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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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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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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