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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아휴 절두고 말이 너무 많아서 부가설명 몇개만 할게요 |
952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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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박창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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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 등록 |
제가 말하는 논지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해야 된다가 아니라
첫째로
어떤 상황에서라도 사람들의 생각이 하나로 통일되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거에요
둘째로
모두가 당연히 그렇다고 믿는게 당연하지 않다는거에요
셋째로
차가워지라는건 이성적이 되라는게 아니라 너무 열정적이지 말라는거에요
아 물론 둘째 셋째 이야기도 별 중요한건 아니고 첫번째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말한것 뿐이에요
제가 사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중에 하나가
'균형감각이 가장 중요하다' 거든요
과열되는게 싫다고요
유치하게 이런 동영상 올리고 싶지는 않지만 이래야 잘 설명이 될거 같네요
리플이 어떻게 달리는지 봐서 다음글 쓸지 정할게요.
이 상태로 가면 아마도 다음글 쓰게 될거에요
한마디만 더 할게요
이건 이번일과 상관없는 내 인생관이에요
이거에 대해서는 리플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 세상에 절대적인 의미는 없어요
의미를 부여하는건 사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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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빠르게 무플방지 뽀잉뽀잉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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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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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람들은 모두다 살인은 나쁘다 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ㅋㅋㅋ
리플 한번 다시 읽어보길...사람들 아무도 네가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찬성하는 것 때문에 널 반대한 게 아닌것 같은데...
올린 동영상이 너의 설명을 뒷받침해준다고 하지만 그것도 역시 어떤 일부분일뿐이잖아?그런동영상 가져다 쓰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지
그리고 어째서 사람들의 생각이 통일되면 안되는거지?
물론 다양한 의견이 많은게 건전한 사회(?)를 위해 좋기는 하지만 필요하면 생각이 통일될 수 있는거고...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다 조금씩 다르다고 얘기했었던 것 같은데...
세번째는 뭐...할말이 없다.
너무 열정적이지 말라니....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럼 너는 지금 다수의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반대하기 때문에 지금의 일이 싫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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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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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창휘의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는 해.
인터넷에서는 분명히 지금 과열양상을 보이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고
마치 이런 상황에 시위안나오고 뭐하냐고 막 욕을 해대는 사람들이 있지
하지만 그런 악플러(?)는 인터넷 어디가나 있는 거고, 과 커뮤니티에 댓글 단 것처럼
실제로 시위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그정도로 과격해지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인 것을 좀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인터넷은 그 특성상 한 의견이 대세를 이루게 되면 우르르 몰려들게 되니까 그것을 토대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조금 위험해보여.
화현회와 과 커뮤니티의 리플들을 단지 네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넘기지 말고 다시 곰곰히 읽어보고 한번만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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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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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친하지도 않은 후배한테 이런 얘기 하는게 좀 웃기긴 하지만
혹시 수업시간이나 평소에 '사람들이 열역학 법칙이 맞다고만 생각하고 있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열역학 법칙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고 다니는건 아니겠지?
이런 진리만큼이나 보편적으로 누구나 받아들이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진우 말대로 살인은 안좋다고 생각할테고.. 그럼 조금 더 완화시켜서 A가 B를 꽁꽁 묶어놓은채로 왕복 8차선정도 되는 고속도로에 돈과 함께 집어던져놓은 상황은 어떨까? 제 3자들이 보기에 과연 '너의 균형있는'관점에서 해석이 가능할까.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B같은 상황에 닥치게 된다면 어떨까? 차에 치이면 즉사이겠지만 그래도 차선이 넓은 편이니 차들이 잘 피해가겠지 하는 생각으로 있는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 앞에서 필사적으로 저항하려고 드는 사람이 많을까. 그런 저항을 보면서 '너무 열정적으로 저항하지 마세요'라고 한다면 과연 그게 이치에 맞을까?
그리고 스스로 균형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게 반대를 위한 반대인데, 과연 자신의 반대에는 어떤 근거(중에서도 fact라면 좋고)가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한거 같네. 그래도 집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fact가 뒷받침된 신념하에 움직이고 있는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내가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달게 한 원인인 가장 마지막줄
자기 인생관에 대해 다 피력하고 할말하는건 좋은데 거기에 대해 아무말도 듣기 싫다...
그렇게 살면 정말 균형잡인 사고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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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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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쓰면 쓸수록 나만 손에 본다는거 알지만 이제부턴 키보드 워리어에 개똥철학자가 되야겠네요.
전 보편적 가치란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극단적으로 이야기해서 그게 위에 예로든 살인이라 하더라도 '살인은 나쁘다'에 합당한 근거가 필요한거지 그 자체가 절대적인 진리가 될 수 없다고요. 더군다나 이번일은 사람마다 생각하기에 충분히 다를수 있는 성격의 문제인데 사람들이 다들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하지 않는게 진리인양 이야기 하니까 제가 이러고 있는거에요.
상황보니까 지금은 좀 나아 진거 같은데 하여튼 제가 글 처음 쓸때만 해도 다른 의견은 낼 수 없는 분위기였어요. 전 그게 싫은거에요 그래서 지금 반대를 위한 반대 하고있는게 맞아요.
너무 열정적이지 말라고 한것도 제 생각이에요 열정이 언제나 긍정 될 수 있는 성격의 것은 아니에요.
전 지금 불편하고 불쾌하라고 글쓰는거에요
(비유적인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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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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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휘가 약간 오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사람들은 쇠고기 수입하지 않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쇠고기 수입과 그에 따른 일련의 과정이 국민입장에서 정당하지 못하다라는 나름의 합당한 근거를 들어서 움직이고 있는 건데...
아무도 근거 없이 어떤 사실을 진리라고 받아들이지 않는데...
오해받는 입장에선 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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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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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웹상과 제 활동영역인 서울대학교 안에서 본 사회 분위기는 분명 그랬다고요
전 사람들 생각이 합당하던 안하던 어쨋든
다른의견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과
사람들이 과도한 흥분상태가 되었다는 점에 대해 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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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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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네 말대로 다른 곳에서 쌓였던 울분을 좀 엉뚱한 곳에서 풀고 있는 것 같아ㅋ
그럼 이러한 글은 거기서 쓰면 되지 않니?
집회 나갔다가 연행된 117명 중 3명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여기 사람들도 모두가 감정에 휘둘리고 있는 것 같다' 같은 뉘앙스의 글을 남기는 건 별로 보기 좋지 않아. 양보해서 '여기 사람들은 아니지만 다른 커뮤니티의 사람들은 이러이러해요' 이렇게 남겨도 좋았잖아(내가 보기엔 지금까지도 이 곳은 아주 침착한 분위기인데). 네가 하고 싶은 말은 해당 커뮤니티에 쓰고, 이 곳에는 분노, 분노가 싫다면 위로의 댓글을 남기는게 맞는 거 같다. 그게 '차가운 이성'으로 생각할 때 맞는 수순같아. 내가 보기엔 오히려 이 글이 너무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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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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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여기도 마찬가지에요 자신이 부끄럽다는 글이 참 많은데 왜 부끄러워야 되죠?
마치 시위 참가 안하면 죄 지은거 같잖아요
그 외에도 은연중에 소고기수입 반대하는게 옳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글이 참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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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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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휘는 질풍노도의 시기?
부끄러운생각이 드는 사고과정이 궁금하다면 심리학자 뇌과학자한테 물어보렴.
창휘는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표출하는것을 왜 꺼리는 것인지.
그 의견을 창휘한테 왜 강요하는 것처럼 들리는지.
화현회에 왜 한쪽의견이 많이 표출되는지.
화현회에 다른 의견은 있는건지.
총학투표하고싶은 대학원생은 어디다가 투표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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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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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으니 쉽게 알려줄께.
A라는 사람이 도둑질을 하는 걸 100명이 봤어. 그리고 명백한 증거도 있다고 해보자.
그들 100명 모두 'A가 도둑놈이다'라고 주장하고 아무도 다른 주장은 없다고 해봐.
그럼 넌 거기 가서 '모든 사람의 의견이 통일되는 건 좋지 않아요. 균형감각 좀 가져봐요. 왜 이렇게 뜨거워졌나요?'라고 말할 수 있는 건지?
이 문제는 바흐와 헨델의 두 멋진 작곡가가있는데
모두가 바흐만 좋아하고 헨델을 싫어하면서 헨델을 좋아하면 막 화를 내는 류의 상황이 아니야.
위의 도둑놈이야기가 소고기 사태고 밑의 바흐-헨델 이야기가 디워의 경우다.
두 가지가 다른 경우라는 것을 이해하겠니?
부끄러워하는 걸 싫어하는 거 같은데, 이래도 이해가 안되면 좀 부끄러워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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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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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한 마디 하고 간다.
너가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이
어떤 상황에서라도 사람들의 생각이 하나로 통일되어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라 했나?
사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사람들의 생각이 하나로 통일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너만 해도 벌써 많은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의역을 해 보건데,
아마도 너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아마도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너에게 직접적으로
혹은 은연중에 그들의 생각을 너에게 강요하려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물론 소수에게 다수와 같은 생각을 가지도록 요구하는 건 분명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고 있을 뿐인데 너가 강요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가?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 가서 "당신들 다 잘못 생각하고 있소"라 말하고
그들이 너에게 비판과 비난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너에게 자기네들 의견을 강요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더군다나 너는 사람들에게 "너무 열정적이지 말라"면서 균형감각을 찾기를 요구하고 있다.
너는 너 자신이 지금 이 상황을 아무 입장에도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그렇다면 너가 말하는 그 균형이 무엇인지 말해주기를 바란다.
어떠한 입장들 사이에서 너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또한 "너무 열정적이지 말라"는 것은 대체 구체적으로 어쩌라는 것인가?
너가 이 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린 동영상은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킨다.
이 동영상을 올린 이상, 너가 비판하는 대상이 무엇인지 확실히 해야 한다.
집회 자체인가 집회에서의 비이성적인 행동인가,
아니면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표현하는 것인가?
가만 생각해보건데, 동영상 바로 위에 써 놓은 "과열되는 게 싫다고요"라는 말로 보아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비정상적으로 "열정적인" 집단으로 치부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집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단순히 쇠고기 수입이 잘못됐다고 맹신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의견을 세상에 (혹은 이명박에게) 보여주기 위해 나간 것이다.
일반 시민들이 모여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집회와 시위를 택한 것이다.
그런데 집회의 특성상 너무나 다양한 사람이 모이고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니
동영상과 같은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나는 이런 지엽적인 '현상' 보다는
그 많은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모일 수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고 현상만을 생각하여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했다면
조금 더 알아보고, 조금 더 생각해보길 바란다.
사실, 나는 너의 글 쓰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글을 써서는 사람들의 분노를 살 뿐이고 제대로 된 의견 교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먼저, 너가 이 글을 여기에 올리는 목적이 뭔가?
리플이 어떻게 달리는 지에 따라 다음 글을 쓸지 안 쓸지 결정하겠다는 것과 너의 말투,
그리고 여러 댓글들로 미루어봐서 내가 받아들이는 너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너는 너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이렇게
"불편하고 불쾌하라고" 글을 올리겠다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협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줄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혹시, 모든 사람들이 너가 말하는 '차가움'을 되찾고 세상 일이
어떻게 돌아가든 '차갑게' (내 해석으로는 '냉소적으로') 바라보기를 원해서 이 글을 썼는가?
그렇다면 너에게도 문제가 있다.
너 또한 모든 사람들이 공통된 하나의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동아리의 게시판을
너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한 장으로 이용하겠다고 공언하는 것이 과연 옳다고 생각하는가?
다시 돌아가서 정호형이 쓴 글과, 거기에 달린 너의 댓글을 봐라.
다른 정치적 견해는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겠다고 쓴 정호형의 글과,
모든 대한민국 사람을 너무 뜨겁다며 싸잡아 비판하며 차갑게 바라보는 너의 견해가
옳다고 쓴 글 중에 어떤 것이 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인가 생각해보길 바란다.
너는 시위 참가하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소고기 수입에 찬성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부끄러워 한다는 이유 만으로,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게 옳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는 이유 만으로 다른 사람들을
너에게 자신의 입장을 강요하는 사람들로 매도한다면, 그건 너가 분명히 잘못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하고싶은 말이 있다.
열정적이지 않고서는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이 그저 '집회를 선동하는' 정치적인 구호로만 들리는가?
학교에서 한 발짝만 나아가면, 아니 학교 안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열정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너의 냉소주의를 강요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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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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