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BGM소개글 |
804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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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전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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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 등록 |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현이를 이어
새내기 쌍큼한 연초의 BGM을 부탁받은 43기 전정훈입니다.
이번 합주에서 세컨 아래파트 맡고 있고요,
'지휘자의 희생양 1' 맡고 있고요,
'성질이 뻗쳐서'팀의 기쁨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평소에 화현인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었던 음악들 위주로 선곡했습니다.
여러분의 취향과 잘 맞지 않더라도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써놓고보니 글이 꽤 깁니다.......... ;;;
아마 어떤 분들은 당장 스크롤 콱 내려버리고
과연 어떤 웃긴 리플이 달렸는지나 기대하며 외면해버리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선곡해놓은 곡에 조금이나마 관심가져주실지도 모를 그 분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 몇 시간 투자하며 선곡하고 글도 열심히 작성했으니,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 S. Bach - Fugue in g minor (BWV578 - Little Fugue, Organ)
바흐는 독일의 작곡가로, 교회와 궁정 오르간 연주자로 활약하면서 많은 종교음악을 작곡했고, 대위법을 완성한 위대한 인물입니다. 43기의 신합(아 쌍콤쌍콤>_<) 곡도 이분의 작품이시고 이번에 저희 팀이 연주할 두 번째 곡도 이분의 작품이시고 ... ... ... ... ... ;; 아무튼 화현인 여러분들 중에 이분의 팬이 꽤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이 곡은 바흐의 푸가 중 아주 유명한 곡으로서, ‘클래식 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이 익숙하신’ 화현인 여러분께는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식상한 레퍼토리일지도 모르겠지만 혹시나 이 곡이 바로크 음악이나 바흐의 음악에 관심 없던 화현인들, 혹은 손님들의 귀를 사로잡아 그들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수 있는 사소한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선곡했습니다. 그만큼 이 곡은 아름다운(정말로!!) 멜로디가 청각을 확 휘어잡는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방에서 한번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밀려오는 음표의 물결 속에 휘말려서 마치 헤어 나올 수 없을 것 같이 아득한 이 긴장감을 !!
※대위법(對位法) : 독립성이 강한 둘 이상의 멜로디를 동시에 결합하는 작곡기법. 음악은 단선율의 경우를 제외하면, 음의 수직적 결합(화음 ·화성)과 수평적 결합(melody)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겸비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 우위에 있는가에 따라서 동성음악(homophony)과 다성음악(polyphony)으로 대별된다. 그리고 전자의 기법이 화성법, 후자의 기법이 대위법이다. 그 때문에 다성음악을 대위법적 음악이라고 부를 때도 많다.
대위법에서는 각 성부가 명료하게 식별할 수 있는 선율적 독립성을 지니며, 또한 여러 성부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결합되고,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서양음악의 역사에서는 16세기 말까지가 다성음악의 시대이며,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말까지가 화성음악의 시대에 해당하고, 17·18세기 및 20세기는 양자의 공존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연대의 길이로 보아서도, 대위법은 서양음악의 가장 기본적인 기법·원리라고 말할 수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 ․ 편집)
※푸가(Fugue) : 푸가는 원래 '뛰어 도망가다‘라는 뜻을 가진 음악용어이며, 푸가는 ’주제‘라 불리는 악구 또는 짧은 테마를 가지고 특정한 모방규칙에 의해 전개되고 발전되는 음악양식이다. 바로크 시대에 바흐와 여러 작곡가들에 의해 완벽한 바로크 푸가로 발전했다.
※앗참 !! LAGQ가 기타 4중주로 연주한 버전도 짱 멋있으니 맘에 드셨다면 꼬옥꼭꼭 들어보셔요 !!
A. Dvorak - Humoresque No.7
어디서 많이많이많이 들어보셨지요? ‘유머레스크(Humoresque)는 19세기의 널리 보급된 유머러스하고 약간 기분적인 성격을 띤 기악곡 양식’이라고 합니다. 다소 가볍게 연주하고 감상할 수 있는 소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슈만, 차이코프스키 등 많은 작곡가들이 <유머레스크>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남겼는데요, 이번에 제가 선곡한 <유머레스크>는 드보르작의 작품입니다. 원래는 피아노곡집에 실린 작품으로서 1894년에 작곡되었는데, 이 곡은 제 7곡으로서, 바이올린 편곡으로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작년(.......................ㅠㅠ) 봄 콩쿨 때 42기 민지누나와 우형이 이 곡으로 듀엣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가볍고 왠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바이올린은 Itzhak Perlman, 첼로는 요요마가 연주한 라이브 실황을 녹음한 버전입니다! 부담 없는 배경음악으로 아주 잘 어울릴만한 곡이니 느긋하게 쉬어가는 셈 치고 배경으로 깔아놓고 들으면서 웹서핑하셔도 좋겠습니다!
G. Verdi - Opera <Nabucco> 中
Va, Pensiero('Coro di Shiavi ebrei' -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는 오페라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이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지만, 베르디의 출세작은 바로 오페라 <나부코>입니다. <나부코>는 바빌론의 ‘네부카드네자르(나부코)’임금에게 잡혀간 히브리인들이 핍박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오페라 <나부코>는 이탈리아인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베르디가 이 작품을 작곡하던 시기의 북부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중부와 남부도 각각 여러 개의 소국으로 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국민들은 자신들의 처지와 <나부코>에 등장하는 히브리인들의 처지를 동일시하며 조국의 독립과 통일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나부코>는 그 어떤 오페라보다도 이탈리아인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라고 합니다. 베르디는 <나부코> 이후에도 베르디는 <십자군의 롬바르디아인>, <에르나니>, <아틸라>, <레냐노의 전쟁> 등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작품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특히 이 오페라의 제 3막에 등장하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이탈리아 독립정신의 고취와 결의를 다지는 의미의 독립운동가로서, ‘이탈리아 제 2의 국가(國歌)’로서 민중들에 의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바빌론으로 끌려와 유프라테스 강변에서 노역을 하던 히브리 노예들이 자신들의 고향인 예루살렘을 그리며 부른 노래입니다. 순수한 한국인이신 저희 아버지께서도 아주 좋아하셔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자주 들려주시곤 하던 곡입니다.
다음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의 가사입니다.
Va, pensiero, sull'ali dorate
내 마음아. 황금의 날개로
Va, ti posa sui clivi, sui colli,
언덕위에 날아가 앉아라
Ove olezzano tepide e molli
훈훈하고 다정한 바람과
L'aure dolci del suolo natal!
향기로운 나의 옛 고향
Del Giordano le rive saluta,
요르단강의 푸르른 언덕과
Di Sionne le torri atterrate.
시온성이 우리를 반겨주네
Oh, mia patria si bella e perduta!
오, 빼앗긴 위대한 내 조국!
Oh, membranza si cara e fatal!
오, 가슴속에 사무치네!
Arpa d'or dei fatidici vati,
운명의 천사의 하프소리,
Perche muta dal salice pendi?
지금은 어찌하여 잠잠한가
Le memorie nel petto raccendi,
새로워라 그 옛날의 추억
Ci favella del tempo che fu!
지나간 옛 일을 말해주오
O simile di Solima ai fati
흘러간 운명을 되새기며
Traggi un suono di crudo lamento,
고통과 슬픔을 물리칠 때
O t'ispiri il Signore un concento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Che ne infonda al patire virtu!
굳건한 용기를 주리라
Sharon Isbin - Capricho Arabe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기타 연주곡입니다. 타레가(누구신지는 다들 알고 계시리라 ...)가 작곡한 많은 명곡들 중 하나입니다. 'Capricho'(= 이탈리아어: Capriccio)는 ‘변덕, 일시적인 기분’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음악용어로 쓰이면 ‘(주로)19세기에 쓰인, 일정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기지로 쓰인 소품’이라는 뜻으로, 흔히 ‘기상곡(奇想曲)’으로 번역됩니다. Capriccio? 왜, 그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디션 자유곡 ‘카르카시 순서적 연습곡 9번’ 있잖습니까. ‘일시적인 기분’! 이제 대충 'Capricho'라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오시나요? 그리고, 딱 보면 아시겠듯이, 'Arabe'는 ‘아랍의’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지요.
그렇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랍에 온 듯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제가 한 10년 정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꼭 연주해보고 싶은 곡입니다. 여러 기타리스트들이 녹음한 버전이 있는데, 저는 약간 거친 듯 하면서도 연주자 나름의 감정이 풍부하게 가미되어있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Sharon Isbin의 버전을 가장 좋아합니다. 들어보면 왠지 눈 지그시 감고 잔뜩 느끼면서(!) 연주하고 있을 것 같지 않나요?
Sarah Brightman - Figlio Perduto(‘잃어버린 아들아’)
Sarah Brightman은 ‘팝페라’의 선두주자 격인 영국의 뮤지컬 배우(가수?)입니다. 팝송도 많이 부르고 오페라를 편곡한 곡들도 많이 불렀는데요, 저는 많은 노래들 중 특히 지금 소개해드릴 <Figlio Perduto>처럼 웅장한 반주와 합창이 곁들여진 곡을 좋아합니다.
이 곡은 괴테의 시를 가사로 하여 베토벤의 교향곡 제 7번 2악장의 선율을 붙인 곡입니다. 재미있게도 이 곡도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의 내용과 유사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곡에서 Sarah Brightman은 죽음을 속삭이는 마왕의 목소리와 이를 두려워하는 아이의 목소리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Figlio Perduto>는 Sarah Brightman의 수많은 곡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정말 마왕이 있다면 저런 목소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섬뜩하지만 엄청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마왕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다음은 <Figlio Perduto>의 가사입니다.
Muri die vento / Notte e scesa / Padre e figlio sono insiem
바람의 벽 / 밤이 무너진다 / 아버지와 아들은 함께있다
Con un cavallo / Vanno avanti / In questa grande oscurita
말을 타고 / 그들은 나아간다 / 이 긴장된 어둠을 통해
Ma ad un tratto / Il bimbo trema / Dalla paura / Freddo si fa
그런데 갑자기 / 소년이 두러움에 떤다 / (날씨가) 추워진다
Padre oh padre / Tu non hai visto / Re degli elfi / Eccolo la
아버지, 오 아버지 / 마왕을 보지 못했나요 / 그가 있어요 /
Figlio perduto, / Vuoi far un gioco? / Gioia ti porto / Vieni con me
잃어버린 아들아, / 놀고 싶지 않니? / 내가 너에게 즐거움을 주겠다 / 나와 함께 가자
Padre oh padre / Hai gia sentito / Cosa mi dice / E che vuol' far'?
아버지, 오 아버지 / 그가 뭐라고 했는지, 무슨 일을 할지 들었나요?
Figlio perduto, / Se tu non vieni / Io usero la forza che ho
잃어버린 아들아, / 네가 나와 함께 가고 싶지 않다면 / 억지로라도 데려가겠다
Padre oh padre / Re degli elfi / Mi sta toccando / Male mi fa
아버지, 오 아버지 / 마왕이 절 만지고 있어요 / 그가 절 아프게 해요
E il bambino, / Con occhi chiusi / Lui non si muove / Perso e gia
그리고, 소년의 눈은 감겼다 /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 그는 지금 막 죽었다.
Figlio, Figlio perduto / Se tu non vieni / Io usero la mia forza
아들아, 잃어버린 아들아 / 네가 나와 함께 가고 싶지 않다면 / 억지로라도 데려가겠다
Padre oh padre / Re degli elfi / Mi sta toccando / Male mi fa
아버지, 오 아버지 / 마왕이 절 만지고 있어요 / 그가 절 아프게 해요
E il bambino, / Con occhi chiusi / Lui non si muove / Perso e gia
그리고, 소년의 눈은 감겼다 /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 그는 지금 막 죽었다.
... perso e gia /
지금 막 죽었다.
The Corrs - Lough Erin Shore
The Corrs는 아일랜드 출신의 남매로 구성되어 있는 포크락(Folk rock)밴드입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자매들이 각자의 가정을 이루느라 무기한 휴식기에 돌입했지만, 여타 많은 아일랜드의 뮤지션들과 마찬가지로 밴드활동을 함과 동시에 아일랜드의 민요나 전통음악들을 발굴하여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많이 노력해온 그룹입니다. The Corrs의 매 앨범에는 그들이 새롭게 편곡해낸 아일랜드의 민요가락들을 직접 연주한 곡들이 수록되어있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릴 ‘Lough Erin Shore’도 그 중 하나입니다. 'Lough'는 아일랜드어로 ‘호수’를 뜻합니다.(아일랜드는 아름다운 호수가 많기로 특히 유명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Lough Erin Shore'는 'Erin(전통 아일랜드 문자로는 ‘éirə’. ‘아일랜드’를 뜻함)호수 가‘라는 뜻이겠지요? 주 멜로디를 연주하고 있는 악기는 아이리시 휘슬(Irish whistle, Tin whistle)이라는 아일랜드 전통악기입니다. 아일랜드는 자기 문화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그 것을 지켜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나라입니다. 이번 여름 여행 도중에 아일랜드에 잠시 들렀었는데, 문자, 음악 등 자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이들이 기울이는 열성에 정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본 음원은 The Corrs의 라이브 공연 녹화 와중에 녹음한 버전입니다.
Celtic Woman - You Raise Me Up
사실 'You Raise Me Up'이라는 노래는 굳이 기독교 신자들끼리가 아니더라도 유명한 곡으로, 곡에 대해서 유달리 설명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곡을 통해 제가 소개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Celtic Woman'이라는 아일랜드 출신 그룹입니다. 이 곡의 맨 처음 부분에서 연주되는 악기는 아일랜드 전통악기로, ‘피들’이라는, 바이올린하고 비슷하게 생겼지만, 음색이 다른 악기입니다. 'Celtic Woman'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펼쳐온 네 명의 아일랜드 여성 보컬과 전통악기인 ‘피들’연주자가 합세, 다섯 명의 아일랜드 여인이 모인 그룹입니다. 그들은 조국이 배출한 민요, 팝, 뉴에이지 음악 등의 유명한 멜로디를 아일랜드 고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합니다. 'Celtic Woman'은 이미 빌보드 크로스오버 음악 차트에서 42주간 1위를 차지한 대단한 경력을 지닌 그룹입니다. 그들의 음악은 이미 잘 알려진 멜로디에 아일랜드 고유의 감성을 더욱 살린 편곡, 아일랜드 전통악기(피들, 휘슬 등)의 음향을 곁들임으로써 아일랜드 음악의 색채를 더욱 진하게 풍기도록 한 음악입니다.
네 명의 보컬들이 이루는 화음과 멤버 각자의 개성을 아일랜드 전통음악 속에 담아낸 솔로 곡들이 매우 인상적인 그룹입니다.
다음은 <You Raise Me Up>의 가사입니다.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내 가난한 영혼이 힘들고 지칠 때, 혹은
언제나 돌아봐도 내 곁에 그대로 미소 짓고 서서 힘이 되어주는,
그런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잠시 여유 있게 음미해보세요.
항상 곁에 있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의 존재를 잊지 마세요.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뱀다리) :))--~--~--<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평소에 화현인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었던 음악들 위주로 선곡했습니다. 여러분의 취향과 잘 맞지 않더라도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화현회 여러분들 모두, 이루고자 하는 일 만사형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들 모두 항상 감사드려요 :)
뱀다리 아님) :))--~--~--
열심히 갈궈준 인혁이에게 미안함과 ㄳㄳ와 1g의 원망이 섞인 묘한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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