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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곡해설 수정 1안입니다 지구인들이여 나에게 힘을 쿠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865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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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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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 등록 |
편집부 게시판은 잘...안 들어오시니까(ㅜㅜㅜ) 여기다 올릴게요 조언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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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Alessandro Marcello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 Oboe Concerto in d minor
1. Allegro moderato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는 오보에 음악으로 대표되는 아주 유명한 곡으로 바흐가 쳄발로용으로 편곡하기도 하였다. 오보에는 목관악기의 일종으로 목가적이며 애수에 잠긴 듯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특히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 1악장에서는 현악기와 쳄발로의 경쾌하게 끊어지는 선율과는 대조적으로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구슬픈 오보에 소리가 마음을 더욱 애잔하게 만든다.
하이든 Franz Joseph Haydn
현악 사중주 라단조 “5도” String Quartet in d minor Op.76 No.2 “Fifths”
3. Menuetto Allegro
하이든이 1779년경에 작곡한 <현악 사중주 라단조>는 6곡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 가운데 이 곡은 유일한 단조이다. 여기서 “5도”라는 부제는 제1악장의 제1테마, 제2테마가 5도 내려가는 특징 있는 음형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붙여졌다. 오늘 연주되는 3악장은 규모가 큰 미뉴에트인데 그 규모나 악상, 서법에 있어 교향곡의 영향이 뚜렷하다. 각 악기의 대조적인 움직임이 절묘한데, 기타 4중주로 들어도 그 느낌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
하이든 Franz Joseph Haydn
현악 사중주 내림 마장조 "농담"String Quartet in E Flat major Op.33."The Joke"
2. Scherzo - Allegro
하이든의 당시 귀족들에게 던지는 위트는 그의 음악의 완성도와 함께 항상 중요한 이야기 거리가 된다. 1781년에 작곡된 이 곡은 4악장 마지막 부분에 휴지를 두어 악장이 끝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 "농담The Joke"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우리가 연주할 2악장에서도 하이든의 재치가 엿보이는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헨델 Georg Friedrich Handel
시바 여왕의 도착 The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
Sinfonia from Oratorio “Solomon”, HWV 67
독일 태생의 대표적인 바로크 작곡가인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라 불린다. 1749년에 작곡한 성담곡(聖譚曲) <솔로몬>은 구약성서 열왕기에 기록되어있는 이스라엘 황금기의 왕 솔로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이 곡은 수많은 선물과 수행원을 대동하고 솔로몬을 만나러 온 시바여왕이 도착하는 장면을 나타낸 신포니아(기악곡)로, 밝은 분위기의 신나는 곡이다. ABA형식의 곡으로 처음에 제시한 주제가 어떻게 변주되는지 느끼면서 들으면 좋을 것이다.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하프시코드 협주곡 Harpsichord Concerto No. 4, BWV 1055 : 1. Allegro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 역시 독일 태생의 대표적인 바로크 작곡가로, 공교롭게도 헨델과 같은 해(1685년)에 태어났다. 이 곡의 부제는 <유실된 오보에다모레 협주곡 가장조의 편곡 transcription of a lost Oboe d'amore Concerto in A Major>으로 오보에다모레(오보에와 잉글리시 호른의 중간정도 크기의 목관악기)를 위해 작곡된 원작이 유실되어 그것을 기초로 편곡한 것이다. 유려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이루어진 곡으로 대위법(독립성이 강한 둘 이상의 멜로디를 동시에 결합하는 작곡기법)이 잘 살아있다. 원곡과 달리 4대의 기타로 연주를 하기에 그에 걸맞게 편곡을 하였다. 바로크 음악의 쌍벽을 이루는 두 작곡가의 음악을 들으며 기타 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포레 Gabriel Urbain Fauré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Pelléas et Mélisande (Suite) Op. 80
3. 'Sicilienne'
모음곡 <펠리아스와 멜리장드>는 벨기에의 작가 모리스 매터린크(Maurice Maeterlinck, 1862~1949)의 희곡인 <펠리아스와 멜리장드>를 소재로 한 극중 부수 음악이다. 부수 음악은 연극 등에 붙여지는 음악으로 오늘날의 영화음악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희곡은 아름다운 왕녀 멜리장드와 펠리아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비극이다. 본래 연극 공연에 앞서 여배우 패트릭 캠벨이 드뷔시에게 무대음악으로 작곡을 의뢰하였는데, 드뷔시가 부탁을 거절하자 포레가 대신 작곡하게 되었다. 이후에 <펠리아스와 멜리장드>의 부수음악 중 몇 곡이 선별되어 모음곡으로 연주되었다. 처음엔 3악장만 있었던 모음곡에 나중에 작곡한 <시칠리안느>가 추가되어 3번째 악장으로 편성되었다. <시칠리안느>는 원래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춤곡에서 유래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곡은 춤곡의 느낌을 주는 독특한 부점리듬과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이니 참고하고 들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차이코프스키 Pyotr Illych Tchaikovsky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 48
2. Walzer : Moderato ; Tempo di Valse
차이코프스키는 생전에 모차르트를 깊이 존경했다고 한다. 이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소야곡小夜曲) Eine Kleine Nachtmusik>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하였다고 한다. 원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이루어진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이며,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연주하는 곡은 그 중 2악장 왈츠이다. 유명한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도 나온 곡이니 드라마를 시청한 분이라면 익숙하게 연주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Sonata for Arpeggione and Piano in a minor, D.821
1.Allegro Moderato-Adagio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원래 빈의 악기 제작자인 슈타우퍼가 제작한 '아르페지오네'라는 악기를 위해 작곡되었지만, 현재는 그 악기 대신 첼로로 흔히 연주된다.
슈베르트 특유의 서정적이고 암울한 분위기가 이 곡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데, 이는 가난과 고독으로 점철된 그의 삶과 연관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밤마다 잠자리에 들 때 다시는 눈이 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아침이 되면 오직 어제의 슬픈 생각만이 다시 나를 찾아옵니다.
이처럼 즐거움이나 따뜻함도 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갑니다."
그럼에도 곡의 중간 중간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분위기들은 그가 괴로운 생활 속에서도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본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곡의 느낌이 관객들께도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교향곡 5번 내림 나장조 Symphony No.5 in B flat major, D.485
3. Allegro molto
1. Allegro
<교향곡 5번 내림 나장조>는 슈베르트의 초기 교향곡 중 많은 오케스트라들의 손을 거쳐 간 곡으로서, 그의 대표작인 교향곡 8,9번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그의 교향곡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1816년 그의 나이 19세 때 쓰여진 곡으로 모차르트나 하이든과 같은 전 시대의 거장들의 영향을 곳곳에서 짐작할 수 있으나 한편으로 슈베르트 특유의 유려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경쾌한 곡조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소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그 당시에 작곡된 웅장한 스케일의 여러 교향곡들과는 달리 한 대의 플룻, 두 대의 오보에, 호른, 바순 그리고 소규모의 현악기만으로 구성되어, 교향곡이지만 실내악 같은 단아한 느낌을 준다.
먼저 선보이게 될 3악장 Allegro molto는 미뉴엣(g minor)-트리오(G major)-미뉴엣(g minor)으로 구성된 곡이다. 미뉴엣에서는 다른 악장들에 비해 매우 진중한 느낌을 가지나 트리오에서는 언제 그랬나는 듯이 슈베르트 특유의 아름답고 나른한 멜로디가 완연하게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참고로 이 악장은 교향곡에서 피날레로 향하는 중간지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늘 공연에서는 악장의 순서를 바꾸어 3악장부터 먼저 연주하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선보이게 될 1악장 Allegro는 교향곡의 서두를 장식하고 있는 곡으로, 교향곡 전체의 느낌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악장이다. 이 교향곡은 슈베르트가 시골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을 무렵에 작곡하여 전원생활의 기쁨과 환희가 발산되는 곡으로,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과 또 다른 느낌을 가지는지라 비교해서 감상해보면 좋을 듯 하다. 본래는 제시부-전개부-재현부(간단하게 A-B-A'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구성의 소나타 형식으로 플룻 등의 목관악기들이 한껏 곡을 아기자기하게 장식하고 있지만, 기타만으로 이루어진 합주라는 특성 때문에 오늘 공연에서는 급격한 분위기 전환과 흥겨운 멜로디의 리듬, 그리고 곡의 단아한 미감에 초점을 맞춰 연주될 것이다. 환희의 봄을 맞이할 신입생 여러분들에 대한 합주단원들의 마음이 오늘 연주에 담겨 있다는 걸....잊지 말아주세요 >_<
스트라빈스키 Igor Fedorovich Stravinsky
봄의 제전 1부 <대지(大地)에의 찬미(讚美)>
Le sacre du printemps Premiere partie <L'adoration de la terre>
<불새>, <페트루슈카> 와 함께 스트라빈스키의 민족주의, 원시주의 경향의 3대 발레 작품으로 꼽힌다. 1911년 5월 파리의 샹제리제 극장에서 디아길레프의 러시아 발레단과 니진스키의 안무, 피에르 몽퇴의 지휘로 초연이 이루어졌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는 그 중 1부 <대지에의 찬미>만을 연주한다.
곡에 관한 설명은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표현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전달될 것이라 생각하여 자서전의 일부를 아래에 옮겨 적는다.
"갑자기 장중한 사교도(邪敎徒)의 제전이라는 구상이 머리에 떠올랐다. 원을 그리며 앉은 장로들이 한 젊은 처녀가 죽을 때까지 춤추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들은 봄의 신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그녀를 제물로 바치고 있었다."
"나는 공연의 스펙터클한 부분을, 노력을 암시하는 쓸데없는 상세한 조목과 착잡한 것이 없는, 청중에게 즉시 효과를 낳을 것 같은 극히 단순한 리듬적인 집합 운동으로서 상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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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곡 제목
곡 제목을 표기함에 있어 한글을 우선적으로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팜플렛을 제작함에 있어 우선 고려해야할 대상은 관객이라는 원칙 때문입니다.
이 원칙을 그대로 따라 작곡가의 이름을 한글로 표기할 때는 관객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간단히 성만 적기로 하였습니다. 단, 옆에는 작곡가의 본명을 full-name으로 표기하여 부족한 부분을 대신하였습니다. 출처는 네이버 인물검색입니다(...)
작곡가 이름을 먼저 적은 건...음악잡지에 그렇게 되어있어서입니다(....) 곡 제목보다 작곡가 이름이 두드러지는 것 같긴 합니다만 이건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2.시실리안느?
저는 이제까지 '시실리안느'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탈리아어라면 '시칠리안느'라고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이탈리아어 모름...그냥 감입니다ㅋㅋㅋㅋ )'시실리안느'로 더 유명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어감이 더 좋기도 하고...-_-;;복잡하네요
3. 곡 해설 본문 중에 나오는 곡 제목은 <> 안에 넣는 것으로 통일/ 부제는 ""안에 넣는 것으로 통일
:일단 제 나름대로 곡 제목 통일하고 곡해설 본문 약간 손봤습니다. 음악용어 중에 어디까지를 관객에게 설명해야 하고 말아야하는지를 구분하는게 복잡하네용ㅠㅠ 계속 수정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상한 점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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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솔로곡은 변경해야할것이 있다고 하셔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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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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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곡 내림나장조가 아니라 가장조로 해야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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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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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ilienne을 읽을 때 이탈리아어라면 시칠리안느로 읽고 프랑스어로는 시실리안느로 읽는다고 알고 있습니다.(사실 맞는지 틀린지 그닥 자신 없음 흑흑) 포레는 프랑스 사람이니 '시실리안느'로 적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힘을 드릴게요 편집부장님 쿠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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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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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시코드랑 쳄발로랑 같은거로 알고있는데 ...
곡소개에서 혼용하는 것보다 통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
편집부장님 스폰을 안하고 째다니 쿠아아아아아아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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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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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라니까 왠지 대음악가가 찌질해진 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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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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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헝ㅠㅠㅠ 음울한 분위기로 바꿀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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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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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은 내림나장조라서.......
뒤에 가장조로 조바꿈하여 편곡했다고 명시해두면 어떨지...
그리고 세레나데에서 C장조로 할지 다장조로 할지 이것도 통일했으면
또 작품번호 앞에 쉼표를 넣어둬야 되고
String Quartet in d minor Op.76 No.2 “Fifths” 를 살짝 순서를 바꿔서
String Quartet in d minor No.2, Op.76 "Fifths"로 수정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더 자잘한 건데...
Harpsichord Concerto No. 4, BWV 1055 : 1. Allegro를
Harpsichord Concerto No. 4, BWV 1055
1. Allegro 로 바꾸세요!
아 그리고 작곡가 한글 이름....풀네임으로 적어두면 더 좋지 않을까요?
...........뭔가 허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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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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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퓦스가 현악사중주 2번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쓰면 안됨
퓝스는 작품집 76 중 두번째 곡이라는 뜻이니
근데 영어식으로 하면 저게 맞으려나? 영어식으로는 서울 코리아 이래쓰니까 ㅋ
몰라
고학번 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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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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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번호를 먼저 쓰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
전악장을 연주하는게 아니니 한글로도 1악장 또는 3악장 이렇게 써주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
대지에의 찬미에 굳이 한자를 병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
장조 명의 경우, 가나다라마바사는 요즘 잘 안쓴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냥 알파벳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하지만 자꾸 보니 더 정감있는것 같기도 함. 특히 '내림'
오라토리오 솔로몬에서 시바를 연주하는데 '시바여왕의 도착' 이라고 쓰면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에서 3번 시실리안느? 를 연주하면 '시실리안느'를 쓰는게 맞는거 아님?
차라리 봄의 제전 대지에의 찬미 처럼 둘다 써주던가요.
교향곡 5번 이라고 쓸꺼면 하프시코드 협주곡 4번 도 써주는게 맞을 듯?
위에서 언급한 작품번호와 작품집내의 번호를 안쓰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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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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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찬네팀 모음곡에선 악장이란 말을 안쓰므로, 곡해설도 변경해야겠네요.
창섭네팀 같은 작곡가의 두곡을 연주할 경우 각각 작곡가를 표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원어를 써야되느냐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것 같은데 포레와 스트라빈스키만 원어를 쓴 것 같군요? 다른 작곡가도 영어권 태생은 아닌것 같은데 영어로 쓴 이유가 있는지? 포레와 스트라빈스키도 영어식표기가 있을테니 그냥 영어로 통일하는 것이 어떤지?
현을 위한 세레나데에도 살짝 다른 나라말이 끼어있네요
Flat과 flat 이 있네요
몰라서 그러는데 시바여왕의 도착은 곡제목인가요? 부제인가요? 신포니아라는 형식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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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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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유/ 조 표기는 원곡의 제목이라기보다 연주하는 조를 알려주는 목적이 더 강하지않을까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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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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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여왕의 도착은 곡 제목이고 신포니아(오라토리오 중 처음이나 중간부분의 기악곡)형식입니다.
The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 → 제목
Sinfonia from Oratorio “Solomon” → 부제
HWV 67 → 작품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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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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