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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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re] 우리 걍 도배나 합시다 |
639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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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壽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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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1 - 등록 |
어차피 사람들이 많이 들와 쓰지도 않으니
게시판 쪽수나 넘깁시다래..
아.. 유학 재수라..
허긴 내 막내 이종사촌도 재수하고 있긴 하지만..
남편과 떨어지지 않으면서 (아기는 아직 아직 없음)
가까운 데서 하려니 여의치 않아 몇학기 째 기다린다우..
울 외삼촌은 거기서 석사만 하셨다우
영문과는 에임즈보다 아이오와시티가 더 낫다시더군
허긴 그때가 벌써 25년도 더 된 옛날이니...
지금은 에임즈도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에임즈 간 이유도 외삼촌이 정말 박박박 우기셔서
여자애 혼자 가려면 글루 가야된다고.. (결혼 전에 갔으므로)
American Black 이 적고 (African Black은 꽤 있었음)
강력사건도 적고..기타 등등의 이유를 많이도 드셨었지.
그래서 결국 거기루 낙착되어 그 후 오랫동안 그곳에서 살게 되었다우
나 있을 때는 그로서리 체인은 Hy-Vee, Save-U-More, Randall, Fareway 등등이 있었으나 지금은 변했겠지..
K-Mart는 부도났고 Walmart는 아직 있을 것 같고..
우리 때 큰 outlet이 에임즈에서 아이오와시티 가는 길목에
Williamsburg라고 있는 곳에 생겨서 가끔 갔었는데...
아직도 있으려나..
고 근처 Amana도 조그맣지만 작은 크래프트가게들이 많았고..
에임즈도 우리 나온 후로 많이 발전(?) 했다는구만
인구 유입도 늘어나고.. 건물들도 많이 새로 생겼고..
우리 때는 후지게도 못하던 운동팀들도 (football, basketball)
명성이 많이 올라갔다 하고..
가끔씩 아이오와 소식이나 전해주구랴..
특파원이 하나 거기 가 있는 셈이네.. 호호호
아직은 미국의 대도시 보다는 훨씬 오염이 덜 된 곳이라..
아기에게는 여기보다는 더 깨끗한 환경이니 좋을테고
뭐 어른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Enjoy while you are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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