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음악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쉽사리' 하기 힘든 그 무언가를 열번째 하려니 뭔가 조금은 불안불안 하네요... 무슨 교향곡도 아니고.
태풍은 중국쪽으로 갈거라지만 여하튼 또 올라오고 있지,
며칠전에는 비가 와장창 오지를 않나.
(그래도 대장이었던 4년전처럼 일시 입산통제는 안먹은것 같지만...)
운동이고 뭐시고 그냥 주구장창 실험만 해대서 이제는 빈 가방의 무게마저 부담스럽고.....
장보러 갔다가 뭘 사야할지 몰라서 한참을 헤메이고...
(그 와중에 장보는것 자체를 까먹은 X섭이도 있었지만...)
열번째만에 처음으로 맞이할것 같은 비박도 조금은 내심 불안하고....
하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모쪼록 잘 다녀오고, 재밌는 후기를 남길 수 있길 빌며 슬슬 다시 짐을 싸야겠습니다 -_-
전훈 안가시는 여러분 다음주 월요일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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