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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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장터 끄읕!!! |
702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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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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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 등록 |
장터,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장터 전 회의, 장보기에서 열심히 의견 내고 함께 해준 사람들, 베지프터에서 짐 나르고 밤새 재료 다듬기에 함께 해준 사람들, 아침 일찍 나와서 천막, 책상 날라다 준 사람들, 베이스캠프 성실방에서 각종 가재들을 옮겨와준 사람들, 홍보 종이 붙이러 캠퍼스를 누벼준 사람들, 책상 세팅하고 개장을 함께했던 사람들, 미약했던 시작에 굴하지 않고 유쾌하게 열심히 함께 해준 사람들,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열심히 홍보도 하고 일도 해준 사람들, 그리고 지인들과 친구들을 데리고 와 잔뜩 잔뜩 먹고 잔뜩 잔뜩 팔아주신 선배님들, 45기들, 그리고 46기들!!! 점점 성황리로 변모해가는 장터에 한 손 두 손 더 모아 점점 더 윤택하게 만들어준 사람들, 폐장 시간에 천막 걷고, 물건 반납하고, 쓰레기를 함께 치운 사람들, 그리고 피곤한데 마지막 앱터 자리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준 사람들!!! 그리고 캠퍼스 안팎 어딘가에서 원기옥의 기운을 모아 모아 보내주신 모든 화현 선배 동기 후배님들!!!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준비 못한 것도 많고 놓친 것도 많고 실수한 것도 많았는데 멋진 장터가 완성되었네요. 저의 게으름과 부족함으로 조금 덜 멋진 장터가 된 것에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계획부터 실행까지 많은 것들을 성실하게 지혜롭게 해낸다는 것은 정말 어렵네요ㅠ 농땡이도 부리고 생각없이 일을 진행시킨 것들도 많았는데, 모두 몸과 마음과 지혜를 함께해주어 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부끄러워 하시겠지만 큰 정신적 제육적 지주가 되어주신 자라 옵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 이상하고 짧을 글을 마치겠습니다.
P.S. : 회계 관련 보고는 며칠 후 정산이 끝나면 올리겠습니다. 그냥 장터가 끝나서 기쁘고 모두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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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어요! 수고했어요 ㅁㅎㅂ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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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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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진 못했지만..ㅜ 역시 3년 묵은 자라의 손맛과 예상외로 한참 후에야 폭풍처럼 몰려온 뱅쇼의 취기;;ㅋㅋ 덕분에 다음 수업 못들어갈 뻔 했지만.. 잘먹었습니다!!ㅎㅎ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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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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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올려줘 나 정리하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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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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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직 영수증이 다 없어서.. 좀 기다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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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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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은 곧 전달하겠습니다............
인창이를 위해 간단히 적어보자면,
인창이 핸드폰에 날라온 카드 긁은거 3번의 금액(월 3천원, 화 저녁과 수 새벽)
현금 (순대 13.5만원, 제육고기 9만원, 닭꼬치 5만원) 입니다.
장터 중간에 배달로 산 것은 카드에 있던 돈으로 한게 아니기 때문에 계산 안하셔도 됩니다.
영수증이 집에 있는데 집컴이 인터넷이 안되서,,
일단 이렇게 올리고 다음에 영수증과 함께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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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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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역시 내가 진행하지 않는 행사여야 화창하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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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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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했던 날 장터 완전 대박나서 좋았습니다;ㅂ;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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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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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나 뭐 살풀이라도 해야하나....ㄷㄷ 겨울전훈 때 태풍 올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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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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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최고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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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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