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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김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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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5 - 등록 |
에 다녀왔다..
창원의 중심가..
서울로 치면 시청, 종로 있는 그런 지역이다..
그러나 풍경은 전~혀 다르다..
거기 갔다가 버스 타고 돌아오는데..
창원에서 시내버스 타는게 오랜만이라 그런지...
54번 버스의 노선이 바뀌었다...
이 버스로 말할 것 같으면, 시내에 안가는 곳이 거의 없지만..
집이 구석진 곳이거나 아주 답답한 사람이 아니면 타는 사람이 거의 없는 버스였다.
안가는데가 없는 만큼 구석구석 돌아다니기 땜에..ㅡㅡ;
그래서 이 버스가 오길래 안타고 우리집까지 직선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오는데..
아니 이 54번이 앞에서 직선으로 달리고 있지 아니한가..
나름대로 충격이었다..
버스 노선이 바뀌네그랴..
음! 굉장한 것 또 하나!
창원 버스도 이제 동전 거슬러준다!!
버스 카드도 있다!!!!@@
그리고.. 시내버스가 800원이다..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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