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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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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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ㅋ 그냥 투표 얘기 좀 하려고요 ㅋ |
704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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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박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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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 등록 |
다들 잘 들 지내고 계신가요?
뭐.. 근데 시간이 지나도 익숙한 이름들이 많네요.
각설하고! 일단 밑에 주소로 가서 동영상 하나 보고 갑시다. 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zvIZQj-7rGw
제가 링크 거는 법을 몰라서-_ -;;
요는!! 투표하자는 겁니다. ㅋㅋ
간단한 설명을 붙이자면, 3번째 광고는 ㅁㅁㅁ당의 선거 홍보 동영상을 비판한 내용이구요.
4번째 광고는 투표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밑에서 부터는 읽으실 분들만 읽으세요 ㅋㅋ
어느덧, 부재자 투표기간이 내일, 본 투표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부재자 신청하신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선거는 중요합니다.
나 한표 해봤자 소용없어.. 라는 생각은... 글쎄요...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들은 있을 것 입니다.^^
투표는 가까이는 자신의 이익 혹은 생각을 대변해 줄 사람을 찾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이 속한 집단, 즉, 자신의 친구들의 이익 혹은 생각을 대변해 줄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극단적으로, 4대강 사업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과 환경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전자는 4대강 사업 추진을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고, 후자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한 가지 예를 더 들어보면 아파트나 땅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특정 지역들이긴 하지만 적당히 얼버무려서 ㅋ) 그 가격을 부양해주거나, 더 높여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투표를 할 것입니다. 반대의 사람은 가격이 높아지면 질수록 자기집을 장만하기가 어려워 질 것이므로 그런 사람들에게는 투표하지 않을 것 입니다.
3. 한 가지를 더 들자면,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의 경우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기 편한 조건을 만들어 준다는 후보에게 투표를 할 것이고,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복지에 신경을 써 주겠다는 후보에게 투표를 할 것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여기서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세상에는 위 세 경우에 대해서 후자가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자의 경우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1. 4대강 사업에 반대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벌써 물고기 집단 폐사만 몇 번 보도 되었고, 알게 모르게 지나가 버린 것들은 몇 배는 될 것입니다.)
2. 여기 자기 스스로 벌어서 자신의 집을 가진 사람은 없겠죠?^^ 있다면 전자에 투표해도 말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20대들은 부모들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서는 자신의 집을 가지기 어렵다는 것 입니다.
3. 많은 서울대학생 중에 경영을 맡게 될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확률로 봐서는 1% 미만입니다. 많은 20대들이 어딘가에 취직을 합니다. 즉,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위 세 가지 예에서 하고 싶은 말은 위의 이야기들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학을 졸업한 후 여러분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친구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부디 스스로를 위해서, 자신이 속한 20대라는 집단을 위해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정치인들을 위해서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최선 혹은 차선, 아니면 그 다음이라도 결정하고 투표는 것입니다. 후보들이 모두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최악을 막기 위해 차악이라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인들 중 국민들을 위해 정치를 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자신의 입신양명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최선 또는 차선을 선택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악을 막기 위해서라도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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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게시판엔 추천기능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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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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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cej.or.kr/guide2010/
요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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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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