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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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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화현회는 기타를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다. |
349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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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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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4 - 등록 |
몇일전 3차 리허설을 보고 왔습니다
조금 늦어 신합 연주를 문 밖에서 들은것에 대해
신합 단원들에게 미안함을 표합니다.
4시간 동안 리허설이 진행 되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것에 대해 박수를
짝짝짝!!!!
다만 아쉬움이 있었다면
마지막 솔리스트 김보일이 연주를 할 때 쯤
룸에 남아 있던 대다수가 OB 였다는 것
OB를 비롯한 화현회인들이 연주회를 보로
오는건 각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멋진 연주회를 기대하고 오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화현회는 아마추어 입니다.
프로가 아닙니다.
그러면 화현인은 아마추어 다워야 합니다.
아마추어의 생명은 열심!!
이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동아리의 아름다움은
함께 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예전에는 이러했다라는 진부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연주회를 잘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선배들과 주위 사람들을 초대해서
연주회를 한다는 것은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연습했으며
우리는 이렇게 하나되어 있습니다를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신합 리허설 이후에 신합단원들이 사라졌습니다.
정기합주 이후에 정기합주 단원들이 사라졌습니다.
다들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룸을 떠났겠지만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이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각자가 열심히 연습을 하고
아름다운 곡을 들려주는 것도 의미 있지만
누군가가 연주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도 아름답습니다.
합주
팀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번에 룸에 갔을 땐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너무 큰 욕심인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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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회를 한없이 사랑하는 선배님의 모습에, 제 자신이 작아질 뿐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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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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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동감하는 말씀이십니다.
요즘은 다들 자기일이 바쁜지 ....
아무튼 연주회땐 더욱 하나된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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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4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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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떠올려보니 그랬던 것 같군요...ㅎㅎ
형.. 귀감이 될만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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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5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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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오빠^ㅁ^
근뎅 오비보다 신입생 앞에서가 더 떨려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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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5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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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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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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