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합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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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과제하느라 못자는데 후기를 써야겠다.. |
366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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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주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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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 등록 |
과제 하기 싫어서 멘탈이 붕괴되고 감성만 충만하고 있으니 의식의 흐름 기법 밖에는 다른 수가 없군
물론 그렇다고 감성돋는 글이 내 손에서 나오기는 매우 힘드니 기대하지 마시길..
처음에 그냥 다들 하는 건가 보다 하고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경고도 설명도 못들은 채로 신합을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이 신청했었지요. 방학 초기에 친구 만나고 온다고 중국을 1주일 갔다와서 밤 열시에 귀국하고 집에 12시에 도착했는데 그 다음날 10시 토요일 연습을 나갔습니다. 그 때까진 여행갔다오고 바쁘고 아무 생각 없었는데 점점 과외 및 개인적 약속을 병행하다 보니 지쳐가는 걸 느꼈습니다. 사람들은 친하지도 않아 밥먹으러 같이 농식까지 걸어가는 것 마저 어색하고 정도 잘 안붙여지고...그래서 애프터도 많이 안갔었지요. 초반에 정말 오기 싫었던 건 부정할수가 없....사실 이제서야 밝히는 거지만 그래서 한 번 토요일인가? 일부러 결석하기도...(휘자님 죄송ㅠㅋㅋㅋㅋ)
1차 전환점은 신합+정합 엠티, 2차 전환점은 전훈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엠티가서는 이름이나 겨우 좀 외우게 되었달까요...그것도 크나큰 발전이지만... 역시 전훈!ㅋㅋㅋ 연주회만큼이나 중요한 행사라는게 다녀와서는 무슨 말인지 알겠더군요 ㅋㅋ 여기 가서는 정말 좋은 분들 많이 사귄 것 같아요! 신합하고도 친해지고 정합분들하고도 이름 외우고 친해지고 신합 정합 말고도 착하고 좋은신 분들 너무 많아요ㅠ 전훈 다녀와서 좋은 인연이 너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여름 방학이 끝나가는 지금 너무 행복해요 ㅠㅠ 신합 곡 연주한 것만 남는게 아니라 이 방학동안 시작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는 행복도 오래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아. 한 가지 더 남겠네요.
이 글로써
포인트 : 227 점
ㅎㅎㅎ 이번 신합에서 날 이길 자는 없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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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227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이소영이 몇점이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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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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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때 1000점ㅋ 멀었구나동생ㅋ 하지만걱정하지말거라ㅋㅋ 휘자님후기가남았느니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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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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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700점정도였던걸 보아 이소영은 한 1500점정도 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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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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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ㅁㅊ ㅋㅋㅋㅋㅋㅋ 아냐 이소영 나보다 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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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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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 세줄만 읽고 댓글 달았는데 이제야 읽어보넹 ㅋㅋㅋㅋ 수고 했어ㅋㅋㅋㅋ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꺼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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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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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안하게도 난 이미 마칠때쯤 1000점이 걍 넘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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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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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 신합은 카톡방이 쩔어서 ㅋㅋㅋ 카톡방 통계내면 저는 정말 다른애들의 새발의 피일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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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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