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신종플루 의증일 경우의 행동지침 (가정의 의사가 병원에 붙여놓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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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 의증일 경우의 행동지침 >
1. 신종플루 의증이란?
37.8도 이상의 발열과 a.기침, b.콧물, 코막힘, c.목아픔 중 하나 이상이 있으면 신종플루 의증으로 진단합니다.
2. 신종플루 의증일 때
의사의 임상 진단하에 타미플루를 처방합니다. 타미플루도 독성이 있고 부작용이 있는 약이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후에 복용을 해야 합니다. 필요시 신종플루 확진검사(PCR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3. 신종플루 의증인 경우 실제 신종플루일 가능성은?
최근에는 의증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신종플루로 확진됩니다. 따라서 신종플루 의증은 거의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여겨야 합니다.
4. 신종플루 의증인 경우 해야 할 것들은?
a.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하고 가족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마스크는 1회용 종이 마스크가 좋고 하루 쓰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때는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벗어야 하니까 바로 이 때 가족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는 혼자 하여야 하며 잠도 혼자 자야 합니다. 어린 아이가 신종플루 의증인 경우 마스크를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대신 가족들이 더 철저하게 마스크를 하셔야 합니다. 외출은 병원에 올 때를 제외하고는 피해야 하며 신종플루 의증환자의 가족들도 외출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혼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절대 벗지 말아야 합니다.
b. 비누, 수건, 대야는 따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c. 전염을 막기 위해 유아원이나 유치원, 학교에 보내면 안 되며 직장도 쉬어야 합니다. 신종플루 확진 검사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의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신종플루 감염자 이므로 빠른 치유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집에서 쉬어야 하며, 학교나 직장에는 신종플루 의증으로 진단 받았으며 집에서 격리하도록 지시받았다고 알리고 쉬어야 합니다.
d. 처방받으신 타미플루는 끝까지 계속 복용하여야 하며 만약 확진검사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5일분을 끝까지 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미플루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e. 사용한 휴지 등은 즉시 휴지통에 버립니다.
f.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확진검사가 최근 많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검사를 꼭 받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복용 하고 주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격리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g. 병원에 투약받으러 오실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여 타인에게 전염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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