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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이 웹싸이트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3/3) |
717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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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신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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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9 - 등록 |
디게 맹맹하지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흠!)에게 뭐 재미있는 얘기가 나올리 있겠읍니까? 광준이가 그렇게 먹고 싶어하고, 내게도 강력하게 추천했던 크랩, 그게 알라스카 거였는지, 아니면 워싱턴 주에서 잡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크랩은 아직까지 맛을 못 보고 있읍니다. 고지혈증 환자인 관계로 자주 많이 먹지는 못할 게고, 적어도 언젠가 한 번은 먹어 볼 생각입니다. 광준이가 그렇게도 잊지 못할 정도인 지 확인하기 위해서. 또 여기 부두에 있는 아이바스라는 이 동네에서 매우 유명한 레스토랑에 가서 훈제 연어 요리를 먹어 봐야 한다는 데, 아직 못 가봤읍니다. 당연히 곧 가야지요. 아마 명철이하고 가게 될 지 모르겠읍니다.
아 참, 명철이는 지난 화요일부터 디트로이트를 거쳐 뉴욕 등 미국 동부를 가족과 함께 일주일간 여행 하고 올 거라며, 이 번 주 화요일 쯤에나 볼 수 있을 거라고 얘기 나눴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그게 아침이었나, 아님 어제 저녁이었나? 아직 시차적응이 완전히 안된 탓일 겝니다.)엘에이에 계시는 재호 형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원 세상에, 제가 미국 와서 전화드린 화현회 사람 중 처음이라나요. 다들 웬만하면 연락들 하고 삽시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하여튼 머지 않아 서로 만나게 될 거라는 점에 서로 동의하고 전화를 끊었읍니다.
이만 줄입니다.
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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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는 두 글에 꼬리글을 달고 여기는 생략하자니 동현옹이 슬퍼할 것 같아서... 키키키... 좌우당간 잘 지내다 오시구랴.. 글고 혹시나 미국에 머무는 동안 심심하면 가끔 글도 올리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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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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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똑 같은 심정으로. 캐나다 몬트리올 3월 21-27까지 갔었는데, 거기 한 겨울이더군요. 눈 한 10cm 오고 최저 -10C 까지 가고. 그래도 사람 많이 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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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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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 크랩.. 만일 어떤 고지혈증 환자가 "크랩이 너무 먹고 싶어요. 먹어도 되나요? " 하고 문의를 해 온다면 "네.. 드세요. 너무 자주만 아니면.." 하고 대답해 주겠다. 왜냐구요? 일반적으로 보면 고지혈증의 원인을 식생활에서 보면 동물성 지방이 많이 들은 육류로 인한 것이 많지 어패류를 많이 먹어서 생기는 경우는 흔치 않거든요(거의 못 봤음). 차라리 크랩은 가끔 맛나게 드시고 대신 야채를 많이 드시고 과체중이시라면 체중 조절하는 것이 고지혈증 치료에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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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30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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