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알베니즈와 함께 떠나는 스페인 여행~! |
1,446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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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정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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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 등록 |
알베니즈는 스페인과 관련된 모음곡을 많이 내었더군요 Suite espanola, Espana, Chant d'Espagne 이것만 있는 것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베리아라는 곡도 있지만 앞의 세 모음곡은 기타로 많이 치기 떄문에 앞의 세개만 정리해보았어요...알베니즈는 정말 스페인을 사랑했나보네요. Suite espanola는 모든곡이 스페인의 지명이고 Chant d'Espagne 중 코르도바도 역시 스페인의 지명입니다. 자 정리 들어갑니다.
Suite espanola No. 1, Op. 47
음 문자위에 무슨 표시가 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우리말로하면 <스페인 모음곡>이 되겠지요. 이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 일듯 하네요. 찾아보니 2번도 있던데 잘 못들어봤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기타로 치는 알베니즈 곡들 중 유명한 것들이 여기 다들어있습니다. 원곡은 피아노 곡이구요, 특징이라면 각 지명이 스페인의 지명이라는 거지요. 이걸 계기로 스페인 지도를 찾아봤는데 세고비아라는 지명이 있길래 깜놀;;;
1. Granada-시작을 여는 밝은 곡인 듯 느낌 되게좋음...
2. Cataluna-슬픈 민요가락같은...이쪽 지방은 사는 사람들의 문화가 많이 다르다던데 그런게 반영된것 같네요
3. Sevilla-가장 신나지 싶은 곡이네요, 유트브에 존 윌리엄스 영상이 있는데 정말 짱입니다.
4. Cadiz
5. Asturias-!!! 설명이 필요한가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분은 후반부 피치카토로 주제를 연주하기 전에 나오는 화음의 진행 아닐까 싶네요. 시 C코드-- 라 G코드-- 이렇게 이어지는... 그런데 언제 끝까지 치지 ㅠ
6. Aragon
7. Castilla
8. Cuba-왠 쿠바?? 풍문으로는 알베니즈가 쿠바에 얼마간 있었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Manuel Barrueco - Albeniz & Turina
에프티피에 있는 앨범입니다. 8곡 찾아듣고 있었는데 하나하나 찾자니 머리 아프더군요 그때 석재형이 알려준 음반입니다. 덕분에 그냥 한번에 들었지요.
여러 곡이 있는데 여러번 들은 그라나다, 세비야,카탈루냐,아스투리아스는 느낌이 잘 오는데, 나머지곡들은 느낌을 잘 모르겠네요 들어보시고 자기만의 느낌을 가져보셔요 ㅋ
루께의 카탈루냐 연주입니다...이 사람이 연주하는 대성당 삼악장이 기타매냐에 있는데 감정몰입이 장난 아닙니다. 짱 멋있어요.
Espana, Op. 165
우리말로하면 모음곡<스페인>이 되겠지요 ㅋ뭔가 위에 <스페인 모음곡>과 달라보여야 좋은데 우리말로 옮겨놓으면 헷갈릴 것 같네요. 룸에 있는 악보 보면서 아니 왜 이게 아스투리아스와 같이 묶인 모음곡이지 헷갈려 하기도 했는데 부끄럽군요... 여기서는 탱고와 말라게냐는 기타악보가 있는걸 봤는데 다른 것도 있는지 모르겠군요. 역시 원곡은 피아노 곡입니다.
I. Prelude - 아스투리아스와 닮았습니다~!! 중간부분 말이죠 ㅋ
II. Tango - 밝은 느낌의 탱고, 기타곡으로도 많이 들어보고 악보도 있고, 현재 44기 클럽의 배경음이기도
III. Malaguena - 어렵습니다;;; 이국적이면서 몽환적인...
IV. Serenata - 세레나데라는 뜻인가요?사랑하는 여인에게 불러주기엔 이상한 멜로디가 지나면 매우 아름다워요
V. Capricho Catalan - 마냥 아름답게 흘러가네요...
VI. Zortzico -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마무리입니다.
탱고 입니다~!모르시는분의 연주입니다...
Chant d'Espagne, Op. 232
모음곡<스페인의 노래>이라고 되겠네요... 여기에 그 유명한 코르도바가 들어있습니다.
역시 코르도바 역시 스페인의 지명이지요. 음 그리고 이 모음곡에선 코르도바만 기타로 연주되는 것 같네요. 나머지는 기타로 연주하는걸 들어보지 못해서...역시 원곡은 피아노일거에요ㅋㅋ
1. Prelude - 이거야 말로 아스투리아스와 같습니다.ㅋㅋ완전히
2. Orientale
3. Bajo la palmera - 아 ,이거 어디서 비슷하게 나옵니다. <스페인 모음곡>의 8번 쿠바와 비슷하네요.
4. Cordoba - 아름답다는 말 밖엔 설명이 아니됩니다. 언젠간 듀엣으로 해보고 싶은 곡... 둘이쳐도 어렵다던데
5. Seguidillas - 아 ,이거 어디서 비슷하게 나옵니다. <스페인 모음곡>의 7번 카스티냐와 비슷하네요. 2
역시 이 모음곡에선 개인적으로 코르도바가 가장 좋습니다...
결론 : 스페인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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