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후우.. 또한번 폭풍이 지나간 것 같군.. |
341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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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김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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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2 - 등록 |
폭풍같은 1박 2일이 지나고..
또다시 폭풍같이 일을 해치웠다.
음.. ㅡㅡa
나라서 일을 힘들게 만들어서 하는 것일까...
더 쉽게 하는 방법은 없는가 생각해 본다.
이것저것 뒤적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가버렸다.
그래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렸군..
또다시 공허감이 몰려온다..
무언가를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뭔가를 하고 나면 공허감은 또다시 몰려오고..
뭘까.. 이 불안감은..
음악이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룸메의 단점은 TV, 라디오 등을 맘대로 틀어놓는다는 것.
방에서 잘 나가지도 않고...
선배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내 헤드폰을 줘서 씌워놨더니 내가 음악을 들을 수가 없다..
후... 공허... 불안....초조...
또다시 새해는 외롭게 시작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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