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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re:개에게서 느끼는 산다는 것 316 - 조회
- 작성자이름 : 박경선  2001/10/20 - 등록

┃무엇이 있을 때 가장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
┃이것도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외로움이 있을 때 가장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하듯이..
┃사람들은 다 외롭지 않은가?
┃그렇다면 그 강아지처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서로 즐거워하고 길들여질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요.
그저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 좋으니까.
만약 그런것도 없으면 아마도 압사하겠지요. 공허에 짓눌려서.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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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9   [광고] 이제 홈페이지에 배경음악 깔립니다.   길복  2001/10/19  346
11688     re:[광고] 이제 홈페이지에 배경음악 깔립니다.   김유성  2001/10/20  322
11687       바부야~ (냉무)   길복  2001/10/21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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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0   개에게서 느끼는 산다는 것   김보일  2001/10/20  296
11679     re:개에게서 느끼는 산다는 것   호  2001/10/21  300
11678       그럴지도..   김보일  2001/10/21  295
    re:개에게서 느끼는 산다는 것   박경선  2001/10/20  316
11676   (--)a  [26] 박경선  2001/10/20  511
11675   집행부에게...   임정대  2001/10/20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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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2   동아리 이름에 대하여...   이융  2001/10/20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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