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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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오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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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0 - 등록 |
최보윤, "서울대 간판? 이도 극복 대상이에요" [MD인터뷰]
[마이데일리 2006-07-10 07:15]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세상은 공평해'라는 위안으로 살고 있지만, 가끔 키 크고 예쁘고 공부 잘하고 성격까지 좋은 사람을 볼 때 이런 생각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최근 여의도에서 인터뷰를 위해 만난 신예 최보윤(21)을 볼 때도 그랬다.
한영외고 중국어과 졸업, 서울대 약학과 재학 중이라는 간판을 미루어 볼 때, 분명 공부는 잘 했을 것이고, 고등학교 때 길거리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물론 수학선생님의 권유로 아큐브 소비자 모델로 활동했을 정도니 외모는 일찌감치 공인됐겠다, 거기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내내 말도 참하게 잘한다.
못된(?) 심뽀에 다시 묻기 시작했다. 혹시 못하는게 있지 않을까?
그렇지만 자꾸 어긋나는게 오히려 점점 곤혹(?)스러움만 커져갔다. 어렸을때 피아니스트가 꿈이었을 정도로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갖고 있으며, 공부만 하기도 바빴을 것 같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풍물패 동아리 활동을 했다. 또 빡빡한 수업을 자랑하는 약학과임에도, 클래식 기타 동아리 회원으로 올 가을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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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 뉴스 보다가 봤는데 너무 궁금해서요 ^^;; 그럼 저분도 화현회?!?!
아.. 자기 소개도 없이 뜬금없는 글을 올렸네요. ㅋㅋ
저는 05학번 영문과 오예은이라고 하구요. 파트는 퍼스트입니다. (퍼스트 최고령자 흑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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