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화현회 2011년 여름모임 |
377 - 조회 |
|
- 작성자이름 : 홍두표
|
2011/07/21 - 등록 |
그간 안녕들 하셨습니까~
함 만나자고 청하려 들어왔더니 반가운 인간들이 디글디글 하군요... 담주 어떨까요? 저녁 같이 먹죠 뭐~ 일단 장소는 교대역을 중심으로 하는게 여러 사람을 고려했을때 괜찮을거 같고요. 시간은 6시 반에 시작해요.
지가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해서리 많이 부드러워 졌슴다~ 사자 호랑이 하고 싸우다 다 졌어요.... 머리도 더 빠지고... ㅎㅎ 다른 장소를 원하시면 용납되지만 담주 말고는 안데여... 왜냐면 7월이 가기전에 꼭 보고들시퍼여...
자, 그럼 월욜부터 전화로 괴롭혀드리겠슴다. 일단 내 핸펀에 있는 번호부터 공략하고 다음은 주소록 보고 하고 그 담에 집으로 쳐들어 가고...
그간 지가 아는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이길복군이 지난 6월 결혼했어요. 물론 미리 안알려서 못갔습니다. 로보트가 알려주더군요.... 멜 보냈더니 '지가 결혼해서 어짜구 저짜구...' 하고 로보트가 답장을 보내더군요... 신혼여행 돌아온후 전화걸어 혼내주려다 신혼 지나면 패야지 하고 참았습니다.
따라서 길복이는 꼭 나올것~ 발바닥좀 맞아야쥐??
그리고 저희 동기인 안경화 교수와 통화를 해서 여전히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요...
여하튼 이글 보시면 댓글로 좋은 장소 추천 좀 부탁해여~ 저는 옛날에 알던데밖에 몰러요...
그럼 담주에 뵈여~ 특히 수미누나 꼭 보여주세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