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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2005제46회정기연주회] Suite No.1 for Small Orchestra

982 - 조회

- 작성자이름 : 박희정 ( HOMEPAGE )

2005/09/25 - 등록

I. Stravinsky - Suite No.1 for Small Orchestra 中 Andante, Napolitana, Balalaika

Andante

Napolitana

Balalaika

이 모음곡은 스트라빈스키가 '5개의 쉬운 피아노곡집'에서 갤럽을 제외한 4곡을 관현악을 위해 편곡한 곡이다.
각각은 1분 남짓한 짧은 곡으로 안단테를 제외하고는 각 국의 민요를 소재로 하고 있다.
간결한 형식미를 추구하며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적 어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신고전주의 :
넓게는 제1 ·2차 세계대전 사이의 음악을, 좁게는 스트라빈스키의 양대전간의 음악과 프랑스 ‘6인조’의 음악을 가리킨다. 20세기 전반에 나타난 하나의 경향으로 고전파음악의 특징인 조성감과 명확한 형식감을 다시 음악에 주려는 것이었다. 이는 직접적으로는 제1차 세계대전 후, 후기낭만파의 중후하고도 반음계적인 화성, 이의 극한이라 할 표현주의의 주관적 감정의 과다 표출, 인상주의 등의 모호한 음악성과 형식 등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것으로 여기서는 온음계적인 사고방식, 명확한 선율선 ·콘체르토 그로소나 모음곡 등의 고전적 형식이 크게 채택되었다. 또 프랑스에서는 객관적 태도를 중요시하여 “바흐로 돌아가라”고 제창하였다.

**나폴리타나 :
이탈리아 남부 항구도시 나폴리는 이탈리아 음악의 전초기지이자 아름다운 민요의 본고장이다.
역사적으로 지중해 문화권의 중심에 있던 나폴리는 외부로부터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었기에 ‘나폴리타나’(Napolitana)로 불리는 민요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나폴리타나는 현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대중음악인 칸초네의 뿌리이며, 13세기 초부터 이탈리아 전역에서 널리 유행했다.
작자 미상의 자연 민요와는 달리 나폴리 민요는 직업 작곡가와 가수에 의한 창작민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축제와 풍어제를 기념하여 개최된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주로 발표되었으며, 1835년 도니제티가 작곡한 ‘당신이 제일 좋아요’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나폴리 민요로 남아있다.
푸른 지중해의 달콤한 낭만이 녹아있는 ‘오 나의 태양(O Sole Mio)’, 사랑의 환희와 아픔 속에서 고뇌하는 이의 심정을 담은 ‘무정한 마음’, 나폴리 어부들의 일상이 진하게 묻어있는 ‘산타 루치아’ 등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들이다. 이밖에도 ‘돌아오라, 소렌토로’ ‘불꺼진 창’ ‘마리아 마리’ 같은 노래들이 최고의 나폴리타나로 사랑받고 있다.
난해한 방언이 특징인 나폴리 민요를 가장 잘 표현해낸 가수로는 성악가인 주세페 디 스테파노와 프랑코 코렐리를 꼽을 수 있다. 세계 2차대전 이후 오페라의 황금시대를 유유히 누볐던 이들은 지중해의 미풍에 나부끼는 노스탤지어적인 감성으로 나폴리 민요의 금자탑을 쌓은 인물들이다. 이들의 노래는 벨칸토(기교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부드러운 선율을 이끌어내는 창법)의 유려한 톤과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애절함으로 빚어낸 예술이며 또한 진정한 나폴리 민요의 전형이라 하겠다.

**발랄라이카
http://100.naver.com/100.php?id=70923
러시아 민요에 대해선 안 나오고 악기에 대해서만 많이 나오네요.
발랄라이카란 악기는 만돌린이랑 좀 비슷한 느낌인데,
특히 닥터지바고에 '라라의 테마'에 쓰여서 유명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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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005제46회정기연주회] Valse des loges	박희정	2005/09/26	713

44	[2005제46회정기연주회] El Choclo	박희정	2005/09/26	1041

43	[2005제46회정기연주회] Violentango	박희정	2005/09/26	832

42	[2005제46회정기연주회] Waltz of the Flowers	박희정	2005/09/26	845

41	[2005제46회정기연주회] String Quartet in a minor, Op. 51, No.2, 4th. Mov.	박희정	2005/09/25	883

	[2005제46회정기연주회] Suite No.1 for Small Orchestra	박희정	2005/09/25	982

39	[2005제46회정기연주회]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2]	박희정	2005/09/14	916

38	[2005제46회정기연주회] Hungarian Dance no.5 [1]	박희정	2005/09/14	1052

37	[2005제46회정기연주회] Fantasia on Greensleeves	박희정	2005/09/14	761

36	[2005제46회정기연주회] Symphony No. 94 "The Surprise" 中 3. Menuet	박희정	2005/09/14	788

35	[2005제46회정기연주회]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中 4.Chorale BWV140 [3]	박희정	2005/09/14	1308

34	[2005신입생환영연주회] Souvenir de Florence	종민	2005/03/09	812

33	[2005신입생환영연주회] La Maja de Goya / El Noi De La Mare / Serenata Espanola	종민	2005/03/09	1001

32	[2005신입생환영연주회] Histoire du Tango 中 Bordel 1900, Cafe 1930, Nightclub 1960	종민	2005/03/09	1059

31	[2005신입생환영연주회] Cordoba / Evening Dance	종민	2005/03/09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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