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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weet Tales of Saint Tail original sound track 中 Main Theme - Matzo Hayato
원제는 '괴도 세인트 테일' 타치카와 메구미作 으로 일본에서는 아사히 TV를 통해 95년도 부터 방영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사소녀 네티'라는 명칭으로 1996년에 매주 월~금요일에 KBS-2TV를 통해서 방영되었다.
이 만화의 스토리를 요약해보자면 '성 폴리아 학교'에 다니는 14살의 '샐리'(14살.........중학교 1학년;)가 친구인 수녀 견습생 '세인트'에게 의뢰를 받아 물건을 훔치고 억울하게 물건을 빼앗긴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준다는 설정이다.
등장인물들을 소개하자면 14살의 주인공 '셀리'
조력자인지 부려먹는건지 아무튼 수녀 견습생 친구 '세인트'
아버지가 유명한 형사이고 네티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셜록스'..결국 잡지는 않았지만 네티의 마음을 붙잡았네?
주 등장 인물은 이정도 이고 조연들은..
마술사가 직업인 셀리의 아버지. 네티로 변신했을때 쓰는 마술의 아이디어를 제공하시는듯.
셜록스를 좋아하고 네티를 잡으려고 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기억이 안나..
우리의 포동포동 귀여운 고슴도치 루비
매화의 스토리는 이렇다.
착한 사람이 있는데 어쩌다가 나쁜 사람들에게 억울하게 물건을 빼앗긴다. 착한 사람은 그 사연을 세인트에게 고해성사 하고.. 세인트는 셀리를 불러 자초지총을 설명, 절도 플랜을 세운다. 세인트는 네티의 예고장을 셜록스에게 보내고 셜록스는 이걸 보며 절도를 막기 위한 플랜을 세운다. 행동하는 날, 셀리는 네티로 변신! 그후 물건이 있는 장소에 침입, 경찰들에게 들키고 셜록스는 그때마다 새로운 비장의 무기를 준비해와 네티를 위기에 빠트리는데 네티는 마술로 이 위기를 탈출! 풍선을 타고 바이바이~ 그리고 원래의 주인에게 물건을 전해주고.. 이후 학교에서 만난 셜록스와의 대화.. 끝.. 이정도?
스토리가 진행이 되어가며 점점 네티를 위기에 빠트리는 일들이 많다. 셜록스를 좋아하는 여자애가 등장하면서 점점 위험해지고.. 점점 네티에게 끌리는 셜록스.. 하라는 경찰일은 안하고!! 항상 네티는 셜록스에게 얼굴을 들킬까 조마조마 하는데.. 결국 마지막에는 셀리가 네티임을 알게되는 셜록스. 하지만 둘이 결혼하게 되며 해피 엔딩.
이제 곡소개.
우리가 연주 할 메인 테마는 네티가 일?을 잘 해결했을때 흘러나오는 곡이다.
다들 천사소녀 네티를 연주한다고 하면 오프닝송인 '오늘 밤엔 무슨일을~' 이걸 생각하는데, 그곡이 아니다!
메인테마는 초반 오르골이 인상적인 도입부 부분 - 메인선율이 나오는 A - 긴장감을 주지만 상큼 발랄 B - 다시 도입부로 돌아가 A까지 반복 - 느리고 몽환적인 C부분 - A와 주제 선율이 같지만 몽환&웅장함을 주는 D부분 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케스트라 곡인만큼 많은 악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르골이 이 곡의 상큼함을 살려준다.
베이스와 내성은 쿵짝쿵짝 으로 그 리듬 위에 선율이 흐르고 선율 중간중간을 여러 악기가 꾸며준다.
애니메이션 주제가중 하나라고 얕볼만한 수준의 음악이 아니며 음악을 담당한 마츠오 하야토는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으로 그의 이름을 웹에서 검색하면 우리가 아는 유명한 작품들이 주르륵 나온다(헬싱, 골드런 등;)
마츠오 하야토를 소개하는 글을 일본어 버전밖에 찾지 못했는데 아쉽게도 일본어 읽기를 못하므로 쓰지 못했다.
편곡을 할때 오르골 소리의 음역이 매우 높고 또 주 선율과 겹치므로 하모닉스 음으로 내어봤자
들리지 않기에 생각끝에 오르골 소리를 빼버렸는데 이점이 아쉽다.
퍼스트와 세컨이 주요 선율을 연주하고 써드는 중간중간 꾸며주는 역할과 빠른 스케일등 잡기;를 담당했다.
사쓰와 베이스는 쿵짝쿵짝 리듬을 맡았다. 팀원들이 더 멜로디를 칠수 있도록 편곡하였다.
원곡을 듣다보면 도레미 차례대로 올라가는 매우빠른 순간 스케일이 몇부분 나오는데 이부분은 글리산도로 처리하였다.
오프닝의 오르골 소리는 강렬한 인상을 주고자 트라이 앵글을 이용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