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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잘지내기파티 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실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못보게 되는 건데도 불구하고 환송회라는 거창한 모임까지 갖고 떠나니 조금은 쑥스럽기도 하네요 ^^a 운좋게도 어제(목요일)는 팀연습도 거의 없는 저녁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어요 ^^
추운날 기꺼이 저녁+술자리에 참석해준 선배분들, 우리 동기들, 또 06&07 후배들 너무 반가웠고 고마워요.(감동이었어요 흑흑 ㅠㅜ)
이 자리를 마련해준 완소 리나 연선이, 살인미소의 상큼한 한큐, 새로 귀엽게 파마한 뺑, 감자탕을 좋아하시는 듬직한 진우오빠, 현횽계열로 각별한 사이인 초희챙, 으하하하 동글이 스넉, 멋있는 휘자씨 은선, 화현회 최강권력 회장님 민지,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중인 기타인 준효옵, 쏘쏘쏠로 미쿡에서 만날(?) 석재, 정통(?) 화현인 귀여운 예지, 서울사람 현수, 늘 고맙고 좋은 수진언니, 막강실력의 악장+싸제 메신저 효원, 동그르 아기 팬터같은 인이...,
킹왕짱 맛있는 쵸코맛 아이스크림 케익을 들고 찾아와준 정훈이 승연이 수지 07 새내기들~(왠지 이렇게 부르면 좋아할 것 같아 ㅋㅋ)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 딱이었으!
귀여운 자라 지훈이, 원맨이 아닌 원면이, 든든한 후배 성현이, 재연이에게 외모로 인정받은 승큐, 너무나 오랜만에 뵌 진배오빠(반가웠어요!) 바른생활 용희오빠, 하얀거탑 동주오빠, 바쁜데 오신 우리싸부 랑님, 콩쿨날 가입한 나와 이름이 같은 유진이, 나-중에 오셔서 토론의 장을 펼친 정호오빠, 준영오빠, 민주오빠까지-
예상치도 못한 선물들.. 인증샷 찍어 올릴께요! +_+
(가장 독특한 것은 단연 '화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환송회날 보진 못했지만 직접 연락해주신 선배님들,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 모두 너무 고맙습니다. 화현회에서의 기분 좋은 사람냄새를 듬뿍 맡고 가는군요. 건강히 잘 지내고 돌아올께요! 미국소년도 만나고 올께요!(후훗)
그리고 알찬 연주회 기대할께요! >_< (직접 보지 못하게 되서 너무 아쉬워요)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요~
그럼 여름(혹은 가을)에 만나요!
저는 싸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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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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