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저는 전전임 연구부장 47기 정현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호기심 반 심심함 반으로 역대 연주회 때 선택한 작곡가들을 세어보았습니다.
처음엔 인턴하다가 쉴 때 틈틈히 해서 재미도 있고 그랬는데...
점점 귀찮아지더라구요.. 하지만 다 했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시라고 & 현임 연구부장에게 일을 시키고 싶은 악덕함(?)으로 해봤습니다.
(윤정아 미안...ㅋ;)
여튼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counting 하였습니다.
* 본 자료는 화현회 홈페이지(hhh.new21.org)의 'hhh concert' 부분을 참조하였습니다.
* 작자미상, 민요 등은 과감하게(?) 제외하였습니다.
* counting 기준은 각 합주, 팀, 듀엣, 솔로들이 연주회 때 연주한 곡의 작곡가들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연주회 : 신입생환영연주회, 정기연주회, OB연주회까지만 포함)
* 한 팀에서 한 작곡가의 곡을 여러 개 연주했어도 1번으로 간주합니다.
ex) 2013년 2학기 정기연주회 성훈팀 - bach 1번
2014년 1학기 신입생환영연주회 원익팀 - shostakovich 1번
화현회에서의 68번(홈페이지에 기술되지 않은 연주회는 제외)의 연주회에서 총 131명의 작곡가가 638번 선택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곡가는.....!(두구두구)
총 75번의 pick률을 보인 johann sebastian bach 님이 되시겠네요.
옛날부터 현재까지 엄청나게 사랑받고 있으십니다...ㄷㄷ
선택률은 11.76%로 압도적인 1위네요.
신기한 점은 이번 연주회에선 이분을 pick한 팀이 하나도 없다는 점...!
과연 다음 연주회에서는....ㅋ
첨부한 사진은 10회 이상 pick한 작곡가들만 나타낸 차트이구요
자세한 자료는 연구부 게시판에 가보세요:)
(위의 member's only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이 자료를 토대로 연주회가 끝나면 연구부장님 주도로 높은 순으로 한명씩 집회 때 간단히 소개해주신다고 하네요:)
하시겟다고 했으니 발뺌 안하시겠죠:)
(카톡캡쳐도 있네여...어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