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2013 핫한 여름 더 뜨겁게 달궈준 신입생 합주단 여러분께. |
337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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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장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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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 등록 |
우선 기영과제때문에 길게 못쓰는 점 죄송합니다 (꾸버억..)
우선!
오합지졸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들을 그 앏은 지휘봉으로 휘두르느라 고생많으신 휘잣님(어머나, 오타가!)
ㄳㄳ합니다.
다음으로,
항상 열심열심히 기타쳐주고 악장 히스테리 받아준 우리 샤방샤방 내맘데로 신합의 중심 퍼스트,
제일 아껴요..(부끠) 앞으로 더 많이 자주 봅니다.
지들끼리만 놀아서 좀 끼고싶었는데 살짝 부러웠던.. 남다른 친화력으로 똘똘 뭉쳐줘서 보기좋았던 세컨,
ㅋㅋ나도 좀 껴줍시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관심이 가던.. 그리고 평균연령이 가장 높았지만 이상하게 빛이났던 써드,
잘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인원은 적어도 둥둥둥둥 밑에서 차분히 몰아준 미친 존재감 베이스,
타고난 박자감 덕분에 신합이 탄탄하게 잘 뭉칠수 있었어요. 땡쓰ㅋㅋ
끝으로,
2013년 여름,
우리들 중 누구에겐 서울대학교에 와서 처음맞은 여름방학이거나,
한번 지내보니 걍 덥기만 했던 여름방학이거나,
올 여름은 이성친구와 함께 보람찬 여름방학이었으면 했거나, 뭐 여러가지 여름방학이 있었겠지만,
저한테는 잊을 수 없는 많은 추억이 담긴 대학교에서 맞은 첫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좋으신 선배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많이 먹고마시고)
그보다 좋은 우리 신입생 합주단 여러분 덕에 마음이 많이 풍성해진것같아요(뭐래는지모르겠지만암튼,느낌아니까.)
자, 이제 작별인사를... 흙흙 모래모래...자갈......아...ㅋㅋㅋㅋㅋ
우리 이대로 헤어지는 거 아니고 신합은 끝났지만 우리에겐 또 다른 시작이죠~!!!
신합~!! 악장찡이 많이많이 사랑해요 하하...
가끔씩 오래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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