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연주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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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연주회 날짜 및 장소 대의논! |
873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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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전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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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등록 |
사정상 글로 남기긴 곤란하고...이번 연습 때 같이 의논합시다.
그런데, 시험 공부들을 그리 열심히 하나? 무척 궁금한데...공부들은 잘 하는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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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ㅠㅠ
저 같은 경우에 이미 어제 오늘 시험을 두개 보았고,
다음주 화수목 연달아 총 5개의 시험을 봐야해서요 ㅠㅠ
저도 공부하기싫지만 졸업은 해야하니까요 ㅠㅠ
방학하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차차계절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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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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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지고 오늘 아주 많이 열받았었는데... 마지막 멘트 걸작이로군 그래.
오늘 합주에 대거 불참한 주로 막 OB가 되었거나 YB말년차인 후배들 똑바로 듣길.
이런 저런 사정을 줄줄이 대려면 합주를 하지 마라. 물론 지휘자의 재가를 받아야겠지만.
여기 공부 한번 안해본 사람 있는가?
이따위 정신으로 후배들에게 무슨 훈계를 하고 레슨을 하고 화현회는 '합주단'이라고 썰을 풀고 있는가?
오늘 빠진 녀석들 모두 온통 연주회 지휘자, 팀장, 회장단, 솔로를 경험하거나 할 녀석들이었다.
일주일에 3시간의 연습이 그렇게 공부에 막대한 지장을 준단 말인가?
직계존속의 상이 아닌 장례식장에 꼭 합주시간을 이용해서 가야 한단 말인가?
하루에 30분 잠 줄여라. 그럼 일주일에 3시간 30분을 벌수 있고 그걸로 합주를 해라.
합주가 하루에 30분 잠 줄일만한 가치가 없다면, 하라고 사정사정 한적 없으니 관둬라.
특히 별다른 이유와 연락 없이 계속 결장하는 1st의 한울군.
이유를 한번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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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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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단 이후에 계속 맘에 걸렸었는데 역시나 선배님의 심기를 건드린 듯 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면목없습니다.
늘 잘해주시는 선배님들이라 저도 모르게 쉽게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인데, 한번 빠지는 것 쯤이야 봐주시겠지 싶어서
선배님들도 가끔 결석하시는데 괜찮겠지 싶어서
그냥 그렇게 쉽게 생각했던 것, 아니 생각했습니다.
대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합주에 가장 성실하게 임해야한다고
시작부터 그렇게 느끼고, 생각했었는데, 느슨해져버렸네요.
이렇다저렇다 얘기해봐야 변명이겠지요.
다음 연습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ps 위 댓글은 잊어주세요. 농담삼아 한건데,
농담이나 할 생각을 하다니 저도 참 개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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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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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결석한자로써 죄송합니다.
오늘 밤새서 공부하는 걸로 사죄할까합니다...
오늘 오후에 셤 2개고 낼 또 시험이 있어서.... 거기다 마지막 학기인지라..
뭐 학부생중에는 비슷한 사람들이 몇 있겠지만... 암튼 죄송..
그리고 연주회 날짜가 이제 몇 일 남지 않았으니 앞으론 모두 빠지지 말고 열심히 합시다...
합주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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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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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겁네요. 특히나 개인적인 이유로 2번이나 빠져서 더욱...
어제 은석이형한테 개인적으로 약간 얘기도 들었는데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선배님의 따끔한 질책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래도 결석한 전과(?)가 지워지진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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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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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의 한울군입니다.
지휘자 및 합주단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부끄럽게도 성적이 딸려서, 공부한답시고 몇번 빠지다보니 그것도 너무 뻔뻔한 것 같아서
밤을 새서 할 일을 마치고 합주를 가려 하다가 또 실패하고.. 이러다 보니 합주 한두시간 전에야 빠진다는 문자 하나 달랑 보내버리거나 마는, 더 뻔뻔스런 짓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이유가 아니라 변명인 것 같네요. 연락도 제대로 안 드리고, 게시판도 지금에야 확인한 주제에 이제와서 '공부하느라 그랬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만큼 잘한 짓 한 것 같지도 않아서.. 아무튼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간 연습에 참여하지 못한 것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연습을 하지 못해 합주단원으로서 제 음을 못 내고 있던 것에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는 합주연습시간에 늦지 않게 참여하고, 단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만큼, 아니 그 이상의 연주를 할 수 있도록 개인연습 또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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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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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맘먹고 들어왔더니 의외의 글이 남겨져 있군.
모두에게 말하는데 최소한 내가 이번 합주를 하는 동안은 모두에게 합주에 충실할 것을 강요할 것이다. 이는 실력을 갖추는 것과는 정말 다른 이야기이다. 기타만 잘 치고 싶은 사람은 그냥 기타 학원에 다니길 바란다. 왜 합주불참시 다른 합주단원의 시간을 잡아먹고 있는 줄 모르고, 또 그게 왜 얼마나 미안한지를 모르는가?
그리고 난 신뢰감이 없이 말만 하는 사람의 말을 정말 믿지 않는다. 말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라.
모두에게 할 말이 매우 많은데, 시간도 모자라고 글로 다 표출하자니 모양새도 좋지 않아보여 길게 쓰긴 그렇고, 합주 끝나고 밥먹으면서 이야기하자. 한참 설명해야 하는 일로 바쁘면 굳이 올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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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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