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어느 날, 공릉동 공과대학 기숙사에서 몇 가닥의 클래식기타 선율이 어우러졌습니다. 40년이 지나는 동안 선율은 공릉에서 관악으로, 공대에서 학교 전체로 퍼져나가 많은 회원들에게 대학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곳에, 자신들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 보금자리의 40주년을 축하하고자 모인 이들이 있습니다. 40년이 지나도록 변하지 않은 열정을 가지고 그들이 준비한 연주회를 통해 그 보금자리에서의 추억을 곰씹으며 지친 일상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 화현회 6기, 지도교수 이 윤식
-----------------------------------------------------------------------
교수님께서 퇴고 후에 메일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늦어도 수요일까지는 주시겠지 -_-
박영준 교수님께서는 축사 어느정도 길이로 할지나 간략한 정보를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셨으니,
그거 확정되는대로 내가 메일을 보낼께.
p.s. : 예완누나, 도저히 계좌번호 이야기는 아직 꺼낼수가 없었어요 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