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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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2005제46회정기연주회] Violentango

835 - 조회

- 작성자이름 : 박희정 ( HOMEPAGE )

2005/09/26 - 등록

A.Piazzolla - Violentango

  피아졸라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탱고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이다.
그는 탱고가 쇠퇴기에 접어든 1950년대부터 탱고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부흥의 실마리를 찾아냈는데,
아방가르드 기법을 도입하거나, 클래식 혹은 재즈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악기 구성을 수시로 바꾸는 등 끊임없는 실험정신의 개가였다.
  violentango 또한 그러한 실험정신의 결과물이다. violentango는 비올렌탱고라고 읽으며,
격렬한, 혹은 폭력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violent와 tango의 합성어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음악 또한 폭력적일 만큼 열정적인 곡이다.
초반부에 제시되는 심플한 테마는  곡이 진행되면서 때로는 격하게, 때로는 조용하게 묘사되고,
후반부에서는 푸가(fuga)적인 전개를 보여주기도 하며 곡의 느낌을 이끌어나간다.
  과격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버전에 따라 드럼이나 팀파니를 사용하거나 악기를 때리는 등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다.

** 이것도 자료가 별로 없어서 팀장님의 곡해설을 거의 그대로 썼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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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06 가을콩쿨] Romance no.1 - F.Kleynjans	이령	2007/02/09	843

	[2005제46회정기연주회] Violentango	박희정	2005/09/26	835

27	[45회정기연주회] Le grand tango	종민	2004/09/17	833

26	[음악감상] Terpsichore suite(Dance from Terpsichore)-Michael Praetorius	유수지	2008/06/29	828

25	[2005신입생환영연주회] Cordoba / Evening Dance	종민	2005/03/09	828

24	[2006 가을콩쿨] Tritsh-tratsh Polka - J.Strauss 2세 [2]	이령	2007/02/09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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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5가을콩쿨] Golliwog's Cakewalk - Claude Debussy [2]	박희정	2005/10/16	822

21	[2005신입생환영연주회] Souvenir de Florence	종민	2005/03/09	815

20	[2006 가을콩쿨] Rond from Abdlazer - H.Puccel	이령	2007/02/09	810

19	La folia-#5 Rachmaninov & 정리 [1]	정원면	2009/02/03	808

18	[2005신입생환영연주회] String Quartet No.2 1악장 / In a Persian Market	종민	2005/03/09	805

17	[2005신입생환영연주회] Capriol Suite 전곡	종민	2005/03/09	802

16	[2005제46회정기연주회] Symphony No. 94 "The Surprise" 中 3. Menuet	박희정	2005/09/14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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