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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2005가을콩쿨] Cantate "Cessate, Omai Cessate" 中 2. Ah ch'infelice sempre - A. Vivaldi

2,301 - 조회

- 작성자이름 : 박희정 ( HOMEPAGE )

2005/10/17 - 등록

Cantate "Cessate, Omai Cessate" 中 2. Ah ch'infelice sempre Larghetto - A.Vivaldi
1st이효성(04) 2nd안수진(04) 3rd한유진(05) Bass김현수(05)

안토니오 비발디의 Cantate "Cessate, Omai Cessate(그만두어라, 이제는 끝났다)", RV. 684 중
두번째 곡  "Ah ch'infelice sempre(왜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을까)"
카운터 테너 Andreas Scholl 의1995년 음반으로 들어 보시겠습니다.

** 전곡감상및 참고 http://blog.naver.com/ohnary/60014212598

(영역된 가사를 한글로 번역한 것을 퍼왔습니다)

Why does the ungrateful Dorilla
wish nothing but my grief?
Why, ever stonier-hearted,
cause my poor tears to flow?
왜 배은망덕한 도릴라가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을까?
왜 끊임없이
나의 가련한 눈물을 흐르게 하나?

For my woes
there is no cure,
no, none;
nor any hope.
My savage martyrdom and all my pains
can only find relief in death.
나의 고통을 위한
어떠한 치료제도 없지.
없어, 없어
어떤 희망도 없지.
나의 장렬한 순교와 모든 내 고통들은
오직 죽음으로서 경감할 수 있지

Why does the ungrateful Dorilla
wish nothing but my grief?
Why, ever stonier-hearted,
cause my poor tears to flow?
왜 배은망덕한 도릴라가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을까?
왜 끊임없이
나의 가련한 눈물을 흐르게 하나?

For my woes
there is no cure,
no, none;
nor any hope.
My savage martyrdom and all my pains
can only find relief in death.
나의 고통을 위한
어떠한 치료제도 없지.
없어, 없어
어떤 희망도 없지.
나의 장렬한 순교와 모든 내 고통들은
오직 죽음으로서 경감할 수 있지

이 곡은 그 텍스트와 음악이 모두 17세기 말과 18세기 초 널리 유행하던 양식의 칸타타인데,
이러한 노래의 텍스트는 시골 목가풍을 배경으로 사랑을 잃고 슬픔에 빠진 목동과 시골처녀의 이야기이다.
무자비하고 배은망덕한 도릴라(Dorilla)가  주인공의 사랑을 빼앗아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다.

이 곡은 친절한 금자씨에서 사용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바로크음악 매니아로 알려진 박찬욱 감독의 탁월한 선택이 보이는 곡으로,
내용으로보나 음악 분위기로 보나 친절한 금자씨와 딱 맞아떨어지는 곡이다.
쳄발로의 스타카토와 바이올린의 피치카토가 단정한 느낌을 부여해서 복수를 다짐하는 냉정함을 드러내고있다.

정호

음악이 안나오는거 같아요 '_'

2005/10/19

박희정

고쳤습니다 -_ㅠ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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