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re:이래저래... 왜 이리 복잡한지.. |
464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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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명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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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6 - 등록 |
┃We are the teem.
┃
=> teem은 충만하다. 풍부하다. 많다.. 그릇을 비우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다..
란 뜻이당... ^^ 캬햘햘햘.......
연주회라.... 이젠 더 이상 예전의 긴장감이나.. 어떤 대단함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자들 선물을 하나도 준비하지 않은 것을 오늘에서야 깨달았으니.. 뭐...
추석과 몸살 때문이였을라나?? 이번이 구경하는 6번째 연주회다... 참여한 여덟번
음 일곱번인가?? 을 채우는데는 아마도 채 일년이 걸리지 않을 것 같다...
어쩌면 나 스스로 연주회에 대한 욕망을 잠재우기 위해서 대단하지 않게 바라보기 위해
서 무쟈게 노력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연주회가 끝나고 나면 계열 모임 비슷한 것을 해야겠다.. 레슨이란 녀석의 의미를 조금
은 확실함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됐으니까.. 시간이 무슨 무슨 요일에 안되는지 굴
비를 달도록.... 아님 누군가가 전부에게 연락해서 날짜를 잡던가.... 생각해보니 준명이
가 하면 되겠군... 하기싫음 윤형이에게 시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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