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re] 이번 주 음악감상은~ +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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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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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5 - 등록 |
2008 서울대학교 학부모 초청
Gala Concert
지휘 김덕기
Violin 백주영 Piano 박종화 Soprano 김인혜 Tenor 박현재
가야금앙상블 사계(四界, Four World)
SNU Philharmonic Orchestra, SNU Brass Ensemble,
SNU Vocal Choir, SNU 오페라 연구소 Vocal Ensemble
문화관 대강당
4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 4시 30분(2회 공연)
< Program >
Giuseppe Verdi I Grand March (개선행진곡) - 오페라 아이다 中
SNU Philharmonic Orchestra
SNU Brass Ensemble
SNU Vocal Choir
Pablo de Sarasate I Zigeunerweisen, Op.20
Violin 백주영 교수
Franz Liszt I Piano Concerto No.1 in E Flat major, S.124
Piano 박종화 교수
새타령 (편곡: 장영규)
비발디 사계 중 봄 1악장 (편곡: 이해식)
로망스 탱고 (작곡: 이동준)
가야금 앙상블 四界
Gioacchino Rossini I Septet “Pria di dividerci da voi, Signore”
(7중창 “아! 머릿속의 종소리...골치아파”) -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인 中
SNU 오페라연구소 Vocal Ensemble
(이민정, 이보은, 정혜민, 손하림, 임동혁, 최희윤, 차정철)
김동진 I 목련화
테너 박현재 교수
Luigi Arditi I Il Bacio (입맞춤)
소프라노 김인혜 교수
Alexander Borodin I Polovtsian Dances -오페라 이고르 공 中
SNU Vocal Choir
< 연주자 Profile >
지휘 I 김덕기
오페라 <Werther>, <Fedora>, <I due Foscari>등을 한국 초연한 지휘자 김덕기는 서울 예술의 전당의 <Madama Butterfly>, <Carmen>등 30여편의 오페라를 지휘하며 신선한 감동을 주는 탁월한 해석력으로 오페라를 사랑하는 청중뿐 아니라 성악가 및 연출가 등 오페라 제작에 관여하는 전문극장인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있는 지휘자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서울예고, 단국대학교,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밀라노 Civica Musica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전공하였다. "KBS교향악단, 코리아 심포니, 수원시향, 부천시향, 프라임필 등과 일본 신세이 교향악단, 니혼 필, 동경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그리스 데살로니카 국립 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다.
2007년에 시작한 서울시 오페라단의 기획시리즈 "Verdi Big Five"에서 ㅡUn ballo in maschera>와 <Rigoletto>를 지휘하였으며 2006년 처음으로 시도된 경기도 문화회관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나비부인>을 지휘하여 공동제작으로 인한 제작비절감과 지역관객확보에 성공하여 공동제작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음반 작업도 활발하여 최현수, 김영환, 고성현, 박인수, 김태형, 유미숙 등 국내외의 대표적인 성악가들의 독집앨범을 30여장 출반하였스며 최근의 녹음으로는 "Ensemble Orchestral de Paris"를 지휘한 홍혜경 한국가곡집과 바로크합주단을 지휘한 김영률의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전곡이 있으며 최근에는 약 500곡 가량의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 및 한국가곡의 반주부를 프라임 필과 녹음하여 성악가들의 독집 디스크 제작비를 낮추기 위한 녹음작업을 진행중이다.
Viloin I 백주영
한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국제 오디션에서 45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하며 전문 연주자로 데뷔, 현지 음악 평론가들과 지휘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국제적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프랑스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백주영은 퀸 엘리자베스,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롱티보, 국제 동아,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한국을 빛냈다. 또한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싱가폴 심포니, 동경 심포니 등과 함께 뉴욕의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동경의 산토리 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협연과 독주회를 가져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KBS,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과의 협연 및 지방 초청 순회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미국 말보로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등에 초청받아 실내악 연주를 해왔으며 세종 솔로이스츠의 리더로서도 활약한 바 있다. 2005년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 왕성한 국내외 연주일정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Piano I 박종화
박종화는 4세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일본 동경 음대 영재 과정, 선화예술학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예비학교를 거치며 연주가로서의 기반을 닦았으며,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 음악원 및 국립 음악원,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했다. 국내에서는 정진우와 이경숙을, 해외에서는 러셀 셔먼, 드미트리 바시키로프, 호아킨 소리아노, 엘리소 비르살라제 등 유명 피아니스트를 사사해 정통성 있는 음악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21세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최연소 입상과 최우수 연주자상을 받았으며, 부조니 국제 콩쿠르,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스페인 산타데르 국제 콩쿠르 등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한바 있는 박종화는 '정명훈 뒤이을 재목, 피아노 스타탄생 예고(조선일보)', '불멸의 거장 Sviatoslav Richter를 능가(보스톤 글로브지)', '천둥같이 나타난 한국의 젊은 천재(스페인 ABC지)'등 세계 굴지의 신문으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암스테르담의 콘서트게보우, 뮌헨의 허큘라스 홀, 마드리드의 오디토리오 내셔널, 벨기에의 팔레스 데 보자르 등의 무대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이탈리아 꼬모 피아노 아카데미에 초청된 경력도 있다.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햄프셔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프랜더스 심포니, 벨기에 리에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하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유럽 6대 도시 순회연주회를 갖는 등 국제 무대에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마드리드 국립음악당에서 로스 마르마가 지휘하는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데뷔 공연에 초청되었고, 스폴레토 페스티발(U.S.A&Italy), Yamaha hall Youth Concert series(Tokyo), Harvard Music Association Concert Series(Boston), Monadock Festival Recital Series(NII), Isabella Gardener Museum Concert Series, Newton All Music school Series, Arizona Piano and Friend Concert Series 등에서 정기연주자로 활동하였다. 2007년 9월부터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Tenor I 박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페스카라 고등음악원 오페라과 및 프랑스 파리 크레떼이 국립음악원 졸업
-이태리 토스카니니 재단의 전액장학금으로 부세토 베르디 아카데미에서 카를로 베르곤지와 수학
-이태리 사보나 오페라 아카데미와 파르마극장 베르디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전액장학금으로 레나타 스코토와 수학
-국내 동아, 중앙, 음협콩쿨 입상과 국외 잔도나이, 아라갈, 넬랴, 알카모 국제콩쿨 입상 및
스위스 가이야르 국제콩쿨에서 호세카레라스 최고 테너상 수상
-짤츠부룩 그로쎄쓰 페스트슈필하우스 극장에서 베르디 가면무도회 주역 출연 및 유럽 십여개국에서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가면무도회”, “트로바토레”등 150여회 주역출연
-이태리 또리노 레죠 극장에서 베르디 “레퀴엠” 솔리스트 출연 및 유럽각지에서 모차르트,
도니젯티, 슈만 “레퀴엠”, 베토벤 “감람산위의 그리스도”,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등
수십편의 미사곡과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 출연
-귀국후 부천시향과 말러 천인교향곡, 리스트의 파우스트 협연 및 오페라 “나비부인”, “라 보엠”, “사랑의 묘약”, “영혼의 사랑”, “카르멘”, “호프만의 이야기”, “라트라비아타”, “맥베드”, “루치아” 등 주역 출연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 역임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Soprano I 김인혜
줄리어드 음대에서 동양인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소프라노 김인혜는 일찍이 1988년 뉴욕타임즈 “Best of all was Inhye Kim” 최고의 소프라노라고 대호평한 카네기홀의 데뷔콘서트이후 세계적인 바이올린주자이며 지휘자였던 예후디 메뉴인이 이끄는 영국 로열필하모닉과 함께한 베토벤<합창>에서는 메뉴힌 자신이 자서전에서 밝혔듯이 “빛나는 미성과 뛰어난 인텔리젠트 한 소프라노”라고 극찬한 바 있는 성악가이다. 이후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오, 방송활동 등을 통하여 국내외에 자신의 예술세계를 유감없이 펼치고 있는 최정상의 소프라노로서 그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국내 수많은 콘서트홀은 물론이며 뉴욕 링컨세터, 카네기홀, 알리스털리홀, 암스텔담 콘체르트헤보우, 비엔나무직퍼라인, 비엔나국립콘체르트하우스, 쟈그레브 리진스키홀, 일본 심포니홀, 고베신문사홀, 홍콩시빅홀, 북경보리콘서트홀, 모스크바 국립극장, 로마오페라떼아뜨르, 라이프지히국립극장, 하노버북독일방송교향악단홀, 바르샤바국립필하모니아홀, 러시아 사라토프오퍼등지에서 영국로열필, 오스트리아 모짜르트오케스트라, 폴란드쇼팽오케스트라. 체코필, 크로아티아 쟈그레브필, 볼쇼이오페라오케스트라, 모스크바국립교향악단, 바르샤바방송교향악단등, 국내외유명오케스트라등과 협연하였다.
오스트리아 <핀켄슈타인 페스티벌> 동유럽최고의 부다페스트 <봄축제 SprIng Festival>초청되었으며 2000년 로마시장초청 <성웅 이순신>공연은 일본 니혼 게이쟈이신문 문화면 전면에 걸친 대호평을 받았으며 한국에서의 오페라경력을 착실히 쌓으며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2005년 모스코바 국립극장에서 챠이코프스키 <이올란타>를 러시아어로 공연하여 찬사를 받았고 러시아 사라토프오퍼에서는 <일트로바토레>공연으로 관객기립박수를 수차례 받았다.
2006년 국립오페라 <투란도트>와, <오텔로>, <카르멘>등에서의 열연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태리 피렌체의 Castillo di Verazzano 성에서의 시장초청 음악회, 서울시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에서 열연하였다. 2007년 의정부오페라 <카르멘>, 라흐마니노프 <알렉코>에서 활약하였고 유고슬라비아, 오스트리아 합작콘서트 유럽투어의 솔리스트로 <운명의 힘>을 협연하였으며 특히 비엔나 무직퍼라인에서의 공연에는 두 나라 정상이 함께하여 큰 찬사를 받았다. 대구국제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서울시오페라<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서울시 오페라단과 <가면무도회>, 베세토오페라단의 로마극장과 합작한 <아이다>출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라보엠>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제13회 그리스 아테네 국제성악콩쿨>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약하였다. 2008년 3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베토벤 페스티벌>에서 바르샤바 방송교향악단과 <심포니아 레퀴엠>을 세계초연무대에 나서 현대음악연주에서는 이례적으로 관객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음악제의 감독인 세계적인 작곡가인 펜데레츠키와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 크리스타 루드비히의 찬사를 받았으며 초연한 녹음을 낙소스 음반레이블과 도이치그라모폰이 세계적으로 릴리즈하게 된다. 신일본제철 초청 동경 콘서트와 러시아음악협회초청으로 오페라<알렉코>출연, 김자경오페라단과 <카르멘>출연하는 그녀는 <2008 교향악축제> 개막연주에서 박은성이 야심차게 이끄는 코리언 심포니와 헨릭 구레츠키 심포니 3번의 아시아초연 독창자로 나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8 여름시즌에는 이태리 피렌체페스티벌에서 유럽전역에서 모인 성악가들과 <오페라갈라>를 공연하며 2009년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유럽-샹하이-평양-서울을 잇는 현대음악제에 이미 초청받았으며 암스텔담 콘체르트 헤보우 필하모닉과 협연예정이다.
2005년 동아일보발표 국내 음악계 대표그룹 선정 최고국내성악가1위, 프랑스 Chaumet쇼메사와 한국음협이 선정한 2006 Artist Award , 2007 난파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그녀는 국제기아 구호단체인 <월드투게더>, <CTS기독TV>,<북한결핵 아동돕기 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94숙명여대교수를 거쳐 98년 이후 현재 서울음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야금앙상블 四界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 여성 연주자로 이루어진 가야금 4중주단이다. 사계(Four World)란 서로 다른 네 사람의 세계가 함께 함으로써 조화로운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느 것을 의미한다. 1999년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후, 국악계에 가야금앙상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계는, 그들의 음악을 통해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완벽한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있다. 2007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SNU Philharmonic Orchestra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SNU Philharmonic Orchestra)는 학구적인 자세로 이미 정상의 기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대학 오케스트라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세계 유수의 대학 오케스트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오케스트라이다. 1948년 우리나라 음악계의 원로이신 박민종 선생님께서 처음 창단하신 이래로 김성태, 임원식, 이남수, 임헌정, 김덕기 교수와 함께 5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온 음악적 산실이며 국내 대학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향상과 흐름을 주도해온 역사가 되고 있다.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수준 높은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실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협연함으로써 음악적, 교육적 경험을 넘어서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는 특히 말러의 교향곡 1,2,3번의 대학 오케스트라 초연과 스트라우스, 베를리오즈, 스트라빈스키 등을 연주함으로써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과 기량을 선보인 바 있으며, 2001년 독일 만하임을 비롯한 5개 지역에서 서울음대, 만하임음대의 합동공연을 통해 독일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02년에는 서울을 비롯한 2개 지역에서의 서울음대, 만하임음대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 독일 음악의 전통과 문화를 음악적으로 경험하였고, 2005년 4월 독일과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합동연주에서는 한층 더 성숙한 연주를 보여주며 ‘서울음대의 세계화’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히 2006년 서울대학교 60주년 기념 음악회로 말러의 천인교향곡을 성황리에 연주한바 있다.
SNU Brass Ensemble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관악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관악합주는 1961년 창단된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학생 연주단체이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와 수많은 기획연주회 및 지방연주 그리고 방송 출연 등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연주활동은 연주력향상은 물론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관악계에 젊은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관악기 특유의 유려한 사운드와 뛰어난 하모니를 자랑으로 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악합주는 배우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의 무대에서 기대하기 힘든 완성도 있고 수준 높은 연주로 청중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서울음대 백혜선, 장형준 교수가 협연했던 1999년 정기연주회 실황을 녹음한 CD는 학구적인 레퍼토리와 ㅅ준 높은 연주력 덕분에 방송을 통해서도 널리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와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던 2001년 연주는 관악합주로 반주된 오페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성공적인 실험 무대였다. 또한 2002년 정기연주회에서는 40년간 이스트만 윈드 앙상블의 지휘자로 활약하였던 도날드 헌스버거 교수의 지휘로 바흐에서 스트라빈스키에 이르는 광범위한 레파토리를 완벽히 소화해 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합창단 SNU Vocal Choi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합창단은 2년에 한번씩 공연되는 서울대학교 정기 오페라 및 다양한 합창공연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대학 합창단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가면무도회’, ‘라 보엠’, ‘마탄의 사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마술피리’, ‘돈죠반니’ 등에 참여하여 오페라의 질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모차르트 ‘레퀴엠’, 베토벤 교향곡 ‘합창’ 등의 공연을 통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특히 2006년 서울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공연인 말러 ‘천인교향곡’에서는 성악과를 주축으로 구성된 대규모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많은 호평을 받았다.
SNU 오페라연구소 Vocal Ensemble
이민정(석사07), 이보은(학부03), 정혜민(석사06), 손하림(학부04), 임동혁(학부01), 최희윤(석사07), 차정철(석사07)
문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획홍보실 88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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