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합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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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히힛..^^ |
213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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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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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6 - 등록 |
빨래가 아직 13분이나 남았군요..
쩝...그동안 글이나 써야지..
오늘..전훈준비물을 사러 남대문에 갔더랬지요..
첨에는..갈까 말까하다가..그냥..따라나선게..화근..
가서...애들이..가방사고..랜턴사고..하는 걸 구경하다가..
결국..저도..가방하나..사들고 왔습니다..^^;;
2년전..지리산에 들고갔던..그 50리터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던 그 가방..
캬...생각만 해도 끔찍허네...
그때야..그래도..젊을때(?) 였으니 버텼지..
지금하라믄..못할 듯..
가뿐하게..30리터짜리 가방하나..사들고..
까반 봉지를 들고..명동을 배회하던..무리들...
콜라 리필로..롯데리아에서..개기다가..헤어진...우리..
집에 와서는..가방메보고..혼자 좋아하는 나...
이러다가..가방아깝다고..맨날..전훈가는 건..아닐지...^^;;
아..벌써..5번째..전훈이군요..
그 어느때보다..기대되는 전훈입니다..
히힛..빨리..짐싸고 싶다..
가방사길 잘 했나봐요...갑자기..혼자..들떠서..
잠 안자고..주절거리네요....
히힛..크크...
윤지야..내가..어떻게 웃을지..상상돼지? ㅋㅋ
히힛...근데..정말..왜 이렇게 들뜨지...
얍...아자아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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