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흠냐.. 불쌍한 자취생활.. |
176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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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삼순이소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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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9 - 등록 |
우선.. 딴 건 다 견디겠는데..
컴이 방에 없어서..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넘 가슴이 아프다..한 때 컴중독까지 있던 나로서는..
중전마저 없었음.. 으으~ 상상하기도 싫다..
(지금도 중전임..)
신합 게시판도 2일간 못봤더니.. 벌써 3페이지나 넘어가 있구..
ㅡㅜ 쩌비..
아직 과외를 하지 못해.. 돈두 없구..
밥값은 꼬박꼬박 들구..
그래도.. 오랜만에 내 방을 갖은 기쁨에..
방청소가 예상보다 잘되고 있긴 한데.. 첨해보는 빨래..(집에선 죽어도 안함.)에 재미들려 빨래도 잘하구..
그러나.. 내가 나를 20년가까이 지켜본 결과..
일주일을 넘기긴 힘들듯 싶다..
ㅋㅋ
빨랑.. 도서관 알바 가야된디..
컴하는 재미에.. 컴 끄지를 못하고 있따..
불쌍한 컴도 없는 자취생이여~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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