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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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워찌 노셨나요? |
929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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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S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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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5 - 등록 |
눈이 많이 와서 분위기는 좋지만, 교통편의 분위기가 안 좋았을 것 같은데 ...
워찌 노셨나요?
걍 궁금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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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마신 술과 분위기에서 이제서야 깨었슴다.
트리플 H의 망년회.. 넘 재밌었슴다. 쩝.. 진작부터 갈 걸...
후배님들한텐 오바하고 선배님들껜 개기고(철자가 맞는지)...ㅋㅋㅋ 올해 스트레스 다 풀렸슴다.
3차까지 간 건 기억나는데, 4차는... 자기들끼리만 간겨? (DP왈:우리 셋만 노는겨~~우리 셋만)
그날 밥값, 술값 엄청시리 나온 거 같은데...나=임시회계=free rider=first timer
부당 징수가 있었다면 알려주십시오\\\\ 그렇다고 뭐 제가 어떻게 해드린다는 건 아니고요,
식사와 술 한번 대접할 수는 있을겁니다.
그날 안오셨거나 못오신분들은.... 내년엔 복 마니 받으세요!! 저흰 벌써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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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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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인 6시에는 2명, 30분후에는 5명, 7시까지는 10명도 안되서 썰렁할 것 같은 분위기였으나, 마침 그날 오디션을 마친 후배들이 대거(?) 참석하여 간만에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시 넘어서 술을 잘 안마시는데, 그 날은 2시 정도까지 마셨습니다. 4차까지 간 사람들을 남겨두고, 폭설 속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준이 형이 사진을 천여장 찍은 거 같은데 곧 여기에 올리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날도 예외없이 식사비를 혼자 감당해 낸 경환이 형에게 감사드립니다. 2차는 갹출했고, 3차는 종현이형이 책임졌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저도 내고 싶었지만 형들때문에 꾸욱 참았습니다. 내년부터는 안 참을라고 합니다. 후배들이 많이 오니까 화현회가 면면히 이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더 좋았습니다. 창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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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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