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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정아 여환 정호야~

729 - 조회

- 작성자이름 : 전예완

2007/07/26 - 등록

Hirt는 목동이야...내가 착각했나벼ㅠㅠ 미안

그리고 세레나데는 진짜 Stand에서 온 것이 맞더군.
역시 직설적인 독일 놈들.

어제 즐거웠어요~
노래도 좋았고...연주자와 관객 각각의 매너도 다시 한 번 배웠고...
반전은 지금 생각해도 믿기지 않고...
쥬스도 맛있었고...

다들 잘 들어갔지?

정아

hirt가 목동이었군요. 신기한 독일어;; 전 진짜 heart인 줄 알았어요.ㅋㅋ
저두 어제 넘넘 즐거웠어요. 노래도 연주도 다 좋았구요.
특히 경훈선배님 기타랑 최윤정씨 목소리랑 노래 분위기 정말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최고~!
너무나 놀라웠던 반전과 쥬스랑 뒷풀이(?)시간도 재밌었어요.
아.. 반전 얘기하니까 또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여튼.. 넘 좋았어요. 히힛.
선배님도 잘 들어가셨죠? 내일 뵈어요그럼~♬♪

2007/07/26
del

송종은

어제 애프터를 같이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저도 덕분에 좋은 연주 보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반전'이란 단어에 숨겨진 의미가 참 궁금해지네요. ^^

2007/07/26

조여환

오오-. 그럼 '언덕 위의 목동'이 되는군요.
첨으로 가본 정식 성악 연주회라 새로웠어요-.
인간이 가진 목소리의 아름다움과 표정의 다양함을 새삼 다시 느꼈던 저녁이었네요.
그 반전을 겪은 이후로는 세상 전체가 일종의 음모로 느껴진다는..

2007/07/27

박경훈

나도 별생각없이 물었다 알게된 거였는데..
여파가 생각보다 크구먼... -_-;

2007/07/27
del

전예완

여환아, Felsen은 언덕이라기보다 절벽이야...험한 바위산의 느낌이랄까
반전이 궁금하시죠? 글로 쓰긴 좀...나중에 정호 정아 여환에게 물어보세요~ㅋㅋ

2007/07/27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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