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연주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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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플랫 파반 곡해설 |
820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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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전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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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 등록 |
J. Johnson
The Flatt Pavin & Galliard to The Flatt P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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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파반은 2박 또는 4박 계열의 위엄있는 궁정무곡이다. 가야르드는 15세기 말엽 역시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16세기에 크게 유행했던, 3박 계열의 경쾌하고 빠른 무곡이다. 가야르드는 보통 파반과 같이 느리고 장중한 춤 다음에 이어서 추도록 되어 있어, 그 대비 효과가 돋보인다.
<플랫 파반과 가야르드>의 작곡자 존 존슨(John Johnson, 1540-1594)은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궁정 류트 연주자였다. 그는 존 다울랜드(1563-1626)의 작품에서 절정을 이루게 되는 영국 류트 음악의 이른바 '황금시대'를 개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플랫 파반>은 당시 매우 유행하였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도 르네상스 기타곡의 빅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르네상스 기타곡집의 그 페이지가 닳아 없어질 정도로 화현회에서도 인기 있었던 곡이다. 파반은 느리고 몽환적으로, 가야르드는 그와 대조되게끔 빠르고 짱짱하게 연주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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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환아, 여기도 앞에 쓴 영문은 프로그램에 실릴 것이고...
듀엣의 곡 순서는 플랫 파반과 가야르드 다음에 파가니니, 이렇게 된다.
연주자는
황익호(20기, 84학번, 제어계측공학)
전예완(27기, 91학번, 미학)
기수만 쓰는지 학번을 쓰는지 잘 몰라서리...알아서 해줘.
과도 쓰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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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오타 수정 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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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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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혹시 이번에 대충 찍어놓은 거 없냐? 그때 연습때도 누가 좀 찍고 했던 것 같은데...
너무 흉칙하지 않으면, 그런 거 대충 쓰면 어떨까.
필카 시절의 증명사진을 쓰자니 좀 그렇고...너무 젊은 사진은 사기 아니냐-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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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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