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이 공개됩니다
그닥 대반전은 아닌거 같지만 말이죠
F. sor의 작품을 듣고 혹은 보고 Miguel Llobet이라는 사람이 "Variations on a Theme of Sor"를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소르는 인기인...)
뭐 folia가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고 맞다면 맞을수도 있는 억지로 엮은 'Variations on a Theme of Sor'입니다.
일단 기타 작품이고 기타의 여러가지 기타의 기술들이 다양하게 쓰입니다.
일단 주제와 변주 1, 2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다른 변주들은 하모닉스, 슬러, 강렬한 스트로크, 트레몰로 등을 이용해 스펙타클함을 보여주지요
어디서 봤을 사람도 있겠군요.(로렌조 미켈리가 공연했으니)
공연 본사람들은 후반부쯤 보다보면 기억날겁니다. 탄현하지 않고 슬러만 이용연주 하는걸 보면 말이죠.
로렌조 미켈리는 한손으로 하던데 이 사람은 양손으로 하네요.
로렌조 미켈리 동영상도 있지만 끈적하고 느끼하며 속터질듯한 변주간 간격떄문에 다른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이 사람도 잘쳐요...훨씬 느낌도 살고
특히 이곡의 마지막 변주는 폭풍처럼 휘몰아 치는 것이 감동이네요
Thomas Viloteau 연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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