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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마감합니다>[2007 신합] |
764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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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박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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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 등록 |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신합단원 여러분과 함께 여름을 불태울(!), 지휘를 맡게 된 41기 박초희입니다.
막상 이렇게 모집에 관한 글을 쓰려니 설레고 떨리네요ㅎㅎ^^;
사람마다 각각 ‘신합’ 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는 다르겠지만,
저는 신합이 진정한 화현회를 알게 되는 첫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현회의 참 매력을 신합을 통해 처음으로 느끼게 된다고나 할까요?
대학와서 맞이하는 첫 방학, 적어도 화현회 신입생 합주와 함께라면
후회하지 않을 만큼 값진 것들을 많이 얻어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게 있어서도 신합은 기타에 대해 알게 되고, ‘연주’ 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게 되고,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해 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물론 일주일에 12시간인 연습시간은 어떻게 보면 고되다고도 느낄 수 있겠지만
그것의 결실로 맺어질 무대 위에서의 ‘연주’ 는,
정말 말로 형용하기 힘든 감동을 저마다의 가슴에 안겨주게 되지요.
잘 모르던 사람들끼리 모여 하나의 목적 아래 생소하던 곡을 열심히 연습해
무대에서 멋지게 연주해 낸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그 연습시간만큼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합주단의 자리를 채워 줄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열심히 참여할 마음의 준비가 되셨다면, 룸 칠판 옆에 붙어 있는 신청서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PS
발대식은 6월 26일(화) 예정이고, 자세한 것은 나중에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필참이에요!)
신청기한은 특별히 없지만, 가급적이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겠죠? ^^
신입생들이 이 글을 못 볼 수도 있으니까 싸부님들은 제자님들에게 알려 주세요.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010-6888-1672 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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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6)까지 41명의 신입생이 신합을 신청했습니다
오늘부로 신합 모집 마감할 거구요,
인원이 많아지면 연습공간, 기타부족 등등의 여러 문제가 생기므로
원활한 연습진행을 위해 하고싶은 마음이 있으나 신청못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여기서 신청을 그만 받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건 신합에 대한 의욕이 없는 걸로 보이는 것도
신청을 마감하는 한 이유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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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햐 세월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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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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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이요... 와 신합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한데 인제는 저희 제자들이 신합을 하게 되다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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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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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년에 승규처럼 말했더니 진규형이 "넌 실력이 안되서 안돼"라고 했었....
.....그대로 돌려주면 상처받으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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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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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요런 리플은 매년 달리나 몰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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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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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입생들은 리플 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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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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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빨리 신합했으면 좋겠어요ㅋㅋ
근데 생각보다 많네요 41명이나 되는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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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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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떄 가입하는 신입생들은 안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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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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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면 43명까진 받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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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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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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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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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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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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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합 모집 마감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런거 처음부터 미리 말해주고 했음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 내 제자는 아직 사정상 레슨 한번도 못했지만 그래도 신합 시키고 싶었;;;; 제자님도 하고싶다고 했었는데 마감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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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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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자잠깐!!! 난 마감할 줄은 생각도 못하고 제자들 기말 끝나고 신청하라고 했는데...;;
으.... 이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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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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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분 목소리가 생생히 떠오르는건 머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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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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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처음부터 데드라인이 있었으면 모르겠지만 사전 공지 없이 마감해버린건 좀 아닌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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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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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데드라인 설정을 생각 못했을 수도 있겠지요
가입한 신입생 수에 비해 신합 참여를 원하는 학생수가 (열심히 꼬시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많다는 거에 놀란 나머지 모집 마감을 생각하게 된 것일텐데- 다른 방향으로 풀어나갈 수도 있는 문제이니, 휘자님이건 41기이건 선후배님이건- 조금 더 머리를 모아봅시다.
시작부터 들썩들썩 하는군요 43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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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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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이 신청할 줄은 몰랐는데-_-
기한을 안정한 건 내 잘못이기도 하지만
작년같이 사람 많은 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되는 거 막으려고,
그리고 신청서 봤을때 웬만한 사람들은 신청한 거 같길래 마감해버렸더니;
아무튼 뭐 이렇게 된 이상 되는데까지 받아보고
연습을 빡세게 진행해서 불성실한 사람 자르든가 아니면 정말 종강하고 나서 오디션을 보든가
해야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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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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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디션으로 합주단원 뽑게 되면.. 진짜 오디션이 되겠네.. 후훗.... a
어떤식으로든 신합 잘 됬으면 좋겠당~ +_ + 말안듣는 제자들 세명이나 맡기는 사부로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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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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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계열당 한명만 가능 이런건 어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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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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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너무 잔인한데요;;
아아 벌써부터 기대기대 *_*
열심히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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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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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근데 오디션이라는 말에 후덜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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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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