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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황당하 꿈 얘기 2가지.. ^^a (설마 이런일이..) |
509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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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배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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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6 - 등록 |
꿈은 기억날때 재빨리 말을 하거나 기록해야한다.
왠만한 꿈이 아니면 1시간 내에 잊어버리기에..
방금.. 또 하나의 황당한(?) 꿈을 꾸고 적어본다..
고2말 교련시간이였다.. (교련 아시져? --;)
그날은 밖에서 수업을 안하고, 교실에서 자습을 하는 것이다.
왜냐면, 기말고사 끝난지 얼마 안 되서... 선생님이 성적정리한다고..
그래서 아이들한테 자기가 본 기말고사 교련 성적을 말하라는 것이다.. 실기와 합친다고
그래.. 이거까진 이해를 하는데..
핵심은.....
핵심은 어떤 식으로 그 성적을 선생님한테 말하냐면....
선생님이 애들 핸드폰으로 하나씩하나씩 쪽지를 보내면
애들은 성적을 적은 회답 문자를 보내는 방식이다.
그래서 선생님이 교탁에 기대서 핸드폰으로 문자를 열심히 보내고 있더군 --;;;
설마 이런 일이 생길까? --;;;
적는 김에.. 예전에 꿨던 또 하나의 황당한 꿈.....
고딩 음악 시간이다.....
음악실기 시험을 친다. 노래부르기인데..
그 꿈 속의 나는 주어진 지정곡의 가사를 다 못 외워서 즉석에서 외우느라 한창이였다..
다행히도 내 순번이 뒤였기에... (실제 꿈 속에서 부르기 전에 깼다 ^^;)
근데, 넘 어려운 가사였음.. 그래두 중얼중얼 정말 열심히 외웠었는데..
근데..... 그 지정곡이 뭐냐면......
....... 싸이 의 '새' --;;;
설마.. 이런 일이 생기진 않겠져? 대중가요가.. 그것도 랩 곡이 실시시험곡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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