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The Real Group |
350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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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m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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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1 - 등록 |
저번 9월 중순에 '경현, 신하, 은성, 수관 선배"랑 같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the real group 내한 공연 봤던 생각이 나네요.
물론 내 친구 '지현'도 있었고.. ^^
각자가 다른 좌석에서 흩어져서 봤지만,
공연에 대해 받은 느낌은 모두 비슷한 듯 했어요.
여러가지에서 기분 좋은 공연이었어요.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도 아주 시원 시원 했었죠.
음향도 훌륭했고..
저는 거의 앞 쪽에서 봤던지라(R석-1층 통로 앞쪽)
출연자의 똥배(^^;;)까지 정확히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느낀 건 물론 연습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준비된' 공연 자체가 전달하는 감동 또한 무시 못하겠더라는 거죠.
그리고 bluesession 멤버들이 추천하는 공연은
거의 99% 흡족한 공연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ubstitute for Life'가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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