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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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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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여름총회]합니다. |
396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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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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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 등록 |
안녕하세요 46기 이동우입니다.
다름이아니라,
6월 23일 3시 룸에서 여름총회를 합니다.
새로운 집행부 선출과 지휘봉전달식, 총회안건 토론 등이 있을 예저입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총회 안건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 2차오디션의 기간조정으로 이야기를 할 것 같은데요, 이외에도 논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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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ㅋㅋ 총회 안건은 그날 발의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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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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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은 없지만 여기에 써두면 사람들이 보고 미리 칼날을 갈고 닦아와서 조금 더 효율적인 논의가 진행될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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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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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미리 생각해보고 논의하는게좋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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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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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때 마이크를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보고 싶은데요, 어릴때부터 기타합주를 경험하면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합주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리여석, 인천, 수원 기타오케스트라와 같이 합주를 할때 거의 100명정도 되는 사람들과 연주를 할때도 마이크를 썼거든요... 그래서 처음 화현회 연주하는걸 보면서 약간 신기했습니다! 중강당이 그리 큰 편은 아니라 합주는 그래도 어느정도 들리긴 하지만 중주나 독주는 뒤쪽에서는 정말 잘 안들리더군요. 누구한테 들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지나가는 얘기로 기타 본연의 음색을 들려주기 위해서 마이크를 안쓴다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음색도 물론 중요하지만 음량도 음색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음량에 의해서 음악 자체에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예를 들어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정말 작게 듣는다면 과연 그 웅장하고 엄숙한 느낌이 전해질까요...? 또 음량이 커지게 되면 그만큼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따라서 연주하는 사람이 전달하고 싶은 느낌이나 음악적인 표현을 더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실수하는 부분이 더 잘들리거나, 마이크의 성능도 고려해야한다거나, 연주회장 자체의 음향기기의 성능도 고려해야 한다는 풀어야 할 점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변화시킬수는 없겠지만 그냥 선배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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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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