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흠... 이래서... 월수금은 학교 가기 싫다... |
345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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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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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21 - 등록 |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8시전에.. 7시 40분쯤인가...
흠.. 귀신 꿈을 꿨는데...(귀신은 안나옴...) 누군가 귀신이 있다고 해서
다들 긴장하고 있었는데 좀 기분나쁘게 생긴 아이가 내 등뒤를 달라붙을려고
했다. 기분나쁜 표정으로.. 순간 귀신이닷... 이런 생각이 들어 주먹으로 한대
퍽!~~.. 흠... 코피를 흘리는 그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사정하다가 잠이 깨어
버렸다...
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얼할까 고민중에.. 그냥 학교를 가기로 했다..
아침일찍 학교에 가서 오랜만에 기타연습을 하겠노라고... 흠. 처음엔 좋았다..
아무도 없고.. 혼자 스케일 연습을 쫌 하다가 푸가도 연습하다가 샤콘느 노가다
스케일을 연습했다.. 흠냐.. 그러다가 융이가 와서.. 더이상 혼자 연습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흠.. 그 이후부터는 그냥 빈둥빈둥..
1시가 좀 지나자.. 쬐그마한 정합 지휘자님이 정합아닌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란다... ㅠㅠ,,, 흠.. 기타치기가 글렀음을 알고 밥이나 먹으러
나가려고 했다...
흠.. 룸을 나서 유성이를 포함한 여럿의 신합단원들에게 전화를 했으나
한명도 나랑 점심 먹을 사람이 없었다.. 흠.. 결국 그냥 겜방에서 디아블로
를 죽이면서 허기를 달랬다..
요기서 문제가 더 커졌는데 오락을 열심히 하다보니 과외하는 집에서
전화가 왔다.. 흠냐.. 8시에 오라고요?... 흠.. 원래는 5시였는데..
결국 저녁도 밖에서 해결해야 할 상황.... 역시 아까 전화했던 곳에 전화를
다시 했다.. 흠.. 간만에 맛있는 저녁을 사주려고 했으나 모두 시간이 안됐다.
흠.. 절망하고 그냥 공대식당 밥을 먹을려고 룸에가니 보일과 수를 만날 수
있었다.. 흠.. 결국 저녁은 신합단원들과 같이 먹을 수 있었지만... 정말
할 일없고 쓸쓸한 하루였다..
흠... 낼이 기다려진다...
mc... 아직 완전히 준비하진 못했지만... 지금부텅 밤새고... 낼
한 1시쯤 일어나서 학교 가야 겠당... ^^
-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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