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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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정신없이 살다보니..(아니 정신없이 살기 위해 애쓰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벌써..7월의 반을..향해..달려가는 군요...
계절학기 중간고사의 압박은..다가오고...--;;
이제 슬슬..적응될때도 되었거늘...그래도..아직은...연주회가 없는..방학이..좀..이상합니다...
그동안 방학을..얼마나..규칙적으로(?) 살아왔는지 알 듯하군요...
화현인의 방학이란...훗...
조금은...낯선 방학이지만..그래도..어찌어찌...흘러갑니다..
어쩌면..앞으로...더 낯선 곳으로 나아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써...시간이..그리되었더군요...커....
그 낯설음속에서 잠시 쉴 수 있는 낯설지 않은 섬을..찾고자 했던 것은 제 욕심이었나 봅니다...
가만히..지난 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많은 것들이 변했더군요...
그중에선 변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도 있고...
변해서...더 좋은 것들도..있고...
지난 시간들은...요즘을..살아가는...저를 만들었습니다..
가끔은..시간을..되돌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삶이란...일련의 선택의 과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선택을 함에 있어서..고려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겠지요...
때론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이라도..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선택도 있을지 모릅니다..
어찌보면..불가피한..선택이죠...
때론 불가피한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최선의 선택이라.....
최선이란..말은...시점에 따라서..달라지는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의 최선이라 여겨지는 것이..훗날..후회를 부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더 큰 낯설음에 대한 준비를 하는 과정일지도..모르는..요즈음...
가만히...지난 시간들을...그리워..해봅니다...
그리고...슬픔의 자리를...그리움으로...그렇게 채워봅니다...
.......
이상...요즘을..살아가는..이의...주절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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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기말고사의 압박은 다가오고,,
참...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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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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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이야.. cnssuaks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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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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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고마워요..^^ ..cnsuduaks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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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1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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